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경리부문에서 화학비료를 적게 쓰고 여러가지 미생물비료와 유기질비료를 많이 생산하여 리용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
지금 세계적으로 환경오염을 막고 토지를 보호하기 위하여 화학비료를 적게 쓰면서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는것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있다.
우리 나라에서도 전국 각지에 복합미생물비료공장들이 일떠선것을 비롯하여 유기농법으로 농사를 짓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 우리는 유용미생물들사이의 호상관계에 기초하여 서로 도와주는 관계에 있는 강냉이용질소고정균(Azospirillum lipoferum), 린분해균(Bacillus polymyxa), 카리분해균(B. mucilaginosus)과 빛합성붉은색비류황세균(Rhodocyclus gelatinosus)을 리용하여 복합세균비료를 만들어 강냉이의 생육과 소출에 미치는 영향을 보았다.
복합세균비료의 혼합종자처리는 질소고정균의 단독 종자처리보다 강냉이의 생육전반에 대하여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질소고정균, 린분해균, 카리분해균과 빛합성붉은색비류황세균의 혼합처리는 질소고정균의 단독처리보다 강냉이의 질소흡수량을 1.04배, 린흡수량을 1.23배, 칼리움흡수량을 1.12배 높이였다. 이 혼합처리구는 강냉이의 뿌리발육을 촉진시켜 질소고정균단독처리구보다 뿌리길이를 1.2배, 뿌리체적을 1.2배, 뿌리활성겉면적을 1.4배 높이였다. 또한 그것은 강냉이의 잎발육과 엽록소함량도 높이였는데 잎면적과 엽록소함량을 각각 1.2배와 1.1배로 높이였다.
이처럼 질소, 린, 카리, 빛합성붉은색비류황세균의 혼합은 강냉이의 영양원소의 흡수, 뿌리발육, 잎발육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으로 강냉이의 생육을 촉진시키였으며 결국 강냉이의 소출을 질소고정균단독처리에 비하여 5.5% 증대시키였으며 전혀 균처리하지 않았을 때보다 13.9% 증대시키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