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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깊은 주체107(2018)년에 조선인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돐을 맞이하게 된다.
조선인민은 사회주의조선을 세계적인 군사강국으로 일떠세워주신
명곡《조국찬가》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위대한 당, 위대한 조국과 운명을 함께 할 천만군민의 강렬한 의지와 영원토록 무궁번영할 조국의 래일에 대한 희망을 안고 온 나라에 메아리치고있다.
조선인민 누구나 다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노래《조국찬가》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우리 시대의 명곡들이다.
이 노래들에는 조선로동당과 사회주의조국을 위하여 심장까지도 서슴없이 바치게 하는 힘과 영원히 변치 않을 우리 인민의 신념이 담겨져있다.
우선 명곡《조국찬가》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사회주의애국주의의 최고정화인
두 명곡은 문학예술부문에서는 우리 혁명의 전진속도와 들끓는 현실에 발맞추어 사상예술성이 높고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대적명작을 많이 창작할데 대한
오늘 우리 인민은
두 명곡들에는 바로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
조국과 당에 대한 강렬한 칭송의 노래는 자기 조국, 자기 당, 자기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는 참된 애국자들만이 부를수 있는 노래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65돐을 맞으며 노래《조국찬가》가 인민들속에 불리워지게 되였다. 이 노래는 짧은 기간에 인민의 생활속에 파고들어간 그 신비한 감화력으로 하여 명곡으로서의 가치가 유감없이 실증되였고 수백년 흘러도 진함이 없을 불멸의 생명력과 함께 전인민적, 전민족적성격이 뚜렷이 검증되였다.
우리 천만군민은 이 노래들을 부르면서 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의 감정, 당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심을 지니고 오늘의 진군속도에 발맞추어 부강번영하는 조국의 래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고있다.
또한 명곡《조국찬가》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철학성있는 시어로 하여 사람들의 마음을 충정의 세계로 승화시키고있다.
두 명곡은 통속성과 철학성이 결합된 본보기작품들이며 제약된 틀에서 벗어나 시원하고 품위있는 시적형상으로 인민들의 강렬한 지향과 불같은 사랑, 민족의 긍지를 한껏 보여주고있다.
명곡《조국찬가》에서는 크고도 넓으면서도 숭엄한 감정을 주는 조국의 세계에 대한 묘사를 나서자란 정든 고향집에서 시작하였다.
사랑하는 어머니가 첫 걸음마 떼여준 누구에게나 다 소중한 정든 고향집뜨락이 조국이라고 시작한 노래는 첫 소절부터 애국의 감정이 그 어떤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자기 부모처자와 고향, 자기의 마을과 일터에서부터 시작되는 소중한 감정이라는것을 노래하고있다.
2절은 내 나라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요한 재부를 《그림같이 황홀하여 눈이 부신 땅과 바다》라는 표현으로, 조선의 자랑인 온갖 행복의 재부를 《금은보화 가득한 전설의 나라》라는 시어로 명쾌하고 흐뭇하게 형상하였다.
3절에서는 국가의 상징물을 시적표현으로 넣어 애국의 노래, 조국에 대한 찬가로서의 노래의 특성을 살리고있다.
조국에 대한 노래에 처음으로 등장한 국가상징물로 하여 사람들은 그 어느 민족에게도 없는 조선특유의 성격과 기질, 슬기롭고 아름다우며 문명하고 강의한 조선사람의 근본을 가슴뭉클하게 새겨주면서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느끼게 한다.
4절에서 조국에 대한 모습이 마치도 두주먹을 불끈 쥐고 세계의 령마루를 향하여 비약하며 내달리는 청춘의 모습으로 안겨온다. 광활한 강토나 자원보다 더 무서운것은 국가의 젊은 힘이다. 력사의 년륜으로는 계산할수 없는 그 젊은 힘은 남들이 상상 못할 목표를 향해 난관을 두려워하지 않고 돌진하는 인민의 정신력이다. 조선을 세계의 강대국으로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야심이 《심장을 바치자 이 조선 위해》라는 토로로 분출하게 하였다.
5절에서는 《창공에는 우리 국기 무궁토록 나붓기고 이땅에선 모든것 이루어지리》라고 영원히 조국의 품속에서 후손만대의 행복을 이룩해가려는 우리 인민의 의지가 그대로 담겨져있다. 인민의 모든 꿈이 이루어지는 나라, 그것이 곧 진정한 인민의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라고 소리높이 노래한 명곡 《조국찬가》는 세상에 대고 소리쳐 자랑할만한 조국의 모습을 가지고있는 조선인민이 얼마나 행복하고 긍지스러운 사람들인가를 가슴뻐근하도록 느끼게 한다.
참으로 노래《조국찬가》야말로 내 나라의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까지도 다 자기 가슴에 품어안고 자기의 더운 피로 뜨겁게 덮혀주는것이 참다운 애국주의,
명곡 《조국찬가》는 존엄높은 주체년호로 돌이켜보는 조선의 현대100년사에 백두산절세의 위인들께서 몸소 지으신 조국에 대한 기념비적명곡들에 뿌리를 두고있다.
조국과 함께 국호와 제 이름마저 무참히 빼앗긴 불쌍한 겨레에게 《아침에 해빛이 아름답고 곱다고 우리의 이름을 조선이라 불렀네》라고 조국의 이름을 찾아주던 《조선의 노래》….
