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자를 통해 본 사랑과 헌신의 세계

 2023.6.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언제나 무한한 힘과 용기를 안겨주는 우리 인민의 믿음과 고무격려를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있으며 이런 훌륭한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서슴없이 내대고 분투하고 또 분투해나갈 결심을 굳게 다지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늘 어떻게 하면 조선인민을 세상에 부럼없는 행복한 인민으로 내세우겠는가를 구상하시며 위민헌신의 길을 이어가고계신다.

여기에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과 불같은 헌신의 세계를 보여주는 몇개의 수자가 있다.

주체111(2022)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간고했던 방역전쟁의 91일간의 나날에 나라의 방역사업을 지도하여주신 령도문건은 무려 1 772건에 2만 2 956페지에 달한다.

91일과 2만 2 956페지에 달하는 1 772건의 령도문건. 이 수자들은 인민의 생명안전을 위하여 바쳐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헌신과 로고가 얼마나 크고 열렬한것인가를 보여준다.

조선인민은 지금도 나라에 악성비루스가 류입되였던 지난해 5월의 나날들을 뜨거운 격정속에 되새겨보군 한다.

악성비루스의 류입이라는 엄청난 사태앞에서 누구나 불안과 우려로 하여 어쩔바를 몰라하고있을 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정치국회의를 소집하시고 국가방역체계를 최대비상방역체계로 이행하며 봉쇄와 박멸을 병행하여 우리 경내에 침습한 신형코로나비루스의 전파상황을 안정적으로 억제, 관리하며 감염자들을 빨리 치유시켜 전파근원을 최단기간내에 없애기 위한 적시적이며 구체적인 방역지침들을 제시하시였다.

짧은 기간에 방역형세를 역전시키고 방역대승을 안아온 적시적이며 과학적인 이 지침들은 모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며 직접 연구하여 제시하신것이였다.

주체111(2022)년 5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협의회를 마치시는 길로 평양시안의 약국들을 찾으시여 수도의 의약품공급실태를 직접 확인하시였다.

당시 그 약국들은 악성전염병치료를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고 약국판매원들도 방금 전염병을 앓고난 뒤여서 매우 위험천만한 곳이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저없이 약국에 들어가시여 약국운영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약품공급과 판매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인민들의 겪고있는 불행과 고통이 너무도 가슴아프시여 가정에서 쓰셔야 할 상비약품까지 생활이 어려운 세대들에 보내주도록 하신 사실은 오늘도 사람들의 가슴을 뜨겁게 하여준다.

이렇듯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귀중한 인민의 생명을 지켜주시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회의들을 소집하시고 하나에서부터 열 아니 백, 천, 만가지에 이르는 대책들을 직접 내놓으시였으며 불철주야 방역전장들을 찾으시면서 명철한 방략들을 가르쳐주시고 인민들에게 사랑의 불사약도 보내주시였다.

인민을 위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사랑은 사과 300알이라는 수자에도 뜨겁게 어려있다.

주체106(2017)년 9월 20일 과일군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과밭에서 그루당 평균 200알, 최고 300알 달린 나무도 있다는 군책임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사과나무마다 땅이 꺼지게 열매가 달렸다고 만족해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우리 인민들이 과일군에 펼쳐진 과일대풍소식을 들으면 얼마나 좋아하겠는가고 생각하니 쌓였던 피로가 다 가셔지는것 같다시며 만시름을 놓고 환하게 웃으실 때 군책임일군들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날 과수연구소에서 벽면에 그린 지구를 박차고 솟구쳐오르는 인공지구위성그림을 보시고 군책임일군에게 왜 인공지구위성을 그렸는가고 다정히 물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공지구위성이 국력의 상징이기때문에 그렸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시고 인공지구위성보다 한그루에 300알 달린 사과나무를 그렸으면 더 좋았을걸 그랬다고, 그런 사과나무들이 핵폭탄보다 더 위력하다고 말씀하시였다.

사과 300알, 정녕 이 수자에는 갖가지 맛좋은 사과를 인민들에게 실컷 먹이고싶어하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사랑이 응축되여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심중에 끓어넘치는 진정을 담아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께서 제일로 사랑하시던 우리 인민들이 모든것이 흥하고 풍족한 강국에서 만복을 누리게 될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일하고있다고, 시간은 우리편이라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떠받들고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락으로 여기시며 위민헌신의 길을 끝없이 이어가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조선인민의 진정한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