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세계사회주의위업의 수호와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

 2020.9.22.

오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력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뚫고 자기가 선택한 사회주의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이러한 현실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으며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확신하게 해주고있다.

20세기말엽 세계사회주의위업은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에 의해 사회주의기치를 고수하느냐 아니면 자본주의길로 되돌아가느냐 하는 갈림길에 놓이게 되였다. 이 엄혹한 시기에 세계사회주의운동에 재생의 빛을 주고 활력을 부어주신분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혁명과 세계자주화위업수행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수령님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업적은 국제관계사와 더불어 길이 빛날것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무엇보다먼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사회주의의 진리성과 우월성, 그 승리의 필연성을 과학적으로 확증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사회주의는 인류의 리상이다.

지난 세기 많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붉은기를 추켜든것은 사회주의에 대한 진보적인류의 공감과 지향을 잘 보여주었다.

그러나 1980년대말~1990년대초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의 책동에 의해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붕괴되는 비극적사태가 일어났다. 이것을 기화로 제국주의자들과 그 사상적대변자들은 자본주의의 《승리》와 《사회주의의 종말》에 대하여 떠들어대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매우 중대한 력사적시기에 사회주의위업, 자주위업의 승리를 확신케 하는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9(1990)년 1월 21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과 하신 담화 《주체사상의 기치높이 우리 식 사회주의를 고수하고 더욱 빛내여나가자》에서 사회주의는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가장 정당한 위업이며 인민대중의 정의의 위업이 반드시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라고, 사회주의위업이 진통을 겪고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일시적인 곡절이라고, 사회주의위업을 힘있게 전진시키자면 난관과 시련을 뚫고나갈 억센 신념과 의지를 가지고 력사의 역풍을 맞받아나가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당시 일부 나라들에서 사회주의가 좌절된 후 제국주의자들과 사회주의배신자들은 사회주의혁명을 한것부터가 잘못이라고 하면서 사회주의위업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념을 허물고 사회주의리념자체를 말살하려고 날뛰였다. 이러한 사태는 사회주의원쑤들의 책동의 반동적본질을 까밝히고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대한 정확한 해답을 줄것을 요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9(1990)년 5월 30일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앞에서 하신 연설 《사회주의의 사상적기초에 관한 몇가지 문제에 대하여》에서 사회주의의 가장 옳바른 사상적기초는 주체사상이라는것을 과학적으로 론증하시였다. 계속하시여 사회주의를 변질시켜 자본주의를 복귀시킨 사상적기초로서의 현대사회민주주의의 반동적본질을 폭로하시고 그것은 자본주의에 대한 환상과 제국주의에 대한 투항의 산물이며 지난날의 온갖 기회주의와 마찬가지로 파산을 면할수 없다고 선언하시였다.

이밖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사회주의건설의 력사적교훈과 우리 당의 총로선》, 《사회주의에 대한 훼방은 허용될수 없다》, 《사회주의는 과학이다》를 비롯한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련이어 발표하시여 동유럽사회주의가 좌절된 원인과 과학으로서의 사회주의승리의 필연성,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견지하여야 할 근본원칙,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사상의 역할 등에 대하여 철의 론리로 심오하게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은 사회주의를 악의에 차서 헐뜯던 원쑤들에게 내리는 준엄한 철추로 되였으며 세계 혁명적인민들은 사회주의의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세계사회주의운동을 힘있게 추동해나가기 위한 불멸의 지침을 받아안게 되였다.

위대한 사상은 위대한 현실을 낳기마련이다.

세계출판보도계는 앞을 다투어 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출판하였으며 그것은 세계 혁명적인민들의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사회주의의 종말》을 운운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잡소리가 소란스럽게 나돌고있던 때 혁명적, 진보적정당들이 조선에 모여 《사회주의위업을 옹호하고 전진시키자》라는 평양선언을 발표하고 서명한것은 사회주의가 세계인민들의 마음속에 살아있으며 주체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고있음을 그대로 실증해주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자주의 기치, 사회주의기치를 높이 추켜드시고 사회주의위업의 정당성과 승리의 필연성을 실천으로 확증하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진리의 기준은 실천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회주의의 본질적우월성과 그 승리의 필연성을 사상리론적으로만이 아니라 실천으로 증명하시였다.

