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녀성로동자, 녀성영웅, 녀성대의원

 2020.3.17.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수도 평양에 자리잡고있는 김정숙평양방직공장은 녀성들이 대부분을 이루고있는 공장이다.

문화적인 온갖 로동조건이 훌륭하게 갖추어진 이 공장에서 평범한 녀성로동자들이 보람차고 행복한 삶을 누려가고있다. 그들속에는 녀성로력혁신자, 녀성영웅, 녀성로동자대의원들이 많이 배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녀성들은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힘있는 력량입니다.》

문강순은 온 나라가 다 아는 직포공이다. 그는 영웅직포공이며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이였다.

어느덧 그의 나이도 마흔을 가까이한다.

문강순은 유복녀로 세상에 태여났다.

당의 품속에서 11년제의무교육을 마치고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문강순은 어렵고 힘든 부문에 진출하여 고마운 내 조국을 받드는 초석이 되리라는 결심을 하게 되였다. 그래서 동무들과 함께 평양방직공장(당시)으로 탄원하였다.

그는 하루빨리 이름난 혁신자가 되여 어머니를 기쁘게 해드리고싶었다. 그런데 사회에 첫발을 들여놓은지 얼마 안되여 어머니마저 세상을 떠났다. 결국 문강순은 고아가 되였다.

그러나 그는 고아의 설음을 모르고 처녀시절을 보냈다.

그의 곁에는 언제나 친부모도 줄수 없는 조직과 집단의 사랑이 있었다.

당조직에서는 어제날 품었던 그의 소중한 꿈을 시대의 높이에서 꽃피워주기 위해 성장의 걸음걸음을 손잡아 이끌어주었다.

직포공으로 사회에 첫걸음을 내짚었을 때 하루빨리 혁신자가 되여 당과 조국앞에 보답하고싶은 충동이 그를 분발시켰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끊어진 실을 제때에 잇지 못하여 기대를 세워두는 시간이 길어지다나면 그날 계획을 수행 못할 때도 있었다.

남의 짐이 되는것이 부끄러워 그는 합숙으로 돌아와서도 실잇는 훈련을 하였다. 한밤을 새우며 훈련을 해도 자기가 세운 목표에 도달하지 못하였을 때에는 다음날에도 또 다음날에도 밤을 새웠다.

모의훈련으로 날과 달을 보내던 그가 몇달만에는 10대의 기대를 당당히 맡아볼수 있게 되였으며 공장에서 일을 시작한지 4년째 되는 해에는 년간 인민경제계획을 초과수행하였다.

그 공로로 그는 처음으로 국가수훈의 영예를 지니였다.

우리 당이 150일전투에로 부를 때 다기대운동을 본때있게 벌려보리라 결심하고 기대를 함께 맡아보는 리명순동무와 이악하게 노력하였다. 그리하여 그해에 8대의 기대로부터 12대, 21대까지 직기를 맡아 천을 짜면서 5년분계획을 완수하였다.

그후 문강순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원의 영예를 지니게 되였고 김일성청년영예상도 수여받았다.

김정숙평양방직공장에서 오래동안 성실히 일해온 로력영웅들, 새 세대 로력혁신자들과 함께 평범한 직포공인 문강순동무를 만나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가 한사람당 4대 맡아보게 되여있는 직기를 21대 맡아보면서 2년분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한데 대해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그날 문강순동무를 비롯한 방직공들을 한품에 따뜻이 안아주신 어버이장군님께서는 오늘은 남녀평등권법령발포 기념일인데 다같이 사진을 찍자고 하시며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으시였다.

《일찌기 아버지를 여윈 저는 아버지얼굴을 모르고 자랐습니다. 그날 저는 꿈에서처럼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에 안겨 사진을 찍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을 잘했다고 저의 등을 다정히 두드려주실 때 저는 온 세상을 통채로 받아안은 심정이였습니다.》

그후 가정을 이룬 그에게 나라에서는 창전거리의 새 살림집을 배정하여주었다.

창전거리에 보금자리를 편 평범한 가정들을 친부모, 친형제보다 먼저 찾아주시고 새집들이기쁨을 함께 나누시며 뜨거운 사랑과 은정을 부어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이시였다.

《못 잊을 그날 우리 집을 찾아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다심한 어머니의 심정으로 우리 신혼부부의 생활을 구석구석 보살펴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의 앞날을 축복해주시며 후날 꼭 우리 집을 다시 찾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그이의 모습은 진정 한없이 인자하신 어버이장군님의 모습그대로이시였습니다.》

신혼생활이 재미있는가, 앞으로 자식은 몇명이나 낳으려고 하는가고 다정히 물으시는 그이의 인품과 덕망에 매혹되여 아들도 낳고 영웅인 어머니를 닮은 딸도 낳겠다는 신혼부부의 무랍없는 말도 기쁨속에 들어주신 우리 원수님이시다.

친히 축배도 부어주시고 살림살이에 필요한 가정용품들을 비롯한 갖가지 선물들도 한가득 안겨주시며 그리도 다심히 보살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을 모신 그날의 화폭은 꼭 친아버지, 친어머니를 모신 단란한 한가정의 화폭이였다.

문강순은 주체102(2013)년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배려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존함을 모신 시계표창을 수여받았으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주체103(2014)년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이였다.

문강순은 시대와 인생의 절정에 오른 녀성이다.

고아였던 그가 위대한 장군님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랑의 품속에서 온 나라, 온 세계가 다 아는 조선의 녀성영웅,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 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