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리금수
2022.1.26.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헌신성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매한 애국적풍모의 집중적표현이며 그 최고결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일찌기 룡남산마루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책임진 주인이 되리라는 엄숙한 맹세를 다지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장장 50여성상 자신을 위한것은 단 한가지도 없이 초불처럼 한몸을 깡그리 태워가시며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애국헌신의 귀감이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헌신성은 무엇보다먼저 인민을 위해서라면 한몸의 위험도 그 어떤 고통도 달게 여기신데서 높이 발현되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서는 한몸의 위험도 그 어떤 고통도 달게 여기는것은 참된 애국자의 첫째가는 징표이며 가장 아름다운 미덕이다.
돌이켜보면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그날, 한밤을 꼬박 새우시고 동트는 새날을 맞으시던 력사의 그날과 명곡 한편한편, 명장면 하나하나를 위해 창작가들과 고심참담한 노력을 기울이시던 그 나날에 이어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온 사회를 일색화하실 원대한 구상을 꽃피우시기 위하여 끝없는 사색과 탐구, 정력적인 령도로 낮과 밤을 보내시던 70년대, 위대한 수령님의 뜻을 받들어 창조와 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열어나가시며 깊은 밤 수도의 좁고 험한 골목길들도 몸소 걸으시던 80년대로부터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인민을 위하여, 조국과 혁명을 위하여 한몸의 위험도 그 어떤 고통도 달게 여기신분이 바로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을 위하여 한몸의 위험도 무릅쓰시고 철령과 오성산, 초도와 판문점을 비롯한 최전방초소들에 대한 현지시찰길을 끊임없이 걷고 또 걸으시였다.
언어사전에도 없던 삼복철강행군, 대소한강행군이라는 말도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과중한 육체적고통을 이겨가시며 애국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새롭게 생겨난것이였다.
주체97(2008)년 8월 8일은 년중에서도 무더위가 가장 심한 말복이였다.
이날 20시 중국에서는 여름철국제올림픽경기대회가 개막되였다. 여기에는 50여개 나라의 국가수반들이 손님으로 참가하였는데 날씨가 너무 더워 어떤 나라의 국가수반은 얼음으로 만든 방석을 깔고앉아서도 더위를 견디기 힘들어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말복날의 그 무더위속에서 리원군산림경영소를 현지지도하신데 이어 인민군부대를 찾으시는 등 온 하루를 말그대로 땀으로 미역을 감다싶이 하시며 현지지도의 길을 걸으시였다.
력대 제노라하는 정치가들을 보아도 한여름의 무더위를 피하여 온 가족과 함께 피서생활을 하는가 하면 한겨울에는 추위를 피해 더운곳에서 사업하는것이 하나의 례상사로 되여있다.
그러나 위대한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일신의 안온한 생활보다 먼저 인민이 자리잡고있었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의 행복을 떠난것이란 있을수 없었다.
이렇듯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서는 한몸의 위험도 그 어떤 고통도 달게 여기시며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인민의 어버이의 위대한 귀감이시였다.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헌신성은 다음으로 인민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정력적으로 투쟁하신데서 숭고하게 표현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은 불타는 혁명적열정을 안고 자나깨나 인민의 행복을 위한 사색을 이어가시며 언제나 손에서 일을 놓으실줄 모르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98(2009)년 정초부터 불과 100일도 안되는 기간에 찾으신 단위는 그전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4배에 달하였고 온 나라 방방곡곡을 일주하시며 달리신 로정만해도 장장 수만리에 달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나날에도 종합적인 예술정보기지 하나음악정보쎈터와 최상의 수준에서 변모된 광복지구상업중심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찾으신 단위와 대상의 방대한 령역에 있어서, 지도하신 분야의 다방면적인 폭에 있어서 류례가 없는 초강도현지지도강행군은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로 하여금 위대한 장군님께서 초인간적인 정력을 다 바쳐 헤쳐나가신 헌신의 열도를 다시한번 느끼게 하였다.
언제인가 미국에서 사는 한 해외동포가 우리 나라를 방문하여 가는곳마다 그리고 인민생활의 갈피마다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취가 어려있는것을 목격하고 어디가나 장군님의 높은 뜻과 사랑이 어려있는 거룩한 땅이니 이 성스러운 지역을 차를 타고 지나가기가 송구스럽다, 신발을 벗고 땅을 다녀야 마땅하지 않겠는가고 격동하여 말한적이 있다.
그러나 단순히 찾으신 단위나 수자, 거리의 크기로만 헤아릴수 없는것이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신 위대한 헌신의 로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 인민을 위한 고생이라면 그것은 고생이 아니라 락이며 인민의 행복을 위한 일을 하면 그만이였고 직분조차 관계없으시였다. 정치가들치고 자기의 명예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위대한 장군님께 있어서는 인민의 행복만이 소중한것이였다.
이런분이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민의 행복을 위해 모든 사색과 심혈을 바치시였고 멀고 험한 길을 걸으시면서도 자신을 위하여 일군들이 올리는 소박한 제의마저 엄격히 제어하신것이였으며 수수한 야전복에 검소한 식사만을 달게 드시며 수십년세월을 변함없이 낮과 밤이 따로 없는 헌신으로 보내신것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면 누구나 끝없는 격정에 휩싸여 눈시울을 적시게 되는것은 그것이 인류력사에 있어보지 못한 이렇듯 고결하고 숭고하며 불같은 헌신이였기때문이다.
하기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평생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참으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가장 맑고 깨끗하며 뜨겁고 열렬한 모든것, 가장 소중한 모든것을 오직 인민을 위하여 깡그리 다 바치시며 불면불휴의 헌신의 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령도자이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