과학연구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의 기본핵이며 근본바탕

 2019.11.11.

정치에서 사랑과 믿음의 원리를 철저히 구현하는것은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을 강화하고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가는데서 나서는 근본문제의 하나이다.

정치는 사람들의 활동을 통일적으로 지휘하는 사업이며 사회생활의 가장 중요한 분야를 이룬다. 정치가 없이는 집단생활이 이루어질수 없으며 사회의 통일적발전도 보장할수 없다. 어떤 원리에 의거하여 정치를 펴나가야 하는가 하는것은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로동계급의 당앞에 새롭게 나서는 문제이다.

동유럽의 여러 나라들에서 지난 시기 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서 그에 맞는 정치원리를 새롭게 찾는 문제를 바로 해결하지 못하고 의연히 낡은 사회의 정치방식을 그대로 답습해나간데로부터 사회주의를 고수하지 못하고 좌절을 면할수 없게 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사랑과 믿음의 원리를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의 근본원리로 제시하시고 그를 철저히 구현해나감으로써 이 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시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을 온 세상에 떨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은 수령님께서 펴시는 정치의 근본원리이고 기본핵이며 근본바탕입니다.》 (김정일전집》 제8권 313페지)

사랑과 믿음은 사회주의정치의 본질적특징을 이룬다. 사회주의정치는 본질에서 사랑과 믿음의 정치이다.

사회주의정치가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라는것은 그것이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에게 온갖 혜택을 베푸는 정치라는것이다. 다시말하여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주인으로서의 자주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도록 하는 정치라는것이다.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의 기본핵이며 근본바탕으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수령과 인민대중이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결합되여있는 사회주의사회의 본질적특성을 이루고있기때문이다.

대립과 갈등, 호상견제가 사회관계의 기본으로 되여있는 자본주의사회와는 달리 동지적협조와 단결이 사회관계의 기본을 이루고있는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정치도 사랑과 믿음의 정치로 된다.

사람은 고립적으로 살수 없다. 사람은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하여 서로 하나로 결합되여 위력한 생명을 지니려고 한다. 사람들의 생명을 하나로 결합시키는것이 바로 사랑이다.

사랑은 사람들이 서로 믿고 귀중히 여기며 위해주는 사상감정이다. 다시말하여 서로 믿는데 기초하여 아끼고 성심성의를 다하여 돕는 사상감정이다.

사랑의 다른 측면은 사람들이 서로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정신이다.

진정으로 위하고 도와주는것은 사랑의 가장 중요한 내용을 이룬다.그 어떤 대가를 전제로 하지 않고 사심없이 성심성의를 다해 진심으로 도울 때라야 열렬하고 진실한 사랑을 맺을수 있다. 남을 사랑할줄 아는 사람이라야 남에게 사랑을 받을수 있으며 화목한 집단생활을 해나갈수 있다.

사랑과 믿음은 바로 서로 돕고 굳게 단결하여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 살려는 이러한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구현하고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는 집단의 사랑과 믿음속에서 사회정치적생명을 빛내이면서 살려는 인민대중의 본성적요구가 참답게 실현될수 있는 온갖 조건과 가능성을 다 보장하여주고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인민대중은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서 자기의 자주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고있으며 여러가지 정치조직에 망라되여 자기의 사회정치적생명의 요구를 실현하면서 자주적인 생활을 해나가고있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정치는 집단의 가장 큰 사랑과 믿음인 사회정치적생명을 안겨주고 그 사랑과 믿음속에서 집단에 기여하면서 살려는 사람의 본성적요구를 높은 수준에서 실현하도록 하는 우월한 정치이다.

인민대중에 대한 사랑과 믿음이 인민대중중심의 정치의 기본핵이며 근본바탕으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그것이 사회주의정치의 본질적특성을 이루고있기때문이다.

정치의 원리가 해당 사회관계의 특성에 맞게 작용하는것은 정치가 본질상 사람들을 관리하는 사업이기때문이다. 이런데로부터 정치에서 의거하여야 할 원리도 역시 사회관계의 특성을 구현하여야 한다.

사회주의정치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에게 사회의 공동의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규제하는 정치이며 집단의 리익을 더 귀중히 여기면서도 개인의 리익도 참답게 실현하도록 하는 정치이다.

사회주의정치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에게 사회공동의 주인으로서의 지위와 역할을 규제하는 정치이다.

사회주의사회는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 된 사회이며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사회적처지와 리해관계에서 근본적으로 일치하기때문에 공동의 목적을 위하여 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집단을 이룬다.

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사회정치적집단안에서 사람들은 모두가 사회관리의 주인으로 되는 동시에 사회발전의 담당자로 된다.

사회주의정치는 집단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을 밀접히 결합시키는 정치이다.

사회주의정치는 국가와 사회의 리익과 개인의 리익을 대치시키는것이 아니라 국가와 사회의 리익속에서 개인의 리익을 실현해나갈것을 요구한다. 사회주의사회에서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같은 목적과 리해관계를 가지고 서로 동지적으로 단결하고 협조하는 관계에 있다. 사회주의사회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은 목적과 리해관계의 공통성으로 하여 개별적사람들의 요구도 존중해주며 집단의 요구도 다같이 실현해나간다.

인민대중이 주인으로 되고있는 사회주의정치의 가장 본질적인 측면을 이루는것은 동지적사랑에 기초한 단결과 협력이다.

사랑과 믿음의 원리는 곧 집단주의원리이다.

사랑의 원리는 사람들의 리해관계를 하나로 통일시켜 집단의 공동의 요구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에로 사람들의 활동을 지향시킨다.그리고 앞선 사람은 뒤떨어진 사람을 이끌어주고 보다 큰 힘을 지닌 사람은 보다 적은 힘을 지닌 사람을 도와주어 행동의 통일을 철저히 보장하도록 한다.

사랑의 원리는 개인의 자주성과 창조성이 사람들사이의 헌신적이며 사심없는 협력에 의하여 더 잘 보장되고 강화되도록 한다.

사랑의 원리는 사람들이 집단의 한 성원으로서의 자기의 진정한 리익을 자각하도록 하며 원만한 능력을 지니도록 하는데서 서로가 헌신적으로 도와주게 한다.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언제나 국가와 사회의 주인인 인민대중을 절대적인 존재로 내세우고 인민들에게 끝없는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주는 우리 당의 진정한 인민의 정치, 참다운 인덕정치가 철저히 실시되여 인민대중이 국가와 사회의 주인으로서 값높고 행복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고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던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되고 제국주의자들과 온갖 반동들의 악랄한 책동속에서도 끄떡없이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가 승리적으로 전진하고있는것은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의 정치, 인덕정치의 결과이다.

이처럼 인민에 대한 사랑과 믿음의 원리에 기초하고있는 인덕정치는 우리 나라에서 위대한 생활력을 발휘하고있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성을 믿음직하게 담보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