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은 조선의 영원한 발전침로

 2023.3.2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가속화하여 가까운 앞날에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고 합니다.》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바로 여기에 조선인민이 언제나 그러했듯이 조선로동당의 구상과 결심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자력갱생의 혁명적기풍을 높이 발휘해나갈것을 바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믿음이 담겨져있다.

부강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나라와 민족들의 공통된 요구이며 남의 식대로, 남의 힘을 빌어 번영을 이룩하겠다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이다.

참다운 번영은 남에게 의존해서가 아니라 자기 나라의 실정에 맞게 자기 식으로, 자기 힘으로 이룩하는 번영이다. 자기 나라의 실정과 자기 인민의 리익에 맞게 국가경제발전의 전망목표를 수립하고 자체의 힘으로 일관하게 관철해나가는데 번영의 진로가 있다.

자립, 자존은 조선식사회주의존립의 기초이고 조선혁명의 줄기찬 상승발전의 확고한 담보이다.

이 력사의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주체108(2019)년 10월 어느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삼지연군(당시)안의 건설장들을 현지지도하실 때의 일이다.

이날 인민의 리상향, 산간의 리상도시로 눈부시게 변모된 읍지구를 돌아보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심중은 참으로 뜨거우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누구도 우리가 이처럼 곤난한 속에서 세상이 다 부러워할 이러한 리상향을 일떠세우리라고는 생각지 못할것이라고, 삼지연군꾸리기과정은 자기 힘을 믿고 하나로 굳게 뭉쳐 일떠설 때 못해낼 일이 없다는 우리식 자력갱생의 생활력이 또 한번 뚜렷이 확증된 경이적인 행로이며 우리 당력사에 또 한페지 긍지높이 새겨놓고 길이 전해갈 귀중한 혁명적재부이라고 하시면서 이렇게 강조하시였다.

우리는 그 누구의 도움을 바래서도, 그 어떤 유혹에 귀를 기울여서도 안된다. 오직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고 지금처럼 계속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야 한다.…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길을 불변한 발전의 침로로 정하라!

자력갱생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나가라!

불러만 보아도 자기 힘에 대한 확신을 더욱더 벼리여주는 자립, 자존, 그것은 나라와 인민의 당당한 존엄과 강용한 기상의 밑뿌리와도 같고 만난시련을 과감히 박차며 줄기차게 전진하게 하는 무한대한 힘의 원천이다.

자기 힘을 믿는 인민, 그 어떤 고난과 시련도 딛고일어나 기어이 해내겠다는 강한 민족적자존심을 지닌 인민은 언제나 승리한다. 바로 여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백승을 떨쳐온 영광넘친 력사가 있고 이 세상 그 어느 나라, 그 어느 민족도 체험해보지 못한 조선인민의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있다.

번영의 활로를 열고 훌륭한 미래를 앞당기는 길은 오직 하나 자립, 자존에 있다.

자립, 자존으로 번영하는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우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을 따라 자력자강의 정신, 높은 민족적자존심을 떨치며 사회주의강국건설의 한길로 힘차게 진군해가는 조선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