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조경일
2020.11.13.
오늘 체육강국의 령마루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고있는 주체조선의 체육인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주신 최상의 평가와 믿음을 가슴깊이 간직하고 국제경기들에서 조국의 존엄과 기상을 떨쳐갈 일념으로 심장을 불태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메달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만방에 떨치고 값높은 생의 자욱을 뚜렷이 아로새긴 체육인들은 우리 당과 조국과 인민이 기억하는 체육영웅, 참된 애국자로 주체의 체육강국건설사에 빛날것입니다.》
주체101(2012)년 10월 29일 김일성경기장에 나오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30차 올림픽경기대회 금메달수상자들을 친히 자신의 곁으로 불러주시였다.
자애로운 미소를 지으시고 그들의 손을 하나하나 다정히 잡아주시며 올림픽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동무들을 축하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들모두를 데리고 휴계실로 향하시였다.
녀자유술, 력기경기들에서 금메달을 쟁취한 선수, 감독들과 자리를 같이하시고 그들의 경기소식을 다시금 들어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국제경기들에 나가 우승하여 공화국기를 날리는 체육인들이야말로 참다운 애국자들이고 영웅들이며 멋쟁이들이라고 높이 치하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국제경기에 나가 우승하고 시상대에 올라선 우리 선수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가 울리고 공화국기가 게양될 때에는 다 국기를 바라보며 눈물을 흘린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도 제30차올림픽경기대회에서 우리 선수들이 우승을 하여 자본주의나라의 한복판에 람홍색공화국기가 련이어 게양될 때 눈물이 나는것을 어쩔수 없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애국자, 영웅, 멋쟁이!
누구에게나 이보다 더 값높은 칭호는 없다.
애국자, 영웅, 멋쟁이는 인간의 숭고한 정신세계로 보나 이룩한 공적으로 보나 인간이 받아안을수 있는 최상의 평가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런 세상에 없는 값높은 칭호를 국제경기들에서 우승한 체육인들에게 통채로 안겨주시였다.
올림픽경기대회에 출전할 때에는 훌륭한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라고 사랑의 선물도 보내주시였고 가슴에 금메달을 안고 돌아왔을 때에는 온 나라 인민의 열렬한 축복속에 로력영웅의 값높은 칭호와 더불어 온갖 행복을 다 누리도록 해주시고도 이렇듯 몸가까이 부르시여 크나큰 영광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체육에 크나큰 관심을 돌리시고 체육인들에게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베풀어주시는데 감동되여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고있는데 그이께서는 우리는 체육사업에 큰 힘을 넣어 하루빨리 나라의 체육을 세계적수준에 올려세워야 한다고, 체육은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세계만방에 떨치고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안겨주는데서 대단히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나라를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는 직접적담당자, 집행자는 바로 체육인들이라고, 평화시기에 다른 나라의 하늘가에 공화국기를 날리는 사람들은 체육인들밖에 없다고 하시면서 모든 체육인들이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기 위하여 마음을 벼리고 더 높은 봉우리를 향하여 돌진해나가야 하겠다고 말씀하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림픽우승자들과 기념사진을 찍으시고 주신 사랑이 적으신듯 선수, 감독들을 한명 한명 자신의 곁에 세우시고 력사에 길이 남을 영광의 기념사진을 찍어주시였다.
그것은 진정 절세위인을 모시고 사는 우리 체육인들만이 누릴수 있는 최상최대의 특전이였다.
이윽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앞으로도 금메달을 따오겠다는 선수들의 신심에 넘친 결의를 들으시고 체육인들은 말로써가 아니라 실지 경기들에서 조국의 영예를 빛내이고 우리 인민들의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국의 존엄과 영예를 떨친 체육인들에게 주신 최상의 평가와 믿음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력사적전환기에 들어선 온 나라에 거세찬 체육열풍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체육강국으로 빛내이며 인민들의 가슴마다에 혁명적열정과 랑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북돋아주게 하는 정신력의 고귀한 원천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