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대결의 승패가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이것은 미국뿐아니라 조선의 운명을 두고 걱정하고 그에 대하여 관심하며 동정하고있는 세계의 수많은 진보적인민들의 한결같은 관심사이다.
《지난 세기 50년대부터 오늘까지 우리에게서 된매를 맞고 녹아나기만 한것이 미제의 수치스러운 전통이라면 비대한 힘을 믿고 설쳐대는 미국을 걸음마다 통쾌하게 족쳐대기만 한것은 영웅조선의 자랑스러운 전통입니다.》
력사적으로 볼 때 지난 세기 50년대 조국해방전쟁으로부터 오늘까지 세기를 이어온 반미대결전에서 조선의 승리는 어길수 없는 법칙으로 인정되여오고있다.
1950년대 《강대성》의 신화를 자랑하던 미제는 방대한 전쟁장비와 추종국가군대들까지 총동원하여 발악적인 공세를 거듭했지만 자기것에 대한 믿음과 사랑으로 충만된 우리 인민군대와 인민을 놀래울수 없었으며 침략의 무리들은 심대한 정치군사적, 정신도덕적참패를 당하고 우리 인민앞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되였다.
1968년 1월 세상을 뒤흔들어놓은 미제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우리의 령해를 침입하여 정탐행위를 하다가 영웅적조선인민군 해군의 자위적조치에 의하여 나포되였을 때에도 미국은 흰기를 들고 찾아와 사죄문에 도장을 찍지 않으면 안되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희세의 선군령장들이신
1994년 12월에 있은 미제침략군 정찰직승기사건때에도 미국은 대통령특사를 평양에 파견하여 미군직승기가 우리의 령공을 불법침입한데 대하여 인정하고 앞으로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것을 담보하였다.
보다싶이 전통화된 조미대결의 승패의 력사는 어길수 없는 법칙으로, 진리로 되였는바 이것은 오늘날의 조미대결에서도 조선이 승리하리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보여주고있다.
그러면 오늘의 조미대결에서 왜 조선이 필연코 승리하며 미국은 패할수밖에 없겠는가?
그것은 한마디로 말하여 조선은 모든것을 사람을 위주로 평가하고 사람의 요구와 리익실현에 모든것을 복종시키며 사람의 무궁무진한 정신력을 발동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을 원칙으로 하고있지만 미국은 돈에 의해 모든것을 평가하는 《황금만능주의》, 그 어떤 물리적힘을 절대적인것으로 보는 《힘만능론》에 매달리고있기때문이다. 이것은 사회주의강국인 조선과 미국이 주장하고있는 3대전략자산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미제는 어리석게도 대륙간탄도미싸일, 핵전략폭격기, 핵전략잠수함을 제놈들의 3대전략자산이라고 으시대면서 억대의 자원과 광활한 령토, 첨단기술을 코에 걸고 세계무대에서 히스테리적인 망발로 우리 나라를 감히 놀래워보려고 하고있다.
그러나 우리 사회주의조선의 3대전략자산은 온 나라에 웃음꽃을 안아오는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이다.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우리 식 사회주의우월성의 상징으로서 여기에는 인민의 기쁨과 행복, 인민의 웃음이 바로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목표이고 리상이며 인민대중제일주의인 우리 나라 사회주의사회의 진면모이라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다.
산과 벌, 바다는 그 어느 나라에나 다 있지만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는 그 어느 나라에서나 다 볼수 있는것이 아니다. 산은 산마다 보물산, 황금산으로 전변되고 벌에는 황금파도 물결치는 땅, 바다에서도 변이 일어나 만선의 배고동소리 높이 울리고 사회주의바다향기 넘치는 나라, 이것이야말로 인민의 행복과 웃음으로 꽉 찬 인민의 나라, 사회주의강국인것이다.
강국의 기준인 국력은 어떤 물리적힘의 크기에 있는것이 아니라 인민의 웃음의 크기에 있다.
인민처럼 정의롭고 순결하며 위대한 존재는 없다. 바로 이런 인민의 웃음이 넘치는 나라야말로 강하고 힘있는 나라이며 참답고 아름다운 나라이다. 만일 이 행성우에 가장 정의롭고 위대한 나라가 있다면 그것은 인민의 웃음소리가 넘치는 나라이며 이런 나라야말로 제일 강대한 나라, 진짜 국력이 강한 나라이다.