불후의 고전적명작《조선의 노래》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왜놈도 지주도 모두 없는 자유로운 새 조선에 우리 주권을 세우기 위하여
미제가 일으킨 전쟁의 불길속에 조국강산이 불타고 조국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엄혹한 시기 불태울수도, 불탈수도 없는 우리의 사랑하는 조국은
이처럼 백두산절세의 위인들께서 몸소 지으신 불후의 고전적명작들은 우리 조국의 매 시기마다 시대의 주제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우리 시대의 명곡 《조국찬가》가 나옴으로 하여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격동적인 진군이 개시된 력사의 새시대,
명곡《조국찬가》가 어머니조국에 대한 조선인민의 특출한 사랑의 감정을 노래하였다면 명곡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어머니당에 대한 열렬한 사랑, 당과 생사운명을 같이 하려는 피끓는 신념을 노래하고있다.
노래《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주체의 붉은 당기에 흘러넘치는 인민의 뜨거운 감정, 시대의 참신한 숨결을 주옥같은 명가사와 심장의 울림과도 같은 명선률에 담아 훌륭히 펼쳐보이고있다.
《그대 정답고 눈부신 자태 우리 맘속에 어머니로 새겼네》로 시작되는 노래는 조선로동당이 이 나라 모든 사람들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라는 깊은 뜻을 정을 담아 터놓고있다. 노래의 가사는 1절에서 조선로동당의 상징인 당기에 대한 서정적묘사를 진실하고 친근한 사랑의 부름말인 《그대》라는 시어에 담아 노래하면서 참다운 생을 준 위대한 당과 천만전사들의 관계를 혈연의 관계, 사상과 신념과 의지를 함께 할 가장 숭고한 관계로 형상하였다. 어머니에 대한 표상이 정답고 눈부신 자태로 마음속에 새겨졌다면 희망과 미래의 전부인 그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온 생을 다 바쳐 끝없이 쏟아부을 뜨거운 열정의 세계로 노래되였다.
이런 사상정서의 흐름속에 2절에서는 《그대 불같고 줄기찬 열정 펄럭임소린 나래펴는 조국의 노래》이며 우리의 꿈, 우리의 행복의 전부인 그대를 위해 《우리의 생명 다할 때까지 그대 뜻에 참되리라》는 신념의 메아리가 저절로 흘러나오고있는것이다.
1절과 2절에서 축적되고 승화되여온 가사의 시적서정은 3절에서 인민의 의지, 시대의 선언과도 같은 강렬한 정서의 세계로 폭발하였다.
3절에서는 세월의 끝까지 눈비바람 막아줄 그대를 믿었기에 혁명의 준엄한 시련과 폭풍우를 헤쳐왔고 그 믿음이 곧 일심단결의 무궁무진한 힘을 낳고 승리를 가져왔음을 노래하였으며 조선로동당의 령도밑에 전진해왔고 존엄높은 당기를 높이 들고 승리를 떨쳐갈 천만군민의 심장의 맹세를 《영원불멸할 그대와 함께 모든 영광 맞이하리라》라는 가사의 구절구절에 그대로 전하고있다. 특히 매 절마다 《당기여》라는 부름으로 끝맺는 노래의 형상은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안겨주고있다. 그 부름이야말로 붉은 당기발과 심장의 대화를 나누는 인민의 목소리인것이다.
노래 《조국찬가》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에는 어떤 현란한 수식사나 미사려구도 없이 구수하면서도 생활적인 어휘를 통하여 소박하고 진실한 인민의 마음을 그대로 전하고있다.
또한 명곡들은 장엄하고 유순하며 우아한 선률로 하여 사람들에게 깊은 여운을 주면서 저도모르게 숭엄한 세계에 휩싸이게 한다.
조선사람은 예로부터 노래와 춤은 우아하고 유순한것을 좋아하며 그림은 연하고 선명한것을 좋아하여왔다.
노래의 선률이 유순하여야 가사의 뜻이 정확히 전달될수 있고 사람들이 노래를 편안하게 들을수 있으며 사색할 여유를 가지고 노래에 담겨져있는 깊은 뜻을 새겨볼수 있다. 노래의 선률은 유순하면서도 기백이 있고 무게가 있어야 하며 고상하면서도 발랄하고 생신하여야 한다. 노래에 생기가 없고 기백이 없으면 사람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수 없다.
명곡《조국찬가》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가사의 사상예술성뿐아니라 선률에 있어서도 독특한 조선민족의 얼굴이 나타나는 노래로 되고있다.
두 명곡들은 가사와 곡이 하나로 밀착되여 예술적으로 훌륭히 조화되고있으며 시의 운률에 따라 선률이 자연스럽게 흐르고있다.
명곡《조국찬가》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들으면 들을수록 부르면 부를수록 유순하면서도 아름답고 힘있고 장엄하게 안겨온다.그런것으로 하여 두 명곡은 어른들은 물론이고 어린 학생들과 어린이들도 노래가 나오면 저절로 따라부르게 하고있다.
명곡《조국찬가》와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위대한 조국, 조선로동당과 운명을 함께 할 조선인민의 강렬한 충정의 의지이며 영원토록 무궁번영할 민족의 래일에 대한 예술적격찬이다.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