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의 본질문제는 미학의 가장 중요한 연구대상이며 미학리론을 전개하는데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옳게 풀어나가기 위한 기초적인 문제이다. 미학사에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수많은 학자들이 각이한 견해를 내놓았지만 공통된 인식에 도달하지 못하고 론쟁을 거듭해왔다. 미의 본질을 밝히는 문제는 주체의 미학사상에 의하여 력사상 처음으로 가장 완벽하게 해결되였으며 이것은 주체의 미학사상이 인류미학사상사에 이룩한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미의 본질과 법칙을 사람의 자주성과의 관계에서 밝힌것은 주체사상이 인류미학사상발전에 특출한 기여를 한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
주체의 미학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아름다운것과 인간사이의 관계를 뚜렷이 밝히고 미의 본질을 사람의 자주성과 결부하여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주체의 미학사상이 밝힌 미의 본질은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에 맞으며 사람에 의하여 정서적으로 파악되는 사물현상이라는것이다.
사람의 자주성과의 관계에서 미의 본질을 밝힌 주체미학의 력사적공적은 한마디로 사람중심의 철학적방법론에 기초하여 미의 본질을 밝힘으로써 미의 세계에서 차지하는 사람의 지위와 역할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는데 있다.
사람의 자주성과의 관계에서 미의 본질을 해명한 주체적미학사상의 력사적공적은 무엇보다먼저 미의 본질을 사람중심의 철학적방법론에 기초하여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있다.
미의 본질을 사람중심의 철학적방법론에 기초하여 해명한다는것은 사물현상이 가지는 미적성질을 사람과의 관계에서 가지는 성질로 보고 사람의 자주적요구와의 관계에서, 사람의 능동적역할의 견지에서 미의 본질을 해명한다는것이다.
미의 본질문제가 미학리론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것으로 하여 미학분야에서는 이 문제를 놓고 오래동안 많은 학자들이 각이한 견해를 내놓고 끊임없는 론쟁을 벌려왔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균형, 대칭, 조화, 전체와 부분의 통일, 전일성 같은것을 미의 본질로 보았으며 어떤 사람은 미묘한 곡선에 아름다움이 있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견해는 주로 사물현상의 구조나 사람과 물체의 외면에 주어진 자연적속성을 아름다운것의 본질로 확대하여보는 공통적인 부족점을 나타냈다. 일부 미학자들은 아름다운것의 본질을 《미의 사상》, 《절대리념》, 《신》의 발현으로, 사람의 주관적의식의 산물로 보고 미의 원천을 물질세계에서가 아니라 사람의 의식이나 그 어떤 초자연적인 정신적실체에서 찾으려고 하였다. 이와 같은 견해는 지배계급의 리해관계를 반영한 반동적이며 비과학적인 주장이였다.
미학사에 존재하였던 모든 리론들에서 미의 본질을 정확히 해명할수 없었던 기본원인은 그 리론들이 옳바른 방법론에 기초하지 못하였기때문이다.
사람들이 보통 생활에서 아름답다고 하는 사물현상은 주위세계에 객관적으로 존재한다. 이러한 사물현상은 자체의 고유한 물리화학적 및 생물학적성질 등을 가지고 인간의 의사와 관계없이 자연의 법칙에 따라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변화발전한다. 그렇다고 하여 사람과의 관계를 떠나서 객관적인 사물현상 그자체가 미로 될수 있는것은 아니다. 실례로 사람들이 생활에서 많이 리용하고있는 금강석이나 진주와 같은것들은 오래전부터 존재하였지만 그것이 사람에 의하여 발견되고 리용되기 전까지는 아름다운것으로 될수 없었다. 왜냐면 사람을 제외하고는 금강석이나 진주보석들을 요구하는 대상도 없고 그것을 향유하는 대상도 없기때문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세계에 존재하는 모든 아름다운것들은 사람들이 요구하고 사람들의 향유활동의 대상으로 될 때에만 아름다운것으로서의 성질을 가지게 된다.
