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식 사회주의의 전력사를 쥐여짜면 자력갱생이라고도 말할수 있습니다.》
자력갱생은 우리의 힘, 우리의 자원, 우리의 기술로 온 세계에 앞서나가는 민족자존의 정신 최첨단돌파의 정신이다.
력사가 보여주는것처럼 외세의존은 예속의 길, 망국의 길이며 자력갱생만이 나라와 민족의 자주성을 고수하고 륭성번영을 이룩해나가는 길이다. 시대와 력사가 전진하는데 따라 혁명의 환경과 조건은 달라질수 있지만 제힘을 믿고 자력으로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는 혁명의 원리는 변할수 없다.
하기에 우리 인민은 주체혁명의 전로정을 자력갱생의 년대기로 빛내여오면서 세기를 앞당기고 세기를 놀래우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여 우리 식, 주체의 사회주의조선을 세계에 우뚝 올려세우고 로동계급의 혁명력사상 처음으로 자력갱생의 위대한 력사를 창조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이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는 우선 우리 인민자신이 선택한 사회주의를 우리의 사상과 신념에 따라 우리자신이 책임지고 건설한 력사이다.
사회주의는 자본주의에 비한 절대적우월성으로 하여 어제도 오늘도 인류의 리상이며 막을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그러나 사회주의라고 하여 어느 나라 사회주의나 다 같은것은 결코 아니다. 사회주의를 건설하는 나라들에서 그가 의거하고있는 지도사상이 어떤 사상인가에 따라 그 우월성은 서로 달리 나타난다.
우리 인민은 주체사상을 지도적지침으로 하여 사회주의를 자기자신이 선택한 길을 따라 자신이 책임지고 건설하여왔다.
우리 인민은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사상의 요구로부터 출발하여 우리 식의 독특한 사회주의를 선택하였으며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는 독창적인 로선과 정책에 따라 자신이 책임지고 사회주의정권건설도 사회주의경제건설도 군건설도 밀고나갔다.
우리 당과 인민은 다른 나라의 방조밑에 정권을 세운것이 아니라 자기의 의사에 따라 자신이 책임지고 자기의 손으로 정권을 세웠다.
사회주의를 실현하는데서 선차적으로 나서는 문제는 로동계급이 령도하는 인민의 정권을 세우는것이다. 인민정권을 세워야 그것을 무기로 하여 사회주의혁명도 할수 있고 사회주의건설도 할수 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 주체적인 인민정권건설로선에 따라 인민혁명정부를 계승하는 인민정권을 세웠으며 혁명과 건설이 전진하는데 따라 사회주의정권으로 강화발전시키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낡은 사회경제관계를 청산하고 새로운 사회경제제도를 세우는 사업도 자신이 책임지고 우리 식으로 진행하였다.
우리 당과 인민은 민주주의혁명과 사회주의혁명, 사회주의건설 전 과정을 로동계급을 비롯한 광범한 근로인민대중의 요구와 리익에 맞게 밀고나감으로써 인민대중을 당과 수령의 두리에 굳게 묶어세워 혁명의 주체를 반석같이 다지였으며 이것으로 하여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공고성과 불패성은 확고히 담보되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이
이 현실을 놓고 사람들은 비로소 사회주의라고 하여 어느 나라 사회주의나 다 같은것은 아니라는것을 알게 되였고 자력의 힘으로 일떠선 우리 식 사회주의야말로 진정한 사회주의라는것을 절감하게 되였다.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는 또한 자력의 원칙을 포기할것을 강요하는 외부의 압력을 단호히 쳐물리치고 자체의 힘으로 사회주의를 건설한 력사이다.
우리 당과 인민이
우리 당과 인민은
참으로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는 자력갱생이야말로 사회주의건설에서 끊임없는 앙양과 혁신을 일으키는 만능의 열쇠이며 백승의 보검이라는것을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자기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며 자기 운명을 개척하는 힘도 자기자신에게 있다는 주체사상의 심원한 원리에 그 뿌리를 두고 우리 혁명의 고유한 사상정신으로, 투쟁기풍으로 자리잡은 자력갱생의 정신이 있어 우리 인민은 그 어떤 시련과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주저없이 꿋꿋이 전진해나가는 불굴의 투쟁력과 무에서 유를 창조해낼줄 아는 강인한 혁명적기질을 발휘해나갈수 있었던것이다.
오늘 우리 당과 인민은 우리 식 사회주의의 력사를 빛나게 장식한 자력갱생의 정신을 꿋꿋이 이어 조선혁명을 반드시 완수할 드높은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우리 당과 인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