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력사학부 박사 부교수 김성옥
2020.9.22.
청년들은 나라와 민족의 꽃이며 당과 혁명의 전도는 청년들을 어떻게 준비시키는가에 의하여 결정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이 청년들을 위해서라면 백만자루, 천만자루 품도 아끼지 않았기에 오늘 우리 나라는 청년운동의 최전성기를 맞이하게 되였으며 청년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대강국으로 위용떨치고있습니다.》
반만년 우리 민족사의 갈피마다에 새겨져있는 피눈물나는 민족수난의 력사와 주체시대 우리 조국의 자랑찬 현실은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청년문제를 빛나게 해결할수 있으며 청년들의 존엄과 위용을 높이 떨치는 강국을 일떠세울수 있다는 진리를 심장깊이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동맹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여 수령의 청년동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선 수령의 청년조직으로서의 청년동맹의 성격을 더욱 뚜렷이 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은 우리 나라 청년동맹의 창건자이시고 조선청년운동의 위대한 스승이시며 령도자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05(2016)년 8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당시) 제9차대회에서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시고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청년동맹일군들에게 직접 수여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9차대회에서 조선청년운동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위대한 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개척되고 발전하여온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운동이며 우리의 청년강국은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속에 일떠선 김일성-김정일청년강국이라고 뚜렷이 밝혀주시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조직으로서의 조선청년운동의 성격을 명백히 규정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청년운동령도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청년운동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후손만대에 길이 빛내이도록 하시기 위하여 청년운동사적관건설을 발기하시고 정력적으로 이끄시여 주체의 청년운동사상을 널리 해설선전하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과 위대성을 당원들과 근로자들, 특히 청년들속에 깊이 심어주는 위력한 사상교양거점으로 되게 하시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서의 성격을 뚜렷이 하고 우리 당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대를 이어 빛나게 옹호고수하고 계승해나가도록 이끄시여 청년동맹이 명실공히 수령의 청년조직으로서의 사명과 역할을 원만히 수행해나갈수 있게 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모든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청년들을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억세게 키우시였다.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더욱 심화시켜나가는것은 청년들을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맹장들로 키우고 청년대군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양시켜 청년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치기 위한 사업에서 매우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선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청년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기 위한 5대교양을 사상교양의 기본내용으로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의 모든 형식과 계기를 통하여 실속있게 벌려나가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3(2014)년 9월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를 발기하시고 대회가 당의 청년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모든 청년들을 참다운 전위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게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청년들속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과 자력갱생의 정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켜 모든 청년들을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갱생의 투사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리도록 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과 주체106(2017)년 12월 8일을 비롯하여 여러차례 백두의 칼바람을 맞으시며 백두산에 오르시여 전체 인민의 심장속에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새겨주시였으며 청년들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를 비롯한 여러 계기를 통하여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뼈에 쪼아박고 살며 투쟁하도록 하기 위한 교양사업을 강화하도록 하시였다.
또한 청년들을 백두의 혁명정신, 백두의 칼바람정신을 만장약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키우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집중하며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의 요구대로 사상공세의 대상을 바로 정하고 집중포화, 련속포화, 명중포화를 들이대도록 하시였다.
또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속에서 자력갱생의 정신을 높이 발양시키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힘을 넣어 그들을 자력자강의 투사들로 억세게 키워나가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청년들속에서 우리의 사회주의건설력사를 통한 교양사업을 강화하여 자력갱생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진로라는것을 똑똑히 심어주도록 하시였다.
이렇듯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청년들속에서 혁명적인 사상공세를 드세차게 벌려 모든 청년들을 사상과 신념이 투철하고 자력갱생정신을 만장약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정수분자들로 억세게 키워나가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으로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총돌격전에서 영웅청년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떨쳐 당의 믿음직한 후비대, 척후대, 익측부대로서의 영예로운 사명과 본분을 다해나가도록 하시였다.
청년강국은 당의 사상관철전, 당정책옹위전의 앞장에서 진격로를 열어나가는 청년전위들의 무궁무진한 힘과 열정에 의하여 승승장구해나가는 전도양양한 나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선 청년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청춘대기념비로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발전소건설과정에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발전소건설이 힘있게 추진되고있던 주체104(2015)년 4월 19일과 9월 13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여 청년들의 영웅적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청년강국의 주인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우리 청년들의 존엄과 영예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시였으며 발전소의 이름을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로 명명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피끓는 청춘의 심장마다에 새겨안은 우리 청년들은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앞두고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를 주체조선의 자랑스러운 청춘대기념비, 청년강국의 상징으로 훌륭히 일떠세우는 영웅청년신화를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104(2015)년 10월 3일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준공식을 성대하게 진행하도록 하시고 우리 당은 영웅청년들을 굳게 믿으며 주체105(2016)년 청년절까지 백두산영웅청년 3호발전소건설을 무조건 끝낼것을 명령한다는 영예로운 과업을 안겨주시였다.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충성으로 보답하기 위해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을 주체105(2016)년 청년절이 아니라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전으로 앞당겨 끝낼 드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그 관철에 산악같이 떨쳐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신 때로부터 1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으며 3호발전소건설을 완공하는 놀라운 기적을 창조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또한 청년들을 우리 당을 앞장에서 받드는 시대의 영웅,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키우시여 청년강국의 위용을 높이 떨쳐나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언제나 청년들을 믿으시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주요전구들을 맡겨주시며 세인을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뚜렷이 새겨가도록 손잡아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시꾸리기에 우리 청년들을 불러주시였다.
당의 부름을 심장으로 받들고 삼지연시에 달려온 청년돌격대원들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혁명력사와 투쟁업적이 깃들어있는 삼지연시를 혁명전통교양의 대로천박물관으로, 농촌경리의 종합적기계화가 높은 수준에서 실현된 본보기단위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투쟁에서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빛내여나갔다.
이렇듯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청년운동사상과 령도업적을 더욱 철저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며 우리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영웅적인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나감으로써 주체의 청년강국의 위용이 온 세상에 높이 떨쳐지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