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의 주인은 농민들이며 농업생산장성의 열쇠는 농업근로자들의 생산적열의를 높이는데 있습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는 지난 2023년에 인민경제전반에서 괄목할만한 경제성과들을 수많이 달성하였다. 그중에서 가장 귀중하고 값비싼 성과는 전반적인 경제발전과 인민생활보장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지배적고지인 알곡생산목표를 넘쳐 수행한것이다.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중의 지배적고지인 알곡생산목표의 초과달성, 사회주의농촌전야들에 펼쳐진 농업근로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인민들의 기쁨이 어린 결산분배모임들, 이것은 결코 쉽게 이루어진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소중한 변혁중의 진짜변혁은 농업근로자들의 정신상태에서 일어난 일대 혁명이다.
농사의 주인은 다름아닌 농업근로자들이다. 농업근로자들이 농사의 주인된 자각을 안고 생산적열의를 높이 발휘할 때라야 농업생산의 장성을 달성할수 있고 농촌진흥도 가져올수 있다.
2023년의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과정에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상태에서는 커다란 변화가 일어났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상태에서 일어난 변화는 무엇보다도
2023년의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는 전적으로
주체112(2023)년 2월 우리 당력사와 사회주의농업발전력사에 특기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가 소집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농사문제를 첫째 의정으로 제기하고 2023년도 농사를 위한 구체적이면서도 현실적인 방도들이 심중히 토의되고 강력한 조치들이 결정되였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채택한 모든 결정들이 즉시에 실천에 옮겨지기 시작하였다.
나라사정은 여전히 어려웠고 국가적인 중대사도 많았지만 농사와 관련한 모든 문제들이 최우선적으로 신속하게 해결되였고 농사에 필요한 영농물자들이 적기에 맞추어 두메의 산골작업반에 이르기까지 넉넉히 공급되였다.
당의 농촌혁명강령을 높이 받들고 전국적으로 관개공사가 대대적으로 진행되여 많은 면적의 논밭에서 가물과 침수피해를 막을수 있는 물질기술적토대가 구축되였다.
당중앙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가 어린 명령을 받아안고 관개건설장들에 파견된 인민군군인들과 각지의 근로자들은 완강한 투쟁을 벌려 두달 남짓한 짧은 기간에 2만 4 000여㎞의 관개물길보수와 1만 2 000여개소의 지하수시설건설 및 능력확장, 1 500여개소의 관개시설건설 및 보수, 밭관개를 위한 2 400㎞의 관늘이기공사를 결속하였으며 3 000여개소의 양수장을 새로 건설하였다.
말그대로
농업부문에 대한 2023년의 지도에서 당중앙이 목적한바는 결코 한해 농사나 잘 지어 나라의 쌀독을 푼푼히 채우자는것만이 아니였다.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 결정관철과 새시대 농촌혁명강령실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2023년을 모두가 농사에 관심을 돌리고 전국이 농업부문을 지원하며 농사를 과학기술적으로 지으면 우리 땅에서 우리 손으로 생산한 알곡을 가지고도 얼마든지 잘살수 있다는 신심을 주는 중요한 해로 만들자는데 그 의도가 있었다.
당의 뜻은 실천되였다. 우리는 천만t의 식량에 비할수 없는 참으로 귀중한 경험을 가지게 되였다.
우리의 땅에서 우리의 기술, 우리의 노력으로 식량문제를 확고하게 풀고 농사에서 근본적인 변혁을 일으킬수 있는 가장 결정적인 해결책의 하나는 다름아닌 나라의 알곡생산구조를 바꾸고 벼와 밀농사를 강하게 추진할데 대한 당정책이다. 2023년의 황금가을은 알곡생산구조를 바꾸어 나라의 식량문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농업생산에서 혁명을 일으킬수 있는 전환의 서곡을 울린 새시대 농업발전의 분
2023년을 통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당중앙의 과학적인 농업발전전략이 있어 오늘과 같은 현실이 펼쳐질수 있게 되였으며 당에서 하라고 하는대로만 한다면 가까운 몇해안에 나라의 농업문제를 해결할수 있다는 신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상태에서 일어난 변화는 다음으로 농사의 주인이 되여 일해나가야 하겠다는 주인다운 자각이 높아진것이다.
농사가 나라의 천하지대본이라면 농사의 천하지대본은 농사의 주인인 농업근로자들의 사상정신력이다.
2023년의 투쟁에서 농업전선을 가장 중요한 전선으로 정하고 내외의 엄혹한 환경속에서도 사시절 논밭에서 수고많은 농장원들을 위해, 농업생산을 위한 투쟁의 승리를 위해 당에서 취한 특혜조치들과 국가가 기울인 거대한 노력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을 무한히 격동시켰다.
자기 가정, 자기 포전, 자기 농장에 끊임없이 와닿는 고마운 어머니당의 은덕은 농장원들의 페부에 뜨겁게 흘러들었고 그에 대한 감격은 나라앞에 지닌 농민의 책임감을 뼈에 사무치게 자각하도록 하였다.
온 나라 농촌을 하루빨리 세계가 부러워할 지상락원으로 전변시키고 농업근로자들에게 부유하고 문명한 생활을 안겨주시려는
그렇지만
자기들이 농사일을 잘했더라면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정신상태에서 일어난 변화는 다음으로 농사는 하늘의 조화에 달린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의 힘으로 짓는다는 과학기술에 대한 믿음이 생겨난것이다.
2023년의 투쟁에서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크게 깨달은 또 하나의 귀중한 철리는 당의 요구대로 과학농사를 하는 길만이 살길이고 흥하는 길이라는것이다.
당에서는 이미전부터 과학농사를 위한 많은 조치들을 취해주었으며 현실을 통하여 그 우월성이 확증된 좋은 종자와 식물활성제들, 성능높은 농기계들도 농촌들에 보내주었을뿐 아니라 농업과학기술보급실도 꾸려주고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와 화상지도체계, 먼거리협의체계도 훌륭히 구축해주기 위한 대책도 세워주었다. 여전히 케케묵은 주관주의와 경험주의에 빠져 좀처럼 헤여나오지 못하던 사람들도 2023년에는 정신을 버쩍 차리게 되였다.
2023년 농업부문에서는 다양한 과학적영농방법들과 새기술들이 많이 창조도입되면서 지난 시기의 사고방식과 일본새로는 론할수 없었던 혁신적인 성과들이 실체로 이룩되였다. 하늘과 토법에 매달려오던 경험주의, 주관주의가 얼마나 유해로운것이며 당의 과학농사제일주의가 얼마나 정당한것인가 하는것이 실천으로 증명되였다.
2023년의 투쟁을 통하여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2023년의 투쟁행정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농업부문에서 커다란 변혁이 일어났음을 보여주었으며 이 변혁은 이제 사회주의농촌혁명강령의 실현이라는 거창한 실체를 떠올리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