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중대정책, 최고의 숙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왕이며 조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하여서는 그 무엇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전원회의에서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것보다 더 중차대한 혁명사업은 없으며 수천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보다 개선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은 우리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이고 최고의 숙원이라고 강조하시면서 힘겨울수록 어린이들에게 정성을 더 쏟아붓고 그 사랑의 힘으로 공산주의미래를 향하여 완강하게 나아가는것이 우리 혁명의 전진방식, 발전방식으로 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이 절절한 말씀에 전원회의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가 감격의 눈물을 흘리였다.

온 세상을 다 둘러보아도 아이들에게 젖제품을 공급하는것을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토의한 나라가 어디에 있으며 어린이들에 대한 양육조건을 지어주는것을 당과 국가의 최중대정책으로, 최고의 숙원으로 간주하는 나라가 그 어디에 또 있겠는가.

지금처럼 나라가 어려움을 겪고있는 시기에 국가적부담으로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젖제품을 비롯한 영양식품들을 공급하는것을 당의 중요한 정책으로 수립할데 대하여 토의한 전원회의의 결정은 만사람을 격동시키고있다.

미래를 위하여! 이것은 우리 혁명의 전 력사에 관통되여있는 숭고한 정신이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을 아낌없이 다 안겨주시였다.

항일혁명전쟁의 그 어려운 시기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아동단원들을 사랑의 한품에 안아 그들의 생활을 위해서라면 부대를 출동시켜 전투까지도 서슴없이 조직하시였고 어머님께서 병환속에서 삵빨래와 삵바느질을 하시여 한푼두푼 모아두시였다가 길떠나시는 아드님께 주시였던 소중한 돈도 마안산의 아동단원들을 위하여 아낌없이 바치시였으며 해방후에는 탁아소와 유치원부터 세워주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처럼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 강행군시기에도 우리 아이들을 위하여 콩단물을 비롯한 어린이식료품을 중단없이 생산하도록 하시여 전설속의 《왕》차가 변함없이 수도의 거리를 달리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세워주신 어린이보육제도를 더욱 빛내여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사랑, 미래사랑의 세계는 정녕 끝이 없다.

어려운 때일수록 자식을 더욱 억세게 품어안는 어머니의 심정으로 온 나라의 방방곡곡에 궁궐같은 애육원, 양육원을 지어주시여 부모없는 아이들이 한점의 마음속그늘도 없이 자기들의 꿈과 리상을 마음껏 펼치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오늘 또다시 위대한 후대사랑의 결정서를 채택하시여 온 나라를 격정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시였다.

이 땅에 태여나는 아이들, 자라나는 후대들이 어려서부터 좋은 환경에서 잘 먹고 무럭무럭 자라나면 앞으로 20년, 30년후에는 그만큼 우리 사회에 더욱더 약동하는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되고 공화국의 국력이 장성강화되게 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모든 일군들이 어린이들의 친부모가 된 심정에서 탁아소, 유치원어린이들을 잘 먹이는데 각별한 관심을 돌리며 당의 육아정책관철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하는것으로써 당과 혁명, 조국과 인민에 대한 충실성을 검증받아야 한다고 절절히 강조하시였다.

한 가정의 장래가 그 자식들에게 달려있는것처럼 조국의 미래는 전적으로 우리 후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

어린이들에게 훌륭한 양육조건을 보장해주는것을 우리 당과 국가가 최중대정책, 최고의 숙원으로 내세우고있기에 아이들의 명랑한 웃음소리는 더욱 높아지고 그 웃음속에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 내 조국의 미래는 무궁번영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