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민이 주인된 사회

 2021.11.1.

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민이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고있으며 그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역할에 의거하여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풀어나가는 참다운 인민의 사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근로인민대중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고 사람들이 사회적처지와 목적과 리해관계의 공통성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단결하고 동지적으로 협조하는 여기에 사회주의의 본질적특징이 있으며 또한 이것이 사회주의사회의 발전을 추동하는 중요한 요인으로 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권 295페지)

조선의 사회주의가 인민이 주인된 사회라는것은 사회생활의 여러 부문에서 찾아볼수 있으나 주되게는 인민들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 그리고 사회관리의 진정한 주인으로 되고있는데서 집중적으로 나타나고있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무엇보다먼저 인민들을 국가주권의 주인으로 내세우고있는 진정한 인민의 사회이다.

인민들이 사회의 주인으로 되는데서 국가주권의 주인으로 되는것이 가장 중요한 문제로 된다. 국가주권은 정치적지배권이며 사람들의 사회적지위와 역할을 규제하는 기본요인인것만큼 인민이 사회의 참다운 주인이 되는가 못되는가 하는것은 국가정권의 주인으로 되는가 그렇지 못한가 하는데 의하여 결정되게 된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민들을 국가정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우고 정권의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하도록 모든 조건을 철저히 보장해주는 가장 인민적인 사회이다.

조선의 사회주의에서 정권의 주인은 인민이며 정치는 인민이 주인이 되여 실시하는 인민들자신의 정치로 되고있다. 그리하여 국가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이 철두철미 인민들의 자주적요구와 의사에 전적으로 맞게 작성되고 그것은 인민들의 리익실현의 요구에 맞게 인민들자신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활동에 의하여 성과적으로 관철되도록 하고있다.

조선의 사회주의에서는 인민들이 각급 주권기관선거에 일반적이며 평등적인 원칙에 따라 그 어떤 제한조건도 없이 누구나 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참가하여 선거받을 권리와 선거할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고있으며 자기의 의사에 따라 인민의 대표들을 선거하고 그들을 통하여 자기의 요구와 의사를 국가정책에 반영하고 그것을 자기의 힘으로 관철해나가고있다.

하기에 조선의 사회주의는 인민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어떤 정치풍파와 적대세력의 도전속에서도 끄떡없이 자주의 궤도를 따라 힘차게 전진하면서 국가주권의 주인으로서의 인민들의 높은 지위를 철저히 담보하고있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다음으로 인민들이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된 진정한 인민의 사회이다.

경제생활은 인민들의 사회생활의 물질적기초이며 경제생활에서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는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될 때 철저히 보장될수 있다. 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인민들이 생산수단의 주인으로 되는것은 물질생활령역에서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이며 경제생활에서 주인의 지위를 차지하고 주인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한 기본요인으로 된다.

인민들은 생산수단의 주인이 되여야 경제생활전반을 자기의 자주적의사와 요구대로 진행해나갈수 있으며 경제생활에서 주인의 지위도 공고히 해나갈수 있다.

조선에서는 인민들을 생산수단의 완전한 주인으로 내세움으로써 국가주권의 주인이 된 인민들은 경제생활에서도 주인으로 되여 자기의 자주적권리를 마음껏 행사하고있다. 그것은 생산수단이 인민들의 수중에 장악됨으로써 인민들은 자기의 요구에 맞게 물질적부를 창조하고 생산된 물질적부가 전적으로 자신의 복리를 증진시키는데 돌려지는데서 찾아볼수 있다.

조선에서는 인민이 생산수단의 주인인것으로 하여 그들은 물질적부의 생산에서 높은 열정과 창조적적극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으며 그것을 통하여 물질생활령역에서 자주성을 원만히 실현해나가고있다. 이처럼 조선은 인민을 생산수단의 완전한 주인으로 내세움으로써 경제생활에서도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는 가장 인민적인 사회로 되고있다.

조선의 사회주의는 다음으로 인민이 사회관리의 주인으로 된 진정한 인민의 사회이다.

인민이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이 되자면 국가주권과 생산수단과 함께 사회관리에서도 주인으로 되며 주인으로서의 권리를 마음껏 행사해야 한다.

사회가 인민적인 사회인가 아닌가 하는것을 가르는데서 인민들을 사회관리에서 어느 위치에 놓는가 하는것은 인민성의 진가를 판별하는 중요한 척도이다.

사회관리를 광범한 대중인 인민이 아니라 몇몇 특정한 사람들만이 하는 사업으로 대치한다면 필연적으로 인민의 리익을 침해하는 현상을 철저히 막을수 없으며 인민을 국가와 사회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울수 없다. 력사적경험은 사회관리가 특정한 몇몇 사람들의 특권으로 된다면 인민은 사회의 실제적인 주인으로 될수 없으며 그러한 사회는 인민의 지지와 신뢰를 잃게 되고 종당에는 파국의 운명을 면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조선의 사회주의에서는 인민이 사회관리의 당당한 주인으로 되여 국가와 사회관리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자기가 책임지고 자기의 힘으로 풀어나가고있다. 인민들이 국가와 사회관리의 주인으로 됨으로써 국가와 사회생활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인민의 리익에 맞게 계획하고 인민들자신이 자기의 지향에 맞게 해결해나가고있으며 국가와 사회활동의 결과가 실제적으로 인민들에게 차례지도록 하고있다.

인민대중이 사회관리의 실제적인 주인이 되여 주인의 권리를 행사하는것은 조선의 사회주의의 고유한 특징이며 우월성의 하나이다. 바로 이런것으로 하여 조선의 사회주의는 가장 인민적인 사회로 되는것이며 조선식사회주의는 인민의 심장속에 생명과 생활로 뿌리내리고 인민대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속에 필승불패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밑에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조선인민의 신념과 의지는 날을 따라 높아지고있다. 사회주의에 자기들의 오늘의 행복과 광휘로운 미래가 있다는것을 생활속에서 체득한 조선인민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하여 불굴의 투쟁을 벌려나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