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평양의학대학 부교수 안영주
2019.3.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내가 이미 말하였지만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사상인 김일성-김정일주의는 인민이라는 드넓은 토양으로부터 출발하며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고 인민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에 뿌리를 두고있는 인민대중중심의 혁명사상이다.
이민위천은 우리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매한 한평생에 관통되여있는 좌우명이였으며 절대불변의 신조였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하느님이 아니라 인민이라고 하시면서 인민이 있어 나라도 있고 조국도 있다는 숭고한 애국리념을 지니시고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바쳐오시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가 〈한울님〉을 숭상하듯이 장군도 숭상하는 대상이 있습니까?》라고 물음을 드리는 박인진도정에게 천도교인들이 〈한울님〉을 숭상하듯이 나에게도 신처럼 숭상하는 대상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민입니다, 나는 인민을 하늘처럼 여겨왔고 인민을 하느님처럼 섬겨오고있습니다, 나의 하느님은 다름아닌 인민입니다, 세상에 인민대중처럼 전지전능하고 위력한 힘을 가진 존재는 없습니다, 그래서 나는 〈이민위천〉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고있습니다라고 하시였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수령님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한평생을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위한 투쟁에 바치시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높은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처럼 믿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고 한다고,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일하는것, 이것이 자신의 삶의 목표이고 보람이라고 교시하시였다.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며 인민의 충실한 복무자가 되여야 한다는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뜻을 그대로 이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절대적인 관점과 립장을 확고히 계승해나가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는 뜻깊은 태양절을 앞둔 분망한 나날속에서도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그처럼 아끼고 사랑하신 인민부터 생각하시면서 우리 일군들은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을 삼으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무한히 존대하고 내세워주며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고 모든 사업을 진행해나가야 한다는것을 힘있게 강조하시였다. 뿐만아니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힘있게 다그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조선로동당 제4차세포비서대회(당시)에서도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것처럼 우리 인민을 받들고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려는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라고 또다시 강조하시였다.
그러시면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어머니가 못난 자식, 말썽많은 자식이라고 하여 버리지 않고 더 걱정하고 마음을 쓰듯이 당조직들은 모든 사람들을 다 당의 품에 안아주고 위대한 장군님과 정으로 이어지게 하여야 한다고, 당조직들은 일하는 과정에 과오를 범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외면하지 말고 품어주며 끝까지 교양하여 혁명대오에서 삶을 빛내이도록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여기에는 이민위천의 한생으로 인민을 키우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내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사상과 업적을 귀감으로 삼고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을 위하여 투쟁하며 인민의 아름다운 꿈과 리상을 실현해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이민위천의 사상을 우리 당이 자기의 존재와 발전에서 언제나 생명으로 간직해야 할 인민철학으로 그 지위를 새롭게 정립해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지니신 이민위천은 인민을 세상에서 가장 힘있고 지혜로운 존재로 보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것을 풀어나가는 관점과 립장이다.
혁명하는 사람은 언제나 인민을 믿고 인민에 의거하면 백번 승리하지만 인민의 버림을 받게 되면 백번 패한다는 진리를 삶과 투쟁의 좌우명으로 삼아야 한다고 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에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의 심오한 철리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인민에 대한 이 믿음의 철학에 기초하여 인민대중을 혁명의 주인으로 보고 인민대중의 무궁무진한 힘에 의거하여 혁명을 전진시켜나가며 인민대중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여나가는것이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이라고 하시였다.
이것은 인민대중을 믿고 그들의 힘에 의거하여 우리 혁명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혁명철학의 총화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정립하여주시면서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정신을 근본핵으로 규정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인민의 요구와 리익을 실현하는것을 최대의 중대사로 내세우고 인민을 위해서는 천만금의 재부도 아끼지 않으며 지어 생명도 서슴없이 바치는 인민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며 헌신이라고 말씀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혁명과 건설의 전기간 바치신 헌신중의 헌신이다.
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과 국가를 창건하시면서 인민의 운명을 전적으로 책임지고 그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는것을 당과 국가활동의 총적목표로 규정해주시였다. 그리고 당과 국가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언제나 인민생활향상에 깊은 관심을 돌리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오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언제인가 장군님의 애국의 마음에는 언제나 인민이라는 두 글자가 꽉 차있었다고, 인민이 바란다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워야 한다는것이 장군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사랑의 숭고한 뜻이고 의지였다고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들의 불멸의 업적으로 하여 우리 나라에서는 인민을 위한것, 인민적인것이 가장 정의로운것으로 최우선시되고있다.
하기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당이 일관하게 견지하고있는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에서 인민을 제일로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 인민대중제일주의는 최고정화를 이룬다고 말씀하시였다.
오늘 우리 당은 인민대중제일주의를 당과 국가활동,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 철저히 구현하는것을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투쟁하고있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이민위천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당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정립하시면서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간직하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정신을 전당에 깊이 심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우리 일군들은 당의 인민사랑의 뜻과 정을 심장에 가득 채우고 인민앞에 무한히 겸손하여야 하며 생눈길, 진창길을 앞장에서 헤치면서 인민이 바라는 일을 한가지라도 더 찾아하여 로동당만세소리, 일심단결만세소리, 사회주의만세소리가 온 나라에 울려퍼지게 하여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나가자고 전체 당원들에게 호소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의 인민관, 인민철학을 정립해주심으로써 우리 당이 인민을 위하여 철저히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고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이 더욱 남김없이 발휘되여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개척하시고 이끌어오신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을 보다 힘있게 추동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