1990년대에 와서 조선반도는 사회주의와 제국주의와의 치렬한 대결장으로 되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은 조선을 기어이 압살함으로써 사회주의의 《종말》을 떠드는 저들의 궤변을 과학인것처럼 분칠해보려고 하였다. 따라서 조선에서 사회주의를 지키는것은 단순히 한 나라, 한 민족의 운명을 지키는 문제만이 아니라 인류공동의 리상인 사회주의를 지키느냐 못지키느냐 하는 문제, 사회주의리념의 과학성을 현실로 증명하기 위한 매우 중대한 문제였다.

제국주의련합세력들은 사회주의붉은기를 높이 들고나가는 조선을 고립압살하기 위하여 저들의 정치, 군사, 경제적잠재력을 총발동하였다. 이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항시적인 핵전쟁의 검은 구름이 떠돌고있었으며 봉쇄와 압력, 제재가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들의 생존을 엄중히 위협하고있었다.

바로 이러한 때 조선인민은 하늘처럼 믿고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르던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를 너무도 뜻밖에, 너무도 애석하게 잃는 민족의 대국상을 당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광증으로부터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더욱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인류정치사에 일찌기 없었던 독창적인 정치방식을 확립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제국주의자들의 경제제재와 봉쇄로 하여 사회주의건설을 위한 투쟁에서는 많은 애로와 난관이 앞을 가로막았지만 타협이나 굴종, 그 누구에게 손을 내미는 길이 아니라 힘은 들지만 자기의 힘, 주체적력량을 강화하는 길을 단호하게 선택하시였다.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고 전반적사회주의건설을 밀고나가며 그 과정에 이룩된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온 사회를 일반화해나가는것을 통하여 주체적혁명력량을 비상히 강화하시였다. 돌아가는 공장보다 돌아가지 않는 공장이 더 많았고 제국주의자들의 경제봉쇄와 련이은 자연재해로 하여 조국이 어려움을 겪던 그 시련의 시기에 나라의 총재산이라고 할수 있는 귀중한 자금을 서슴없이 CNC화와 국방력강화에 돌리시였다. 이것은 하루빨리 내 나라, 내 조국의 힘을 키워 우리의 사회주의를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불패의 사회주의로 일떠세우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사생결단의 의지, 애국의 의지가 안아온 대용단이였다.

그처럼 준엄하고 간고하였던 시기에 조선을 필승불패의 자위적국방력을 갖춘 기적의 나라로 일떠세우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튼튼한 도약대를 마련하신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쌓으신 영원불멸할 력사적업적으로 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반사회주의광풍으로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기고만장한 제국주의자들과 력사의 온갖 반동들과의 대결로부터 조국과 혁명을 보위하고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신것은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커다란 고무와 신심을 안겨주었으며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의 필연성을 확증한 력사에 전무후무할 위대한 업적이다.

인류의 미래이며 리상인 사회주의를 굳건히 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이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드팀없는 신념이고 의지였다. 이것은 세계를 격동시키고 김정일열풍을 안아온 위대한 장군님의 로씨야방문의 나날을 통하여서도 더 잘 알수 있다.

주체90(2001)년 8월 로씨야를 방문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모스크바 붉은 광장에 있는 레닌묘를 찾으시여 화환을 진정하고 경의를 표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레닌의 사적과 순양함 《아브로라》호의 포성으로 사회주의10월혁명의 첫시작을 알린 력사가 깃들어있는 싼크뜨-뻬쩨르부르그시도 방문하시였다. 이 감동적인 소식은 세계적인 파문과 격정을 불러일으켰다. 그것은 쏘련해체후 로씨야를 찾은 그 어느 국가수반이나 정당지도자도 레닌묘를 방문하고 경의를 표한적이 없었기때문이였다.

진보적인류는 이 감동적인 화폭을 통하여 세계사회주의위업의 수령으로서의 위대한 장군님의 특출한 도덕의리를 보았으며 그 어떤 광풍속에서도 세계사회주의운동은 승승장구할것이라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수호하신 사회주의위업은 또 한분의 걸출한 수령,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심으로 하여 승리적으로 전진해나가고있다.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하여 쌓아올리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은 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아가는 진보적인류의 힘찬 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