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김영성
2023.12.4.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세세년년 긍지높이, 자랑스럽게 추억할 위대한 전승의 력사는 억만금으로도 살수 없는 제일자산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청사와 인류해방위업에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심으로써 세계사적인 공헌을 하시였습니다.》 (《김정일전집》 제3권 270페지)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영원히 빛내여나가실 철석의 의지를 지니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전승업적을 더욱 빛내이기 위한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크나큰 로고를 바쳐오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90(2001)년 8월 어느날 머나먼 외국방문의 길에서 쌓인 피로를 푸실 사이없이 룡포혁명사적지를 찾으시였다.
룡포혁명사적지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적아간의 공방전이 치렬하게 벌어지고있던 주체40(1951)년 4월 불비쏟아지는 탄우속을 헤치시고 이곳에 오시여 동해안방어작전계획을 몸소 세워주시고 조선인민군 련합부대의 지휘관 및 모범전투원들을 만나시여 새로운 위훈에로 불러일으키심으로써 적들의 공격기도를 제때에 분쇄한 력사적인 고장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전승의 거룩한 자욱을 새기신 때로부터 반세기가 흐른 이때 이곳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등잔불밑에서 밤을 새워가시며 작전도에 화살표를 그어가시던 침실과 전사들을 만나시여 용맹과 투지를 안겨주시던 산전막을 비롯하여 수령님의 전승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는 추억깊은 사적물들을 하나하나 돌아보시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은 탁월한 지략과 주체적인 전법으로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시며 천재적군사전략가이시라고 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여가실 억척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진 교시였다.
그러시고 룡포혁명사적지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을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시키는 중요한 교양장소의 하나인것만큼 귀중한 사적물들을 원상그대로 보존관리하며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더욱 실속있게 진행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구체적인 과업과 방도들도 환히 밝혀주시였다.
또한 혁명사적지의 강사들과 관리원들이 당원들과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에게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심장깊이 심어주기 위하여 있는 힘과 지혜를 다 바치고있는데 대하여 매우 만족해하시면서 그들에게 크나큰 믿음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여주시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신 날은 이때뿐이 아니다.
조국해방전쟁사적지를 찾으시여 사적건물의 영구보존을 위해 덧집을 씌울데 대한 방도를 가르쳐주신 어느해 일요일도 있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깊이 새기여주시려 군항을 찾으신 어느 전승절날도 있다.
고난의 행군의 승리적결속을 위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일정에 앞서 고산진혁명사적지부터 찾아주신 주체87(1998)년 10월의 어느날도 있으며 순갑혁명사적지를 찾아주신 뜻깊은 건군절도 있었다.
정말 위대한 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을 빛내여주시려 로고를 바쳐오신 날들에는 일요일, 명절날이 따로 없었으며 이 사업에서는 휴식이라는것이 없었다.
이렇듯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전승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위대한 전승의 년대가 이어져오게 되였다.
오늘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업을 그대로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의 전승업적은 영원불멸할 승리의 기치로 만방에 빛을 뿌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