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몸소 세워주신 과일공급제도

 2024.5.16.

오늘 전체 조선인민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오로지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돌이켜보고있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위대한 헌신의 갈피갈피에는 온 나라 어린이들과 인민들에게 과일을 충분히 공급해주기 위하여 온갖 심혈과 로고를 다 바쳐오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수령님은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고계시는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십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2(1993)년 5월 어느날 평양과수농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농장의 과일생산실태를 료해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평양시민들과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여야 하겠다고 하시면서 우리 나라에서는 어린이들을 국가에서 맡아 키우고있는것만큼 타산만 하지 말고 어떻게 하나 과일을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먹여야 한다고 교시하시였다.

평양시에 탁아소와 유치원,인민학교(당시),고등중학교(당시) 학생까지 합하여 모두 몇명인가고 물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수첩을 꺼내드시고 그들에게 매일 2알씩 먹이자면 과일이 얼마나 있어야 하며 1년이면 얼마나 되는가를 몸소 계산해보시고 어린이들에게 사과와 배를 매일 2알씩 공급하도록 하는 제도를 세워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교시를 받아안으며 일군들은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정녕 세상엔 나라도 많고 매 나라마다 나라를 이끄는 령도자가 있다하지만 그 어느 시대에 우리 수령님처럼 어린이들에게 매일 과일을 먹이기 위하여 손수 수첩을 펼쳐드시고 그 수량까지 계산해보신 인민의 어버이, 위대한 령도자가 있었던가.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주체82(1993)년 10월초 과일생산을 늘이고 그에 대한 공급사업을 개선하기 위한 경제부문 일군협의회를 소집하시고 평양시부터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매일 2알씩 공급하는 기준을 세우며 도와 군들에서도 어린이들에게 과일을 정상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이렇게 되여 사회주의조선에서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매일 과일 2알씩 공급하는 체계가 세워지게 되였다.

과일공급

위대한 수령님께서 몸소 세워주신 과일공급제도.

이 하나의 사실을 통해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 인민들의 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얼마나 마음쓰시고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는가를 가슴뜨겁게 절감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나라의 운명이 판가리되던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벌써 승리할 조국의 미래를 내다보시고 인민들에게 과일을 공급하기 위하여 평양과수농장을 일떠세우도록 하신것을 비롯하여 나라의 곳곳에 과수농장들을 세워주시였으며 혁명발전의 매 시기마다 나라의 과수업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제기되는 문제들을 다 풀어주시였다.

과수업부문에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크나큰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나라의 과일생산능력은 훨씬 높아져 1993년 가을부터는 마침내 위대한 수령님께서 구상하신대로 어린이들과 인민들에 대한 과일공급을 원만히 할수 있게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