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2024년 큰물피해를 입은 조선의 재해지역 인민들이 받아안은 대해같은 사랑과 은정을 통해 본 친근한 어버이

 2025.1.6.

지금 조선의 그 어디에 가나 남녀로소 그 누구라 할것없이 노래 《친근한 어버이》를 환희에 넘쳐 열정적으로 부르고있다.

노래의 가사는 다음과 같다.


1. 어머니 그 품처럼 따사로워라

아버지 그 품처럼 자애로워라

슬하의 천만자식 한품에 안고

정을 다해 보살피시네

(후렴)

노래하자 김정은 위대하신 령도자

자랑하자 김정은 친근한 어버이

인민은 한마음 믿고 따르네

친근한 어버이


2. 베푸신 그 은정은 바다같아라

주시는 그 믿음은 하늘같아라

언제나 우리곁에 함께 계시며

모든 소원 꽃펴주시네

(후렴)


3. 창창한 우리 앞날 열어주시네

더 좋은 우리 행복 안아오시네

한없이 은혜로운 그 손길 잡고

더 밝은 미래로 가네

(후렴)


이 노래에는 자신들모두를 정을 다해 보살피시고 대해같은 사랑과 믿음으로 자신들의 모든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주시며 더 좋고 행복한 앞날, 창창한 미래를 안아오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대한 전체 조선인민의 다함없는 칭송과 흠모의 마음이 가사의 구절들과 선률들마다에 세차게 맥박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가장 친근한 어버이로 높이 모시고 살며 혁명하는 전체 조선인민의 실생활체험과 사상감정을 그 어떤 꾸밈이나 가식, 화려한 표현이 없이 사람들이 일상생활에서 널리 쓰는 어휘들로 가사에 집약화하여 진실하게 반영하고있는것이 바로 조선인민의 기쁨과 환희의 노래인 《친근한 어버이》이다.

한방울의 물방울에 온 우주가 비낀다는 말이 있다.

전체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무엇때문에 자신들과 한시도 떨어져서는 못살 가장 친근한 어버이로 높이 칭송하면서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 미래에 대한 락관에 넘쳐있는가를 생동하게 보여주는것이 2024년 큰물피해를 입은 조선의 재해지역 인민들이 받아안은 크나큰 사랑과 은정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고결한 인민적풍모를 지닌 인민의 지도자입니다.

이민위천은 위대한 수령님의 좌우명이고 나의 좌우명인 동시에 김정은동지의 좌우명입니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4년 7월 27일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일부 지역에서 큰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즉시 주민구출전투를 신속히 벌리도록 하신데 이어 7월 28일에는 직접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큰물피해현장에 나오시여 세차게 몰아치는 비바람을 맞으시며 5 000여명의 주민들의 구출작전을 지휘하시여 단 한명의 인명피해도 없이 무사히 구원되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큰물이 난 피해현장의 전용렬차에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2차 정치국 비상확대회의를 소집하시였다.

회의에 앞서 신변의 안전도 아랑곳함이 없이 자그마한 고무단정을 타시고 위험천만한 침수지역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회의에서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활을 안착시키며 피해복구사업과 관련된 모든 대책들을 면밀히 세워주시였다.

그러시고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월 8일 평안북도 의주군 큰물피해지역을 또다시 찾으시여 침수지역실태를 다시금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큰물피해지역들을 도시경영과 관련한 제반 요소들을 모두 완벽하게 갖춘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로 건설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고 찌는듯한 무더위를 헤치시고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을 찾아 재해지역 주민들을 따뜻이 위로해주시면서 육친의 정을 부어주시였다.

다음날인 8월 9일 의주군의 수재민들과 또다시 상봉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수재민들을 위하여 당중앙위원회에서 마련한 지원물자를 자신의 전용렬차에 몸소 싣고 오시여 전달하도록 하시고 재해복구와 관련한 우리 당과 정부의 립장과 추가된 중대조치들을 알려주시면서 그들을 또다시 위로해주시였다.

인민은 당과 정부의 기초이고 기둥이며 모든 활동의 출발점이고 지향점으로 되여야 하며 어려운 때일수록 인민들가까이에 더 바투 다가가 고락을 같이하는것은 우리 당의 본연의 존재방식이며 활동방식이라는것이 위민헌신을 천품처럼 지니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뜻이다.

이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와 관련하여 피해복구기간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 수재민가족들의 어린이들과 학생들을 모두 평양에 데려다 국가가 전적으로 부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에서 보육과 교육을 맡아 제공하는 비상체계를 가동시키며 로인들과 병약자들, 영예군인들과 어린애어머니들에게도 평양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을 제공해주려고 한다는 사랑의 중대조치를 발표하시였다.

