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식 사회주의력사는 자력갱생의 력사

 2019.5.17.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 최첨단돌파의 정신이다.

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의 전로정을 자력갱생의 년대기로 빛내여오면서 세기를 앞당기고 세기를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 우리 식,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을 세계에 우뚝 올려세우고 로동계급의 혁명력사상 처음으로 자력갱생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창조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는 사회주의를 우리 인민이 선택한 길을 따라 우리 나라의 구체적실정에 맞게 자체의 힘으로 건설한 자력갱생의 력사이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는 우선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한 사회주의를 우리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우리자신이 책임지고 건설한 력사이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에 비한 절대적우월성으로 하여 어제도 오늘도 인류의 리상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그러나 사회주의라고 하여 어느 나라 사회주의나 다 같은것은 결코 아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에서 그가 의거하고있는 지도사상이 어떤 사상인가에 따라 그 우월성은 서로 달리 나타난다.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를 자기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자신이 책임지고 건설하여왔다.

우리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사회주의의 건설도 주체사상의 요구대로 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사상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주의를 선택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로선과 정책에 따라 자신이 책임지고 사회주의정권건설도 사회주의경제건설도 군건설도 밀고나갔다.

우리 당과 인민은 다른 나라의 방조밑에 정권을 세운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손으로 정권을 세웠다.

사회주의를 실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로동계급이 령도하는 인민의 정권을 세우는것이다. 인민정권을 세워야 그것을 무기로 하여 사회주의혁명도 할수 있고 사회주의건설도 할수 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에 따라 인민혁명정부를 계승하는 인민정권을 세웠으며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정권으로 강화발전시키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낡은 사회경제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회경제제도를 세우는 사업도 자신이 책임지고 우리 식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 사회주의건설 전 과정을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밀고나감으로써 인민대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반석같이 다지였으며 이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공고성과 불패성은 확고히 담보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혁명령도를 받들어나가는 길에서 전군간부화, 전군현대화, 전민무장화, 전국요새화가 훌륭히 실현되고 우리 인민군대는 주체혁명위업을 앞장에서 실현해나가는 주력군으로 억세게 준비될수 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자신이 선택한 사회주의를 자신이 책임지고 건설하면서 그 위용을 온 세상에 자랑떨칠 때에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에서는 사회주의가 하루아침에 물먹은 담벽처럼 무너지는 충격적인 사태가 빚어지였다.

이 현실을 놓고 사람들은 비로소 사회주의라고 하여 어느 나라 사회주의나 다 같은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였고 자력의 힘으로 일떠선 우리 식 사회주의야말로 진정한 사회주의라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는 또한 자력의 원칙을 포기할것을 강요하는 외부의 압력을 단호히 쳐물리치고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한 력사이다.

우리 당과 인민이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밑에 자력갱생의 기치를 높이 들고 사회주의건설의 길에 들어섰을 때 현대수정주의자들은 이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시비중상하고 방해하면서 자력의 원칙을 포기할것을 집요하게 강요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속심을 꿰뚫어보시고 쎄브에 가입할것을 집요하게 요구하는 현대수정주의자들의 책동을 단호히 일축해버리시였으며 자체의 힘으로 나라의 경제를 발전시켜나갈데 대한 로선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의 자립적민족경제건설로선의 정당성을 전면적으로 론증하시여 우리 당 경제정책에 감히 그늘을 던져보려고 헛되이 시도하던 현대수정주의자들에게 철추를 내리시고 자력갱생의 보검을 높이 추켜들고 자립의 길로 힘차게 떨쳐나서도록 우리 인민을 불러일으키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따라 간난신고를 무릅쓰고 자체의 힘으로 이 땅에 그 어떤 세계적인 파동과 동란에도 끄떡하지 않는 자립적민족경제를 굳건히 건설해놓았으며 사회주의를 끊임없이 전진시켰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정신적재부로 물려주신 자력갱생의 기치밑에 사회주의강국을 건설하실 철의 신념과 의지로 제국주의자들의 《개혁》, 《개방》책동과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놓으시였으며 이 땅우에 새로운 혁명적대고조의 봉화를 지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자력갱생의 의지와 투쟁기풍은 우리 인민의 투쟁기풍, 창조기풍으로 전화되고 체질화되였고 자력갱생의 창조에로 부르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힘찬 호소따라 강선과 성강, 황철과 2.8비날론, 락원과 희천 등 온 나라 곳곳에서 자력갱생의 메아리가 울려나오고 대고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참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는 자력갱생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과 혁신을 일으키는 만능의 열쇠이며 백승의 보검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의 심원한 원리에 그 뿌리를 두고 우리 혁명의 고유한 사상정신으로, 투쟁기풍으로 자리잡은 자력갱생의 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주저없이 꿋꿋이 전진해나가는 불굴의 투쟁력과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줄 아는 강인한 혁명적기질을 발휘해나갈수 있었던것이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를 빛나게 장식한 자력갱생의 정신을 꿋꿋이 이어 조선혁명을 반드시 완수할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자력갱생의 기치높이 사회주의건설의 새로운 진격로를 열어나가자!》를 현시기 우리가 들고나가야 할 구호로 제시하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선혁명의 전 로정에서 언제나 투쟁의 기치가 되고 비약의 원동력으로 되여온 자력갱생을 번영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혁명적앙양을 일으켜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