이렇게 놓고 볼 때 미의 본질은 응당 사람의 요구, 사람의 활동과의 관계에서 해명하여야 보다 과학적이고 정확한 리해를 확립할수 있다.
미의 본질을 이러한 견지에서 해명하자면 모든 사물현상을 사람중심의 관점에서 보고 대하는 철학적방법론이 확립되여야 한다. 사람중심의 방법론이 확립되지 않고서는 미의 본질을 사람과의 관계에서, 사람의 요구와 사람의 활동과의 관계에서 과학적으로 해명할수 없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의 본질적특성을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기초하여 사람중심의 철학적방법론을 확립하였다.
사람은 자주성을 가진 존재, 자주적인 존재이다. 자주성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사람은 자주성을 가진것으로 하여 자주적요구를 내세우고 그에 기초하여 모든 사물현상을 보고 대하며 자기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으로 자주적요구를 실현해나간다. 객관세계의 사물현상은 사람의 자주적인 요구와 지향에 부합될 때 가치를 가지게 되며 아름다운것으로 된다.
사람의 자주성과의 관계에서 볼 때 사람의 자주적요구와 지향에 맞는것이 미로 되며 또 사람의 능동적인 체험활동에 의하여 정서적으로 파악되는것이 미로 된다.
이와 같이 주체의 미학사상은 사람중심의 주체적방법론에 기초하여 미의 본질을 사람의 자주성과의 관계에서 과학적으로 해명하였으며 이것은 주체의 미학사상이 인류미학사상사에 기여한 력사적공적으로 된다.
사람의 자주성과의 관계에서 미의 본질을 해명한 주체적미학사상의 력사적공적은 다음으로 미의 세계에서 사람이 주인으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해명한데 있다.
천태만상의 미로 충만된 세계에서 사람이 어떤 위치에 있으며 어떤 역할을 하는가를 명백히 해명하는것은 자못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그것은 이 문제를 옳게 해명하여야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세계의 주인이라는 긍지와 확신을 안겨주고 그들을 보다 아름답고 찬란한 미래를 앞당겨오기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추동할수 있기때문이다.
미의 세계에서 사람이 주인으로 된다는것이 밝혀지자면 사람의 본질적속성이 옳게 해명되여야 하며 그에 기초하여 미에 대한 해명이 사람과의 관계에서 진행되여야 한다.
주체적미학사상은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는것을 밝힌 주체철학에 기초하여 미의 세계에서 사람이 주인으로 된다는것을 과학적으로 밝혔다.
사람은 미의 주인이다. 사람이 미의 주인이라는것은 사람이 유일한 미의 창조자이며 향유자이라는것이다.
사람은 미의 창조자이다. 사람은 자연에 존재하는 미를 향유만 하는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적요구와 리상을 내세우고 끊임없이 새로운 미를 창조해나간다. 사람을 제외하고 그 어떤 대상도 끊임없이 새로운 미적요구를 내세우고 미를 창조해나갈수 없다.
사람은 미의 향유자이다. 미는 사람에 의하여 감상되고 향유된다. 세상의 다양한 미를 감상하고 향유하는 주인은 다름아닌 사람이다. 사람은 자주적요구의 구체적표현인 미적요구를 가지고있으며 자기의 미적요구에 맞는 대상만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그것을 아끼고 사랑하며 생활의 즐거움과 미래에 대한 희망, 끝없는 기쁨을 체험하게 된다. 사람이야말로 미를 창조하고 변화발전시키며 그것을 향유하고 감상하는 미의 유일한 주인이다.
사람은 세계의 모든 아름다운것의 존재와 변화발전을 규제하고 주도하는 미의 세계의 주인이라는것, 여기에 사람의 자주성과의 관계에서 미의 본질을 해명한 주체적미학사상의 진수가 있으며 인류미학발전에 기여한 력사적공적이 있다.
앞으로 세계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인간의 적극적인 활동과 투쟁을 통하여 인간을 위해 복무하는 세계로 보다 아름답게 변모될것이며 미의 세계의 주인으로서의 사람의 지위와 역할은 더욱 공고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