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만경봉》호에 깃든 어버이의 뜨거운 은정

 2023.4.27.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의 사회주의조국은 우리 인민의 진정한 어머니품이며 참된 삶과 행복의 요람입니다. 어머니조국의 품속에서 사람들의 참다운 삶이 시작되고 행복이 꽃펴나게 됩니다.》 (김정일전집》 제34권 478페지)

위대한 수령님께서 재일동포들의 조국에로의 배길을 열어주시여 주체48(1959)년 12월 16일 첫 귀국선이 조국의 기슭에 닻을 내린 때로부터 6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계 어느 민족사에도 해외동포들이 자본주의사회로부터 사회주의 사회에로 집단적으로 이주한 사실은 찾아볼수 없으며 더우기 조국으로 귀국하는 동포들을 위해 국가수반이 려객선의 구석구석을 돌아보며 사랑에 사랑을 더해준 꿈같은 현실을 누구도 상상할수 없다.

꿈아닌 이 현실은 재일동포들을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사랑만을 더해주시던 위대한 어버이의 숭고한 은정에 의해 생겨났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0(1971)년 1월 어느날 조국으로 귀국하는 재일동포들을 위하여 려객선을 전용으로 건조하도록 하시고 배무이에서 나서는 문제들까지 하나하나 세심히 일깨워주시며 최상급으로 뭇도록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61(1972)년 6월초에 새로 무은 귀국선인 《만경봉》호에 친히 오르시여 객실과 어린이놀이터, 문화오락실, 목욕시설, 식당을 비롯하여 배의 구석구석을 돌아보시며 재일동포들의 편의에 맞게 완성하도록 부족점들을 일일이 일깨워주시고 대책도 세워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객실과 어린이놀이실이며 응접실과 문화오락실을 비롯한 모든 방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며 책상이 고정되지 않아 파도가 심할 때 넘어지지 않겠는가, 물은 잘 나오는가, 목욕시설이 잘되여있는가 등 모든 시설들에 대하여 료해하시고 의장품들을 더 훌륭한것으로 갖출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식당에 들리시여서는 《만경봉》호를 구경하려고 배에 오르는 재일동포들이 조국의 음식을 다 먹어보고 돌아가게 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평양온반이 유명한데 이 배의 료리사들이 평양에 가서 온반 만드는 법을 배워오게 하라고 이르시였다. 그리고 배에 실은 통졸임이 수출용이라는것을 아시고는 그것은 조선사람들의 입에 맞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만경봉》호에 쓸 식료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공장을 새로 하나 건설하도록 배려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린이놀이실에 갖추어놓은 세바퀴자전거며 목마를 손수 밀어보시면서 여기서 아이들이 잘 노는가고 물으시였다.

동포자녀들이 이 방을 떠날줄 모르며 즐겁게 논다는것과 그것을 보면서 그들의 부모들이 더 기뻐한다는 이야기를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린 아이들의 마음에도 조국의 따뜻한 품이 느껴질것이라고 못내 기뻐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앞으로 평양에서 장난감도 더 많이 가져오고 놀이시설도 더 꾸려주자고 하시면서 어린이놀이실을 나서시였다.

그리고 《만경봉》호에 영접일군들뿐 아니라 의료일군과 탁아소보육원들까지 두어 귀국동포들이 배를 타고 오는 도중에 자그마한 불편도 없게 잘 돌봐주어야 한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후에도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귀국사업이 재개되여 귀국선이 항행할 때마다 몸소 장거리전화로 해당 부문일군들을 찾으시여 배멀미하는 사람은 없는가, 음료수와 남새는 떨어지지 않았는가를 알아보시기도 하시고 일군들을 친히 부르시여 그들을 잘 보살펴줄데 대하여 간곡히 이르기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처럼 재일동포들을 조국의 품에 안아주시고 그들의 생활을 안착시켜 사회주의조국건설에 훌륭히 이바지하도록 모든 국가적조치를 취해주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시여 그 바쁘신 가운데서도 귀국동포들의 가정과 일터를 찾아주시고 무슨 불편한 점이 없는가 몸소 알아보시며 한량없는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참으로 해외동포들에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다함없는 사랑을 가득 싣고 동포들을 맞이하려 가고오는 《만경봉》호는 망망대해에 떠있을 때에나 이역의 항구에 닻을 내리고있을 때에나 언제나 동포들의 마음속에 조국에 대한 뜨거운 정을 안겨주는 어머니조국의 한 부분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