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력사적인 개선연설은 전체 조선인민이 굳게 뭉쳐 건국사업에 떨쳐나서게 한 위대한 애국의 기치

 2022.2.25.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쟁을 빛나는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해방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하시고 조선인민에게 새 사회건설의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전민족을 굳게 묶어세워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일떠세우시는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조선민족이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힘을 합칠 때는 왔습니다. 각계각층 인민들은 누구나 다 애국적열성을 발휘하여 새 조선건설에 떨쳐나서야 합니다.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여야 하며 참으로 나라를 사랑하고 민족을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야 하겠습니다.》 (김일성전집》 증보판 제4권 189페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주체34(1945)년 10월 14일 평양시환영군중대회에서 《모든 힘을 새 민주조선건설을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우리는 해방된 조선에 민주주의적인 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여야 한다는것을 엄숙히 천명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조선민족이 민주주의 새 조선을 건설하기 위하여 힘을 합칠 때는 왔다고 하시면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건국사업에 적극 이바지하며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는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할데 대하여 호소하시였다.

건국로선의 천명한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은 전체 조선인민이 굳게 뭉쳐 건국사업에 떨쳐나서게 한 위대한 애국의 기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개선연설은 무엇보다도 조선인민에게 가장 옳바른 건국로선을 밝혀줌으로써 전체 인민을 새 민주조선건설에로 이끌어준 위대한 애국의 기치이다.

해방된 조선은 어느 길로 나아갈것인가 하는것은 새 사회건설에 들어선 첫 시기 우리 혁명이 력사앞에 제기한 초미의 정치적과제였고 절박한 요구였다.

항일혁명을 통하여 이룩된 민족해방위업의 승리를 공고히 하고 반봉건적민주주의개혁을 성과적으로 수행하자고 해도 그렇고 인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되는 새 사회를 건설하자고 해도 이 문제를 옳바로 해결하지 않고서는 혁명을 한걸음도 전진시킬수 없었다.

더우기 제2차 세계대전후 조선에 새로운 형태의 식민지통치를 강요하려는 야망을 추구하고 그에 추종하는 온갖 반동세력들의 책동이 우심해지고있는 조건에서 새 조국건설의 로선을 어떻게 규정하는가 하는것은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피로써 쟁취한 민족적독립을 고수하느냐 아니면 또다시 식민지노예가 되느냐 하는 운명적인 문제로 나서게 되였다.

인민들은 조국이 해방된 기쁨을 안고 독립만세의 환호성을 터치며 감격으로 들끓고있었지만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조선이 어느 길로 나가야 하는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었다.

이 틈을 타서 국내와 해외에서 모여든 형형색색의 《혁명가》들과 《애국자》들은 별의별 주의주장을 다 들고나왔다. 그들가운데는 해방된 조선은 미국의 도움으로 부르죠아제도를 세우는 길로 나가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고 쏘련의 도움으로 당장 사회주의길로 나가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으며 지어는 봉건제도를 되살리는 길로 나가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다.

해방직후 각이한 세력들의 리익을 대변하는 어중이떠중이들이 들고나온 이러한 주장들은 물론 그 어느것이나 다 우리 인민의 요구와 지향에 맞지 않는것은 두말할것도 없고 당시 우리 나라 사회발전의 합법칙성에도 어긋나는 황당하기 그지없는것이였다.

그렇지만 이러한 주장들은 아직 정치적으로 각성되지 못하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있는 인민들속에서 사상적혼란을 일으키고 애국력량을 분렬시키는 엄중한 후과를 빚어낼수 있었으며 나아가서는 혁명의 전진을 역전시킬수도 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개선연설에서 우리 인민이 참다운 나라의 주인이 되기 위하여서는 하루빨리 인민정권을 세우고 친일파, 민족반역자들을 비롯한 반동분자들을 반대하는 투쟁을 힘있게 벌리며 경제와 문화를 발전시켜 부강한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세워야 한다고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 력사적인 연설은 건국열의는 높았으나 건국에 이바지할 방도를 몰라 모대기였고 애국열의는 높았으나 애국의 길을 찾지 못해 헤매이던 인민들에게 조선이 나아갈 앞길을 뚜렷이 밝혀주는 휘황한 등대였고 온 민족에게 조선의 광명한 미래와 희망, 신심과 열정, 투지와 의지를 안겨주는 건국대강이였다.

하기에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을 받아안은 군중대회참가자들은 물론 온 나라 인민들의 감격과 흥분은 조국강산에 차넘치였으며 건국위업에 떨쳐나설 인민의 의지와 기세는 하늘높이 솟아올랐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개선연설에서 천명하신 건국로선은 종파사대주의자들과 온갖 적대세력에게 결정적타격을 주고 우리 인민을 자주적인 새 민주조선건설에로 줄기차게 이끌어준 애국의 기치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개선연설은 다음으로 온 민족을 애국애족의 대오에 하나로 굳게 묶어세워 건국사업에 떨쳐나서게 한 위대한 애국의 기치이다.

식민지반봉건사회의 력사적조건에서 민주주의혁명의 길에 들어선 우리 나라의 사회계급구성은 매우 복잡하였으며 인민대중은 각이한 계급과 계층으로 이루어져있었다.

한편 당시 미제와 반동들, 종파분자들이 각계각층의 군중을 끌어당기려고 온갖 책동을 다하고있는 조건에서 대중을 묶어세우는것은 건국로선을 성과적으로 관철하는가 못하는가 하는 매우 중요한 문제로 제기되였다.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하자면 온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 단결은 민족이 륭성번영하는 길이며 사분오렬은 민족이 망하는 길이다.

온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개선연설에서 건국사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는가 못하는가 하는것은 전적으로 우리 인민이 어떻게 투쟁하는가에 달려있다고 하시면서 전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를 건설해나가야 한다고 호소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은 나라를 사랑하고 민주를 사랑하면서도 건국의 주인이라는 본분을 깨닫지 못하여 건국사업에 선뜻 뛰여들지 못하던 힘있는 사람, 돈있는 사람, 지식있는 사람들이 힘을 합치고 건국에 이바지할 참다운 길을 순간에 터득하게 한 애국의 호소였다.

참으로 숭고한 애국, 애족, 애민에 기초한 민족대단합의 헌장이며 건국의 대강인 위대한 수령님의 연설을 받아안은 전체 조선인민의 가슴은 크나큰 기쁨과 감격에 넘쳐있었으며 수령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건국사업에 한몸 다 바칠 혁명적열정으로 끓어번지였다.

해방전에 남다른 출신과 생활경력을 가지고있던 민족주의운동자들, 오랜 지식인들, 종교인들, 기업가, 상인들을 비롯한 수많은 각계각층이 위대한 수령님의 품을 찾아왔다.

이들속에는 려운형, 허헌선생을 비롯한 애국인사들과 독립운동자들도 있었고 김두삼, 강영창을 비롯한 오랜 지식인들도 있었다. 남행길에 올랐던 오랜 지식인, 기업가, 상인들이 걸음을 되돌려 건국성업에 뛰여들었고 공산주의에 대한 편견으로 공산당을 경원시하던 적지 않은 상공인들도 애국성업에 떨쳐나섰다.

이처럼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개선연설은 즉시에 커다란 감화력을 가지고 온 민족을 건국성업에 떨쳐나서게 하였다.

참으로 위대한 수령님의 력사적인 개선연설은 전체 조선인민이 굳게 뭉쳐 해방된 조국을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로 일떠세우는 투쟁에서 무비의 헌신성과 애국적열성을 발휘할수 있게 한 위대한 애국의 기치로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