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주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

 2018.7.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령님께서는 위대한 혁명실천을 통하여 자주는 력사의 정의이고 혁명의 승리이며 공정한 국제관계발전의 기초이라는것을 확증하시였으며 20세기 력사의 흐름을 자주의 길로 이끄시여 인민대중이 지배와 굴종에서 벗어나 자기 나라 혁명을 자주적으로 해나가는 자주의 새 력사가 펼쳐지게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력사상 처음으로 온갖 예속을 반대하며 모든 문제를 자기의 리익과 실정에 맞게 자기 힘으로 풀어나갈데 대한 독창적인 자주사상을 내놓으심으로써 우리 인민은 물론 온 세계 진보적인류에게 운명개척의 힘있는 무기를 안겨주시였으며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전과정에 자주의 숭고한 리념을 빛나게 구현하시여 자주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자주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한평생 간직하고 구현해오신 혁명신조였고 혁명방식이였으며 혁명실천이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과 건설을 자주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여 자주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혁명은 인민대중을 각성시키고 단합시키며 불러일으킬수 있는 위대한 사상과 리념이 있어야 승리하는 법이다.

만민의 심장을 틀어잡고 그들을 투쟁과 위훈에로 향도하고 고무추동하는 숭고한 사상과 리념이 없는 혁명은 라침판없는 배와 같이 방향을 잃고 방황하기마련이다.

하기에 시대와 인민이 나아갈 길을 명확히 밝히는것은 혁명을 이끄는 령도자들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하고도 선차적인 과업으로 나선다.

인류가 낳은 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을 개척하기 위한 실천투쟁속에서 혁명을 백전백승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고귀한 지침인 자주의 진리를 발견하시고 그것을 혁명의 원리로, 혁명방식으로 정립하심으로써 자주시대의 불멸의 지도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10대의 어리신 나이에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혁명의 길에 나서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투쟁의 본성적요구와 혁명실천의 경험과 교훈을 심오히 분석통찰하신데 기초하여 혁명의 주인은 인민대중이며 혁명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인민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그들을 교양하고 조직동원하여야 하며 매개 나라 혁명은 주인인 그 나라 인민이 책임지고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하여야 한다는 고귀한 진리를 발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발견하신 자주확립, 주체확립의 혁명진리는 자주시대의 요구에 맞게 혁명의 길을 열어나가는 새로운 지도사상의 탄생을 안아올수 있게 한 귀중한 출발점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력사적인 카륜회의에서 하신 보고 《조선혁명의 진로》에서 국내외에 조성된 정세와 우리 혁명발전의 요구를 심오히 분석하시고 자신께서 발견하신 출발점을 주체의 혁명원리, 혁명투쟁에 대한 주체적인 립장과 태도로 정립하여 주체사상의 창시를 장엄하게 선포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자주시대를 대표하고 힘있게 떠밀고나갈수 있는 혁명의 지도사상을 창시하심으로써 조선혁명은 쓰라린 실패와 좌절의 진통에서 벗어나 자주의 길로 보무당당히 나아가게 되였으며 인류력사발전의 새시대, 자주시대가 개척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우리 인민을 자주성이 강한 혁명적인민으로 키우시여 자주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세기적인 승리와 위대한 전변은 자기 운명을 자신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우리 인민의 높은 자주정신이 가져다준 빛나는 결실이다.

혁명은 인민대중자신의 사업이며 어떤 혁명운동에서나 놓치지 말아야 할 초미의 문제는 력사의 자주적인 주체인 인민대중을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인민대중을 민족자주정신으로 무장시키고 혁명의 주체로 준비시키는것이야말로 자주의 기치밑에 전진하는 우리 혁명이 승리할수 있는 결정적담보라는것을 확신하시고 이 사업에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시였다.

견결한 자주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의 헌신적인 로고는 초기혁명활동시기에 몸소 세워주신 진명학교와 삼광학교에도 깃들어있고 조선공산주의자들의 자주적권리를 옹호하여 투쟁하시던 요영구의 귀틀집에도 어려있다.

해방후 힘있는 사람은 힘을 내고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을 내고 돈있는 사람은 돈을 내여 민주의 새 나라를 일떠세우자고 하시던 애국의 호소와 전후복구건설에서도 조선사람의 본때를 보여주자고 하시던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에도 민족자주의 넋과 정신이 빛발치고있다.

력사적으로 우리 혁명의 자주적발전을 엄중히 가로막아온 사대주의, 교조주의가 민족자주정신을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사상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드신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철저히 극복되고 사람들의 사상정신령역에서는 근본적인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품을 들여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자주정신이 투철하고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당과 생사를 같이해나가는 불굴의 인민,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직한 혁명적인민이 있어 우리 혁명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적립장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여 자주의 새 력사를 펼치신 위대한 수령이시다.

승리와 영광의 한길만을 곧바로 걸어온 성스러운 조선혁명의 력사는 곧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철두철미 투철한 자주적립장에서 해결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령도의 빛나는 력사이다.

조선혁명은 제국주의와 지배주의, 사대주의와 교조주의, 수정주의를 반대하는 심각한 정치투쟁, 계급투쟁이였으며 기존공식과 방법으로는 수행할수 없는 전인미답의 복잡하고 간고한 투쟁이였다.