누구나 다같이 잘 살고 인민의 웃음소리 넘쳐흐르는 나라, 이것은 오랜 세월 사람들의 꿈과 리상으로만 그려온 세계였다. 인민의 그 꿈과 념원을 현실로 펼쳐주신분은
인민의 행복과 인민의 웃음, 이것이 바로 우리
우리 인민을 세상에 부러움없이 살게 하시려고 낮이나 밤이나 마음쓰시는 분이시기에, 전체 인민의 행복, 전체 인민의 기쁨을 자신의 크나큰 희망과 념원으로 간직한분이시기에 우리
조선을 절멸시키겠다고 희떠운 나발을 불어대며 우리의 자주권은 물론 초보적인 생존권과 발전권마저 강탈하려드는 미제와 원쑤들의 전대미문의 발악은 본질에 있어서 우리의 기쁨과 웃음, 꿈과 미래를 강탈하려는것이지만 이 땅에는 위대한 행복의 수호자, 행복의 창조자이신
비록 아직은 부족한것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만
미제는 억대의 자본이나 고도의 첨단기술을 번영의 《황금》이라고 하면서 대륙간탄도미싸일, 핵전략폭격기, 핵전략잠수함을 만능의 무기처럼 여기지만 우리 인민은 황금산, 황금벌, 황금해를 자신들의 심장마다에 소중히 간직하고 우리의 손, 우리의 힘, 우리의 투쟁으로 반드시 행복의 웃음을 안아오고 지켜가며 가꾸어갈것이다.
세상은 넓어도 우리는 사회주의 이 세상이 제일로 좋다는것을 심장으로 페부로 느끼고있다. 산도 벌도 바다도 인민의것으로 되고 만복의 터전으로 가꾸어지는 사회주의 이 하늘아래에서만 참된 행복이 꽃피고 영원한 미래가 담보된다는것이 우리 인민이 자신들의 인생체험으로 정립한 운명의 철리이다.
누리는 삶이 소중하기에, 맞이할 래일이 귀중하기에 우리는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해 피와 땀 아낌없이 바칠것이며 그 길에서 값높은 영광을 맞이할것이다.
승리를 믿고 승리를 확신하는 인민은 력사의 온갖 도전을 웃음으로 맞받아 헤치며 힘차게 앞으로 나간다.
자기 생활에 대한 사랑과 자기의 웃음에 대한 긍지, 자기의 락원에 대한 자부심은 수천수만개의 핵폭탄에도 비길수 없는 무서운 위력을 낳는다.
자기 손으로 가꾼 열매의 귀중함과 자기의 힘과 열정으로 안아올 희망찬 래일의 소중함을 뼈에 새긴 우리 인민은 자기의 웃음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도 기꺼이 바칠 각오가 되여있다.
전체 인민의 행복, 전체 인민의 기쁨, 그것이 국력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되고 번영의 상징으로 되는 사회주의 내 나라야말로 세상에서 제일 위대한 강국중의 강국이며 이런 나라를 당할자는 이 세상, 이 행성우에 없다.
웃음을 소중히 여기는 인민, 온갖 시련과 난관, 고난앞에서도 추호도 흔들리지 않고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웃음으로 맞받아뚫고나가는 인민을 이 세상 그 누구도 절대로 굴복시킬수 없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이다.
암흑은 광명을 이길수 없다. 인민의 웃음과 기쁨이야말로 광명이고 정의이다. 태양의 밝은 해빛아래에서 웃음꽃을 활짝 피워가는 우리 인민들에게서 그 웃음을 빼앗고 폭제의 힘으로 우리를 압살하고 암흑천지같은 저들의 세상을 강요하려는것이야말로 력사의 전진을 가로막으려는 부정의인것이다. 지나온 력사는
정의가 일시 시련과 곡절을 겪을수 있어도 반드시 승리하며 부정의가 3대전략자산을 휘두르며 허장성세하지만 반드시 패하리라는것은 력사의 어길수 없는 진리이고 필연적법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