큰물피해지역 인민들의 친근한 어버이가 되시여 그들의 생활을 자신의 친혈육처럼 정을 다하여 생활의 구체적인 세부들에 이르기까지 알뜰살뜰 돌보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랑에는 그 시작은 있어도 끝은 없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8월 15일 평안북도와 자강도, 량강도의 수해지역 주민들이 수도 평양의 4.25려관에 도착하였을 때에는 몸소 숙소에까지 나오시여 그들과 상봉하시고 모두가 어머니조국의 수도에서 마음놓고 편하게 지내면서 체류기간내내 인상깊고 의의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따뜻이 축원해주시였다. 어린이들의 식사실을 찾으시여서는 스스럼없이 안겨드는 어린이들을 따뜻이 품어주시며 어서 밥도 잘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가정과 나라에 웃음꽃을 더해주는 기쁨동이, 행복동이가 되라고 말씀하시였다.

다음날인 8월 16일 또다시 4.25려관에 나오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소학반 학생들의 시범수업을 참관하시고 여기서 공부하게 될 학생들모두가 학업에 전심하도록 각별한 관심을 돌리고 성심성의를 다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이어 려관휴식터에 나오시여 새 교복과 학용품을 받아안고 기뻐하는 수해지역 학생들을 만나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학생들에게 손수 가방도 메워주시며 앞으로 공부도 더 잘하고 몸도 튼튼히 단련하여 가정의 기쁨, 나라의 기쁨이 되여야 한다고 정담아 당부하시였다.

수해지역 인민들에게 베풀어지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어버이의 사랑과 은정은 날에 날을 이어 끊임없이 이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따뜻한 보살피심속에 수도 평양에 올라온 수재민들은 절승경개를 자랑하는 조선의 금강산, 묘향산, 구월산의 등산길에 올라 산좋고 물맑은 조국산천의 아름다움과 자신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사진에 담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하였고 양덕온천문화휴양지와 릉라인민유원지들에서 사회주의문명을 마음껏 향유하기도 하였으며 수해지역 학생소년들은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와 만경대소년단야영소에서 나어린 가슴마다에 한생의 소중한 추억이 될 즐거운 야영생활을 보내였다.

명승지들에서 조국산천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수재민들
사진 1. 명승지들에서 조국산천의 아름다움을 향유하는 수재민들
즐거운 야영생활을 하고있는 수해지역 학생들
사진 2. 즐거운 야영생활을 하고있는 수해지역 학생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특별귀빈이 되여 평양에 올라와 생활하는 수해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이 계절에 따라 부러운것없이 옷차림을 하도록 친어버이의 손길로 보살피시여 몸에 꼭 맞는 계절옷과 신발, 가방도 안겨주시였다.

철따라 생활필수품을 받아안는 수재민들
사진 3. 철따라 생활필수품을 받아안는 수재민들

이는 진정 자식을 귀중히 보살피며 온갖 정을 다 쏟아붓는 어머니의 진함없는 사랑이였다.

생활필수품과 화장품이 부족할세라 특별히 관심하여 안겨주고 1만 3 000여명가운데서 생일을 맞는 사람이 있을 때면 풍성한 음식상까지 차려주는 다심한 정, 아파하는 사람이 있을 때에는 밤깊도록 잠 못들며 치료대책도 세워주고 수해지역의 주민들과 학생들이 명승지나 야영소로 떠날 때에는 어머니의 손길로 려장도 일일이 차려주며 마음쓰는 그 사랑속에 더운줄도 추운줄도 모르고 부러운것도 없었다는것이 수재민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였다.

오늘은 또 우리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성을 뚜렷이 증시하며 혹심한 자연재해를 입었던 수해지역들에 현대문명이 응축된 리상적인 《농촌문화도시》, 선경마을들이 즐비하게 솟아올라 수재민들이 새집을 받아안게 되였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2024년 큰물피해를 입은 조선의 재해지역 인민들의 생활을 정을 다해 보살피시고 그들의 모든 소원을 다 풀어주시였으며 더 좋고 밝은 미래를 마련해주신 이 세상 둘도 없는 친근한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이렇게 조선인민모두의 친근한 어버이가 되시여 1년 365일 큰물피해지역 인민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을 사랑의 넓은 한품에 안아 정을 다해 자신의 친혈육처럼 아껴주고 보호해주시고 내세워주시며 조선인민이 지닌 모든 소원을 꽃펴주시고 그들에게 더 밝고 행복한 미래, 창창한 앞날을 열어주신다.

이런 친근한 어버이를 모시고있기에 조선인민은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대한 열화같은 칭송의 송가인 《친근한 어버이》를 소리높이 부르고 또 부를것이며 오직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만을 한마음한뜻이 되여 충심으로 받들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