사대와 교조로 얼룩진 과거와 결별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자주를 생명선으로 내세우시고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혁명의 요구와 우리 인민의 리익, 우리 나라의 실정에 맞게 우리 식으로 풀어나가시였다.

우리 혁명과 우리 인민의 요구를 첫자리에 놓고 모든 문제를 독자적인 판단과 결심에 따라 풀어나가신것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여오시면서 견지하신 자주의 신조였다.

자주의 신조로 항일혁명투쟁시기 유격구에 쏘베트가 아닌 우리 인민의 요구와 의사, 실정에 맞는 인민혁명정부가 수립되였으며 새 조국건설의 첫 기슭에서 건당, 건국, 건군의 3대과업이 제시되였고 전후 중공업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면서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킬데 대한 사회주의경제건설의 기본로선과 사회주의협동화방침, 사상, 기술, 문화의 3대혁명로선, 계속혁명의 사상을 비롯한 우리 당의 모든 로선과 정책들이 채택되고 실현되게 되였다.

자력갱생은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조하시고 일관하게 구현해오신 고귀한 전통이고 우리 식의 혁명방식이다.

위대한 수령님은 조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나서신 첫날부터 간고하고 영광스러운 생애의 전기간 자력갱생을 혁명과 건설의 승리를 위한 근본원칙으로 내세우고 굳건히 지켜오신 자력갱생의 선구자이시고 실천가이시였다.

아무리 독자적인 로선과 정책을 내세웠다고 하더라도 그것을 자체의 힘으로 관철하지 못하고 남에게 의존할 때에는 지배와 예속의 멍에에서 벗어날수 없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생전에 조선혁명이 승리할 때까지 절대로 연길폭탄을 잊지 말라는 간곡한 당부를 남기시였다.

항일무장투쟁시기 간도사람들이 유격구에 수류탄공장을 하나 지을 계획을 세우고 이웃나라 사람들에게 원조를 요구하였을 때 그들은 아무런 대답도 보내주지 않았다.

이것은 먼저 혁명에서 승리한 나라가 아직 정권을 잡지 못한 혁명가들을 도와주는것을 응당한 국제주의적의무라고 생각하던 사람들에게 정신적혼란을 주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어리석게도 남의 나라에 도움을 요청한 간도사람들의 사건을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확립하는 결정적인 계기로 삼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유격대원들과 혁명군중들에게 자력갱생만이 살길이라는 립장을 확고히 가지고 적들에게서 무기를 빼앗아내는 한편 자체로 병기창을 꾸려 무장을 해결하도록 하시였으며 지어 유격구의 실정에 맞는 화약제조법으로 작탄을 만들도록 이끌어주시였다.

백두밀림에 차넘쳤던 연길폭탄정신은 항일대전의 빛나는 승리를 안아왔으며 우리 인민의 고귀한 전통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자력갱생의 혁명령도는 자기의 힘을 믿고 용감히 투쟁해나가는것을 우리 조국과 인민의 생존방식으로, 체질로 되게 하였으며 이 땅에 조국번영의 만년토대를 쌓아올렸다.

정치적자주권의 수호이자 나라와 민족의 생존권의 수호이며 자주적발전의 담보라는것을 한평생의 정치신조로 간주하신 위대한 수령님께 있어서 수정주의, 지배주의와의 투쟁은 추호도 물러설수 없고 에돌수 없는 일생일대의 대결전이였다.

이 대결전에 한페지를 새긴 다홍왜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배타주의자들이 조선사람들을 배척하고 학대하는 길로 집요하게 나간다면 그러한 곁방살이를 더는 하지 않을것이라고 폭탄선언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특히 1950년대와 1960년대 제국주의자들의 그 어떤 도발에도 단호하고 무자비한 징벌을 내리시는것으로써 국제무대에서 가장 강경하게 반제투쟁의 기치를 들고 나아가는 우리 당을 눈에 둔 가시처럼 여기면서 그것을 저지시키려고 횡포하게 간섭해나서는 수정주의자들의 전횡에 강력한 철추를 안기시였다.

수정주의, 지배주의자들의 집요하고도 악랄한 압력과 간섭책동을 단호히 배격하고 주체의 사회주의로선을 굳건히 고수하여오신 위대한 수령님의 혁명령도는 우리 혁명과 세계혁명운동사에 자주의 새 력사를 펼친 또 하나의 중요한 요인으로 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로 하여금 국제혁명운동내에서뿐아니라 세계무대에서 벌어지는 모든 문제해결에서 자주권을 당당히 행사하도록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우리 당은 《완전한 자주권을 행사하는 위대한 당》, 《인류자주위업의 운명을 당당하게 걸머지고있는 당》으로, 우리 조국은 그 이름도 빛나는 자주의 강국으로 자기의 존엄과 위력을 만방에 떨치게 되였다.

한세기전 다른 나라와의 조약체결에마저 제 나라 대표를 내세우지 못하고 큰 나라의 대신을 내세워야 했던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이러한 운명적인 전환이야말로 우리 민족의 력사, 우리 혁명의 력사를 새롭게 펼치는 력사적인 사변이였다.

사대와 교조, 실패와 우여곡절로 가득찬 지나온 민족사를 끝장내고 그 어떤 조건과 환경속에서도 나라의 자주적발전과 부강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새 사회건설의 실제적인 궤도를 마련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업적은 우리 조국의 력사는 물론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력사와 더불어 길이 빛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