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홍광원
2019.2.13.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자애로운 어버이품에 온 나라 아이들이 안겨 사는 사회주의 내 조국땅에서는 모든 아이들이 그 어떤 설음도 모르고 한점의 그늘도 없는 가장 큰 행복을 누리며 세상에 부럼없이 자라고있다.
오늘 우리 인민의 마음속에는 어린이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도 따와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후대관, 미래관을 그대로 지니시고 우리 어린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뜨겁고 열렬한 사랑이 절절하게 안겨온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앞날의 주인공들인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는 아까울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주체106(2017)년 2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교육조건과 생활환경이 최상의 수준에서 그쯘하게 갖추어진 새로 일떠선 평양초등학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주변환경을 둘러보시며 새로 건설된 평양초등학원이 정말 보기 좋다고, 이 지구가 천지개벽되였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주변에 나무를 심은 정형에 대하여 료해하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시에서 짧은 기간에 평양초등학원을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만한 아이들의 멋쟁이궁전, 먼 후날에도 손색없는 기념비적창조물로 훌륭히 일떠세웠다고 하시면서 평양초등학원을 평양중등학원과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건설하였는데 구색이 잘 맞는다고 높은 평가의 말씀을 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치하의 말씀을 받아안은 일군들은 한없는 기쁨으로 설레였다. 그러면서도 초등학원을 오늘과 같이 아이들의 멋쟁이궁전으로 일떠세우는데 바쳐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로고와 심혈이 가슴뜨겁게 어려와 눈시울을 적시였다.
이날 오랜 시간을 바쳐 가시며 평양초등학원의 건설정형에 대하여 세심히 료해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득 동행한 일군들에게 누가 몇년동안 원아들이 불었는가, 줄었는가 하는것을 장악해본 사람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학원의 일군이 지난해에 초등학원 원아들이 12명 불어났다고 말씀올리였다.
그러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왜 불어났는가고 또 물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일군이 육아원, 애육원 원아들의 수는 늘지 않았는데 량부모가 병으로 사망한 아이들을 삼촌과 고모, 할머니들이 데리고있다가 원아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은정속에 부모있는 아이들도 부러워하게 행복하게 자라고있다는 사실을 알고 학원에 보내여 불어났다고 보고드렸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일군의 보고를 들으시고 긍정해주시면서 환하게 웃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초등학원을 돌아보니 마치 동화세계에 들어갔다 나온것만 같다고, 원아들이 정말 좋아하겠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즐거워진다고 하시면서 원아들이 행복의 보금자리에서 세상에 부럼없이 마음껏 배우며 강성조선의 믿음직한 역군들로 억세게 자라날수 있게 되였다고, 이곳에서 울려퍼지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노래소리는 전진하는 사회주의의 힘찬 동음소리라고 격정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계속하시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신께서 원아들의 학부형이 되여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사업을 적극 밀어주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전국의 육아원, 애육원, 초등학원, 중등학원 원아들은 모두 자신의 아들딸들이라고, 부자중에서도 제일가는 부자가 자식부자라고 하는데 자신께서는 자식이 제일 많은 자식부자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자식이 제일 많은 자식부자!
정녕 이것은 나라의 천만아들딸들을 애지중지 품에 안아 조국과 인민의 훌륭한 아들딸들로 키우는것을 더없는 락으로, 인생의 전부로 여기는 위대한 인간의 심장의 고백이였으며 부모없는 원아들만이 아닌 온 나라 아이들을 자신의 혈붙이로, 피와 살을 나눈 자식으로 여기는 위대한 어버이가 아니고서는 터칠수 없는 뜨거운 진정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이날 부모없는 아이들이 믿고 의지할것은 우리 당밖에 없는것만큼 평양초등학원의 일군들과 교직원들이 설음을 모르고 한점 그늘도 없이 대바르고 씩씩하며 밝고 명랑하게 자라도록 자신의 마음까지 합쳐 잘 돌봐주기를 부탁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동행한 일군들과 교직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고 절세위인의 대해같은 품속에서 원아들에게 펼쳐질 보다 밝은 앞날이 동터오고있음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이처럼 후대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라고 하시며 온 나라 아이들모두를 넓고 따사로운 사랑의 한품에 안아 보살펴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 숭고한 미래사랑을 천품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와 같으신 절세의 위인은 이 세상에 없다.
하기에 복받은 우리 어린이들이 세상을 향해 목청껏 터치는 《세상에 부럼없어라》의 노래소리는 온 강산에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