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경제학부 부교수 김양호
2024.10.9.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인민을 억척으로 지키고 더 높이 떠받들며 부럼없이 잘살게 하는것은 나와 우리 당의 제일사명이고 확고부동한 의지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웅대한 뜻과 구상에 받들려 자연의 광란으로 물의 바다로 되였던 피해지역들에서는 인민들의 행복의 새 보금자리를 일떠세우기 위한 거창한 창조투쟁이 벌어지고있다. 조선로동당과 정부의 모든 사업이 피해복구전투에 총집중되고 당중앙의 호소따라 전국이 들고일어나는 속에 인민군대의 강력한 건설력량이 전개되고 각도의 당원련대들이 피해복구전역에로 급파되였으며 기적의 영웅신화를 또다시 창조할 맹세드높이 우리의 미더운 청년들이 피해지역으로 달려나갔다.
예로부터 불난뒤에 남는것은 있어도 큰물이 지난뒤에 남는것이 없다고 하였다. 그래서 수재민이라고 하면 누구나 절망과 고통, 불행에 대하여 생각하게 된다.
그러나 이 땅에서는 절망과 고통속에서 불행한 사람은 없다. 그것은 어려울수록, 곤난을 겪을수록 더 가까이에 다가서는 어버이의 위대한 사랑이 있기때문이다.
인민들누구나 가슴속에 소중히 안고사는 가장 큰 소원이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몸가까이 모시고 다정하신 음성을 직접 듣는 영광과 행복을 한생에 단 한번만이라도 지니고싶은 간절한 소원을 신의주시와 의주군의 수재민들이 이루게 되였다.
큰물이 갑자기 자기들이 살고있는 지역으로 노도처럼 밀려들던 재난의 그 시각, 언제 물에 잠길지 모를 비내리는 비행장에 서시여 불리한 일기조건과 긴급한 상황에서 비행사들이 주민들을 구출하는 모습을 전 기간 지켜보시며 구조전투를 지휘하시고 마지막직승기까지 기다려주시는 자애로운 어버이를 뵈웠다.
열화같은 정과 사랑으로 두번다시 생을 안겨주신 그 은혜 너무도 고마워 무릎을 꿇고 큰절을 올리고싶은 심정인데 오히려 자신께서 먼저 재해지역 인민들을 향해 따뜻한 인사를 보내실 때 감격이 북받쳐 모두가 흐느껴울었다.
그것은 이 세상 가장 자애로운 품에 안긴 인민의 격정이였고 그처럼 따사로우신 어버이품에서 사는 복받은 인민의 환희의 분출이였다.
의주군의 큰물피해지역에 또다시 눈물의 바다, 격정의 바다가 펼쳐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8월의 찌물쿠는 무더위를 헤치시고 수재민들이 림시거처하고있는 가설천막전개지들에까지 찾아오시였던것이다.
무더위가 계속되던 때여서 천막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땀이 비오듯하였다. 그런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흐르는 땀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주민들쪽으로 선풍기를 돌려주시며 더워서 고생이 많겠다고 따뜻이 말씀하시였다. 수재민들과 무릎을 마주하시고 생활형편을 하나하나 물어보시고 감격에 목이 꽉 메여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는 주민들의 손을 꼭 잡아주시며 거듭 따듯이 위로해주시였다.
헤여지기 아쉬워하며 걸음걸음 따라서는 수재민들에게 어서 들어가라고, 다음날 또 만나자고 사랑의 약속을 해주시였다.
이튿날 뻐스를 타고 자기들의 거처지를 떠나 멀지 않은 곳에 이른 수재민들은 환한 미소를 지으시고 반겨맞아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크나큰 감격속에 또다시 뵈웠다.
그간 수재민들의 생각으로 일손이 잡히지 않았다고, 수재민들 모두가 다소 안착된 생활을 하고있다는 보고를 매일 여러 차례 받으면서도 한시도 근심을 덜수가 없었다고 다정히 말씀하실 때 수재민들은 눈물이 솟구쳐오르는것을 금할수 없었다.
따사로운 품속에 인민을 정히 안으시고 오로지 인민을 위해 그 어떤 고생도 달게 여기시며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바쳐가시는 위대한 어버이의 열화같은 진정에 눈시울 적시며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는 수재민들속에는 고향 의주군에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두번이나 만나뵙는 영광을 지닌 사람들도 있었다.
지금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자애로운 모습을 직접 뵈옵고 그이의 다정하신 음성을 직접 들은 수재민들은 당과 정부가 취한 중대조치에 따라 수도 평양에서 국가적인 보호혜택속에 뜻깊은 체류의 나날을 보내며 세상에 자기들처럼 행복한 사람들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고 격정을 토로하고있다.
사진. 룡수포해수욕장에서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있는 수해지역의 주민들
조선인민모두가 가슴뜨겁게 체감하는것이 있다.
오직 인민밖에 모르시는 친근한 어버이, 인민들이 힘들어할수록 더 가까이 인민곁에 다가서시고 그들이 어려움을 겪을수록 더 뜨겁게 인민을 품어안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그이께서 계시기에 이 땅에서는 뜻밖의 재난은 있었어도 불행한 운명, 불행한 생활이란 결코 있을수 없다는것이다. 이는 진정 자연의 재해를 겪고 당과 정부, 온 나라 인민들의 지성을 받고있는 이 땅의 수재민들, 아니 온 나라 인민들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그것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영원한 조선로동당찬가, 사회주의송가로 이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