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조국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숭고한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정치에 의하여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위용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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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꽃이며 사회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 혁명의 계승자들이다.
청년들을 교양육성하는 사업은 혁명의 다음대를 키우는 사업이고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이며 이것은 혁명의 현세대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우리 당은 창당 첫시기부터 자기 발전의 전 기간에 청년운동에 관한
언제나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억세게 키우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신
일찌기 청년들속에 들어가시여 그들을 생사를 같이하는 동지로 투쟁대오에 묶어세우는것으로부터 혁명활동을 시작하신
전후 사회주의건설시기에도 우리 청년들은 당과 수령의 뜻을 앞장에서 받들어 어렵고 힘든 전구들마다에서 세인을 경탄시키는 위훈을 세워 천리마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높이 떨치였다.
류례없이 엄혹한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은
인민군대와 사회의 우리 청년들은 당의 선군령도밑에 사상과 투쟁기풍도 하나가 되여 제국주의침략책동을 짓부시고 겹쌓이는 난관을 헤치며 조국의 방선을 철벽같이 지켰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왔다.
우리의 많은 인민군구분대들과 학교들이 리수복, 강호영, 김광철, 길영조를 비롯한 청년영웅전사들의 이름으로 불리웠으며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일떠선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은 청년탄광, 청년발전소, 청년영웅도로와 같이 청년이라는 칭호로 불리웠다.
이렇게
세계혁명운동력사에는 우리 청년들과 같이 혁명적기상과 불굴의 투쟁전통을 변함없이 고수하며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청년운동이 없으며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우리 청년들처럼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떨치며 영웅적으로 투쟁하여온 청년들이 없다.
정말 장구한 혁명령도의 전기간 청년들을 혁명의 주력부대로 내세우시고 조선로동당의 믿음직한 청년전위로 키워오신
우리 청년들이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 당창건 일흔돐에 드리는 선물로 마련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비롯하여 나라의 방방곡곡에 일떠세운 자랑찬 창조물들은 조선로동당의 후비대, 계승자들이 어떻게 준비되고 백두에서 개척된 조선혁명의 대가 세대와 세대, 세기와 세기를 넘어 어떻게 굳건히 이어지고있는가를 힘있게 보여주고있다.
당의 믿음과 사랑속에 조직력과 규률성이 강하고 혁명열, 투쟁열로 가슴불태우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의 대부대가 자라나게 된것은 몇십, 몇백만kw의 전기를 얻는것에 비할수 없는 커다란 승리이다.
이런 청년대군을 가지고있기에 우리 당이 강하고 우리 조국이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으로 자랑떨치고있는것이다.
20살 꽃나이에 7명의 부모없는 아이들을 친혈육의 정으로 애지중지 키우고있는 《처녀어머니》의 소행은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훌륭한 미덕이다.
수도 평양을 떠나 심심산중의 발전소건설장과 사회주의협동벌, 수산전선과 새로운 개발지들에 달려나가고 외진 산골과 섬마을의 교단에도 찾아가며 남을 위해 피와 살도 서슴없이 주고 영예군인들의 영원한 길동무가 되는것을 청춘의 값높은 영예로, 보람으로 여기는 미풍선구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 혁명대오의 진군은 난관속에서도 더욱 기세차고 사회주의대가정에는 따뜻한 정이 끝없이 넘쳐나고있는것이다.
집안일보다 나라일을 더 귀중히 여기고 자신보다 사회와 집단을 먼저 생각하며 인간을 무한히 사랑하고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으로 여기는 우리 청년들의 순수하고 열렬한 정신세계는 다름아닌 조선로동당의 품속에서 형성되고 청년동맹조직의 지도와 방조속에서 가꾸어진것이다.
청년들이 들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고 청년들의 발걸음이 빨라야 부강번영할 미래가 앞당겨지게 된다.
젊음으로 약동하며 비약하는 위대한 우리 조국은 지금 새로운 위훈이 창조되는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드넓은 활무대로 우리 청년들을 부르고있다.
청년들은
모든 당조직들이 우리 당의 청년중시사상과 로선을 틀어쥐고 청년들과의 사업에 큰 힘을 넣어 청년들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며 그들모두가 우리 당의 사상적혈통, 신념의 피를 순결하게 이어받아 당과 끝까지 운명을 같이하는 혁명의 전위투사, 선군청년영웅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청년들은 선렬들이 피로써 창조한 조국수호정신을 뼈에 새겨안고 1950년대의 영웅전사들처럼 조국의 부름앞에 한몸 서슴없이 내대야 하며 불타는 애국심과 아름다운 리상, 원대한 포부를 지니고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와 대건설전투장들에 용약 달려나가 세상에 자랑높은 청년강국의 주인공, 선군청년전위의 용맹과 기상을 남김없이 떨쳐야 한다.
당의 사상과 의지로 숨쉬며 당의 두리에 성벽을 이루고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는 계승자들의 대부대가 있기에 우리는 두려운것이 없고 못해낼 일이 없으며 최후의 승리는 반드시 우리의것이다.
각급 당조직들과 청년동맹조직들은 청년운동을 강화하는것은 당을 강화하고 국가를 강화하는 최대의 중대사이며 혁명의 전략적요구라는것을 명심하고 청년들을 당의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 튼튼히 키움으로써 청년강국을 일떠세우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