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피해지역에 펼쳐진 류다른 화폭

 2024.9.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에 있어서 인민들 한사람한사람의 생명은 그 무엇보다 소중하며 전체 인민이 건재하고 건강해야 당도 있고 국가도 있고 이 땅의 모든것이 다 있습니다.》

지금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인민의 생명안전과 복리를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이 날에날마다 전해져 우리 인민들의 심금을 울리고있다.

충격이면 이보다 더 큰 충격, 격정이면 이보다 더 뜨거운 격정이 어디에 있겠는가.

지난 7월말 우리 나라의 북부국경지역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하여 큰물피해가 발생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몸의 위험도 무릅쓰시고 재해현장을 돌아보시면서 재해현장과 재해예측지역의 주민구조 및 대피사업을 직접 지휘해주시였으며 피해현지에서 소집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에서는 피해복구와 관련한 강령적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였다.

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시여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을 찾으시고 그들을 따뜻이 위로해주시며 하늘같은 은정을 베풀어주신 감동깊은 그 화폭은 눈물없이는 마주할수 없는 뜨거운것이였다.

어제는 위험천만한 피해현장에 몸소 나오시여 찬비를 오래도록 맞으시면서 사경에 처하였던 수재민 한명한명의 생명을 모두 구원해주시고 오늘은 또 이렇게 그들이 생활하고있는 천막까지 찾으시여 육친의 정을 부어주신 사회주의대가정의 위대한 어버이!

수재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불편한 점은 없는가, 식사는 어떻게 보장되고있는가, 앓는 사람은 없는가 따뜻이 물어주시면서 친어버이심정으로 생활의 구석구석을 세심히 헤아려주실 때 천막안에 넘치던 격정의 파도.

그 나날 피해지역에서 폭풍친 불같은 진정의 분출이 온 나라에 메아리친다.

원수님을 뵈오며 격정을 터치는 피해지역인민들
원수님을 뵈오며 격정을 터치는 피해지역인민들

《아, 우리 어버이! 우리 원수님 만세!》

이러한 화폭이 그 어느 나라에 있어본적이 있었던가.

누구나 지금껏 신문과 TV를 통해 세계 여러 나라 피해지역과 수재민들의 참상을 많이도 보아왔다.

나라마다 피해상황은 서로 달라도 거기에는 피할수 없는 하나의 공통적인 양상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비애의 바다, 절망의 바다라는것이다. 한지에 나앉아 그 어디에도 믿을데가 없으면 어쩔수없이 비애와 절망의 나락에 떨어지게 되는것은 자명한것이다.

믿음은 수재민들에게 있어서 생명이나 같으며 바로 그것이 없어 그들은 불행의 상징, 절망의 상징으로 돼버린것이다.

그러나 사회주의조선의 피해지역에 펼쳐진 화폭은 얼마나 대조를 이루는것인가.

피해지역에 펼쳐진 사랑의 바다, 격정의 바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몸소 찾아오시며 베푸신 하늘같은 은정, 우리 원수님 계시기에 더 좋은 래일이 온다는 절대불변의 믿음, 원수님 따라 이 세상 끝까지 가고갈 철석의 신념과 의지!

이것이 바로 그 어느 나라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우리 나라 피해지역의 감동깊은 화폭이고 숨결이다.

이것은 오직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위대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전체 인민이 하나의 대가정을 이룬 사회주의조선에서만 펼쳐질수 있는 화폭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