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교육과학연구소 최정남
2021.11.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천만금도 아끼지 않는것이 우리 당이며 당의 품은 온 나라 아이들의 진정한 보금자리입니다.》
조국의 미래인 어린이들을 튼튼하게 잘 키우는 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사업이며 이것은 혁명가들에게 맡겨진 가장 중요한 임무이다.
다른 사업은 우리 세대가 다하지 못한것이 있어도 후대들이 보충할수 있지만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잘하지 못하면 그것은 누가 보충할수 없을뿐아니라 돌이킬수 없는 엄중한 후과를 가져오게 된다.
눈앞의 안락이 아니라 래일의 거창한 승리를 내다보며 아이들에게 억만금의 재부를 아끼지 않는 우리 당의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은 천만의 대오에 간난신고를 이겨내는 백절불굴의 투지를 북돋아주며 광명한 미래에로 무한히 고무해주고있다.
간고한 항일전의 나날 추위에 떨고 굶주림에 시달리던 마안산의 아동단원들을 품에 안아주시며 조국의 미래, 인류의 미래를 위해서 후대들을 더 잘 가꾸고 돌보아주자고 하시던 어버이수령님의 간곡한 교시는 오늘도 만사람의 심장을 울려주고있다.
어린이들은 나라의 왕이라고 하시며 조국의 미래를 위하여 늘 마음을 써오신 어버이수령님의 생전의 념원을 안으시고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사랑의 자욱을 남기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을 어제도 오늘도 영원히 간직하고 사는 조선인민이다.
조국을 떠메고나갈 아이들을 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후대관을 전하는 하나의 이야기가 있다.
언제인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에 원료가 보장되지 않아 콩단물을 제대로 생산할수 없다는 보고를 받으시고 온밤 잠을 이루지 못하시였다.
제기되는 문제가 아무리 많아도 경애하는 그이께 있어서 어린이식료품을 생산보장하는것만큼 더 중요한 문제가 없으시였다.
즉시 긴급조치를 취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한겨울의 추위를 무릅쓰시고 공장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일군들에게 우리는 어린이식료품을 더 많이 생산하여 어린이들에게 공급하는것으로써 적대세력들에게 우리가 어린이들의 웃음소리를 어떻게 지키는가 하는것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근엄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우리에게 제기되는 문제가 많지만 어린이식료품을 생산보장하는것만큼 중요한 문제는 없다고, 자신께서는 어린이식료품생산과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는 절대로 양보하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은 하늘이 무너져도 두발을 뻗치고 당정책을 옹호고수하고 철저히 관철하여야 한다고 근엄한 어조로 말씀하시였다.
우리가 어려운 난관을 헤치며 혁명을 하는것도 조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서이며 아이들의 맑은 웃음소리를 들으면 오늘은 비록 힘들어도 밝고 창창한 래일을 락관하게 된다고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후대들을 위해 바치는 천만고생을 그 누구도 대신할수 없는 신성한 의무로, 한생의 락으로 삼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후대들에 대한 뜨거운 사랑을 무슨 말로 다 전할수 있을것인가.
어머니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복받은 조선의 어린이들이 펼칠 조국의 양양한 래일을 확신하며 위대한 새 승리를 향한 오늘의 총진군을 더 힘차게, 더 신심드높이 다그쳐갈 불같은 맹세를 가다듬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