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손무학
2025.3.10.
한평생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실현에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자주성을 지향하고 옹호하며 그 실현을 위하여 공동전선에서 싸워온 수많은 외국의 정치인들과 저명한 인사들에 대한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의 새 력사를 펼쳐주신 절세의 위인이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언어도 다르고 피부색도 다른 세계의 수억만 혁명적인민들이 한결같이 우리 수령님을 인류가 낳은 위대한 영재로, 인류해방의 찬란한 태양으로 우러러보며 높이 칭송하고있습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전하는 하많은 이야기들중에는 곡절많은 인생길을 걸어온 한 외국수반을 위하여 영화를 만들도록 하시고 몸소 보아주기까지 하시며 재생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신 뜨거운 사랑과 의리의 이야기도 있다.
1988년 8월 3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우리 나라를 방문중이던 캄보쟈의 노로돔 시하누크친왕과 함께 캄보쟈예술영화 《산속의 신비로운 궁전》을 보아주시려고 시사회에 나오시였다.
노로돔 시하누크친왕이 어느한 소설을 각색하여 쓴 영화문학을 가지고 우리 나라의 영화예술인들이 만든 이 영화는 한번 맺은 의리를 귀중히 여기시며 끝까지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사랑에 의하여 세상에 태여난 영화였다.
이미 여러편의 영화를 만들어본적이 있는 친왕은 급속히 발전하는 조선예술영화를 보면서 위대한 수령님께 자기가 쓴 영화문학을 가지고 우리 나라에서 영화를 만들고싶다는 요청을 드리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시 불안정한 나라의 정치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하여 어려운 투쟁의 길을 걷고있던 그의 소청을 쾌히 들어주시고 우리 나라의 유능한 연출가, 촬영가들과 함께 인민배우, 공훈배우들로 강력한 창작력량을 무어 영화촬영을 진행하도록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의상과 소도구를 비롯하여 영화촬영과정에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알아보시고 필요한 모든 조치들을 다 취해주시였으며 친왕일행과 촬영집단이 현지촬영으로 묘향산으로 갈 때에는 자신께서 현지지도의 길에서 몸소 리용하시는 렬차도 보내주시였다. 그리고 현지촬영이 진행되는 묘향산의 날씨도 매일 알아보시고 촬영정형도 빠짐없이 보고받으시면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즉시에 풀어주시여 촬영에서 조그마한 불편도 없도록 해주시였다.
시시각각 관심하고 기울여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속에 촬영을 성과적으로 마친 친왕은 위대한 수령님께 완성된 영화를 보여드리기 위하여 다시 조선을 방문하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평양을 떠나갔다.
그러나 국내의 복잡한 정세로 하여 친왕은 당시 민주주의캄보쟈주석직에서 사임하고 프랑스에 가서 망명생활을 하려 한다는 뜻밖의 소식을 보내여왔다. 투쟁이냐 망명이냐 하는 갈림길에서 남모르는 고충을 겪고있으면서도 친왕은 위대한 수령님께 영화를 보여드리겠다고 한 약속만은 꼭 지키겠다고 하면서 우리 나라를 또다시 방문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의 마음속고충을 헤아려주시고 시하누크친왕이 만든 영화를 보아주시겠다고 하시면서 몸소 시사회장소도 선정해주시고 시사회를 잘 조직할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주시였다.
이렇듯 품을 들여 완성시켜주신 영화를 귀중한 시간을 내시여 친왕과 함께 몸소 보아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영화를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성원들에게도 보여주라고 이르신 후 영화촬영집단을 오찬회에 불러주시였다.
오찬회장에서 영화에 대하여 다시금 치하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왕이 훌륭한 영화를 창작한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며 그는 국가수반이고 정치가이며 훌륭한 예술가로서 영화도 여러편 창작하였다고, 왕국의 정권을 잡고있을 때에도 영화를 만들었다고 참가자들에게 친히 소개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친왕이 영화제작을 계속하면 100살은 살것이라고, 다음해에는 두편의 영화를 더 만들라고, 친왕이 왕권을 쥐고있을 때에도 영화를 만들었는데 다음해는 물론 그 다음해에도 계속 영화를 만들며 앞으로도 영화를 더 많이 만들라고 그의 앞날을 축복해주시였다.
친왕이 건강한 몸으로 굴함없이 싸워나가도록 삶과 투쟁의 희열을 안겨주시려고 남다른 왼심을 쓰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웅심깊은 사랑이 뜨겁게 미쳐와 장내의 참가자들모두가 크나큰 감격에 눈시울을 적시였다.
우리 나라 주재 외교단성원들이 모두 참가한 외교관례상 전례없는 영화시사회를 조직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중앙TV방송으로도 시청률이 제일 높은 시간에 영화를 방영하도록 또다시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그가 누구이든 관직이 달라지거나 어떤 어려움을 겪는다 할지라도 한번 맺은 의리를 가장 귀중히 여기고 끝까지 지켜주시는 위대한 수령이시라고 시하누크친왕은 물론 시사회에 참가하였던 많은 외국인들도 격정을 터뜨리였다.
한편의 영화촬영을 위하여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과 은정의 이야기는 가장 열렬한 사랑과 정을 체현하시고 한번 맺은 정과 의리를 더없이 귀중히 여기며 지켜주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지니신 한없이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오늘도 우리 인민과 세계 혁명적인민들에게 길이 전해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