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가장 숭고한 사명감을 안으시고

 2020.3.2.

위대한 장군님께서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조국의 운명,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가슴깊이 간직하시였다. 이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사생결단의 의지를 가다듬고 선군장정의 길에 나서시였으며 조국과 인민에 대한 가장 열렬한 사랑을 지니시고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에 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과 헌신은 또한 가장 숭고한 사명감으로부터 출발한것입니다.》

우리 조국의 성스러운 혁명투쟁사에서 고난의 행군시기로 명명되는 1990년대 중엽으로 말하면 우리 혁명에서 준엄한 시련의 시기였다. 지난날 우리를 지지하던 다른 나라 사람들도 커다란 위구심에 빠져있던 때가 바로 그 시기였다. 바로 이 준엄한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서슴없이 선택하신 길이 위대한 선군의 길이였다. 그길은 성스러운 애국의 길, 삶의 길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진정한 혁명의 령도자, 참다운 애국자라면 력사와 인민, 조국앞에 어떤 모습으로 서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시였다. 위대한 애국투쟁의 기치, 필승의 보검으로 더 높이 추켜드신 선군은 그이의 불굴의 애국신념, 숭고한 사명감의 거대한 폭발이였다. 피눈물의 바다를 헤치고 닥쳐온 시련을 이겨내는 승리의 길도 선군에 있고 강국의 기둥을 세우고 대비약의 전성기를 열어놓는 부강의 길도 선군에 있다는것이 바로 그때 우리 장군님의 확고한 신념이고 의지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쉬임없이 이어가시는 선군의 길에서 힘에 부칠 때가 한두번이 아니였지만 사회주의를 수호하고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하여 이길에서 순간도 멈춰서지 않으시였다.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걸머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느 하루도 편안하게 쉬여보지 못하시였다.

하루빨리 사랑하는 내 조국, 우리 조선을 세계에 우뚝 올려세우시려는 그렇듯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지니고계시였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순간의 안온한 휴식도 모르시며 쪽잠을 피로를 집중적으로 풀어주는 제일 단잠으로 여기신것이였다.

언제나 자신의 한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위업에 전심전력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늘 시간이 모자라시여 제대로 주무시지도 휴식도 못하시였을뿐아니라 언제한번 식사마저 제대로 못하시였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1분 1초도 아끼시는분, 하루를 열흘, 백날맞잡이로 사업하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을 재촉하시는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바로 줴기밥이 식사시간을 당기는 리상적인 도중식사이기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소박한 줴기밥을 그리도 즐겨드시며 줴기밥맛을 제일로 여기시였던것이다.

쪽잠과 줴기밥, 야전식으로 날과 달을 이어가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한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가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가정의 행복도 조국의 전진과 인민의 행복에서 찾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누구보다도 가정과 생활을 사랑하시였다. 그러나 우리 장군님의 마음속에는 가정과 일신의 안온한 생활보다 먼저 조국과 인민이 자리잡고있었다. 우리 장군님께 있어서 조국을 떠난 가정, 조국의 부강번영을 떠난 가정의 행복이란 있을수 없었다. 조국의 운명속에 한가정이 있고 조국의 전진속에 가정의 행복이 있다는것은 조국과 가정의 호상관계에 대한 위대한 장군님의 관점과 립장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어버이수령님의 한생이 어려있는 사회주의 우리 조국, 위대한 수령님께서 맡기고 가신 우리 인민이 한없이 소중하기에 가정의 행복도 다 뒤로 미루시고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하여 깡그리 바쳐오시였다.

조국의 부강발전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그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무한한 헌신은 우리 장군님께서 걸으신 초강도강행군길에서도 뜨겁게 느낄수 있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우리 장군님의 생의 자욱자욱을 더듬어보면 그것은 세월의 흐름과 더불어 더욱 불같이 뜨거워만지는 열정의 한생이였다. 그것은 조국앞에 방대한 과업이 나설수록 조국의 전진속도가 빨라지고 이룩되는 승리가 클수록 더욱 그 열도가 높아지는 불굴의 헌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강행군은 찾으시는 단위와 대상의 방대한 령역에 있어서 그리고 지도하시는 분야의 다방면적인 폭에 있어서 류례가 없는 초강도강행군이였다. 전국의 모든 도들을 다 포괄하는 령역에 있어서나 방선초소는 물론 련합기업소로부터 자그마한 지방산업공장과 농촌, 목장, 학교, 상점에 이르기까지 경제와 문화, 인민생활의 모든 분야를 포괄하는 폭에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사람들의 상상을 초월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지지도는 계절에 구애됨이 없이 낮과 밤이 따로없이 진행되는 불철주야의 강행군이였다.

사랑하는 인민들과 병사들이 있는 곳이라면 조국과 인민을 위한 일이라면 무조건 단행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이시기에 그이의 현지지도는 대소한의 강추위도 한여름의 폭양도 결코 지체시키지 못하였다. 격정없이는 대할수 없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철주야의 피어린 강행군, 애국의 천만리가 있어 지금까지 사전에도 없었던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심야강행군》이라는 말이 조선의 시대어로 이 세상에 태여나게 되였다.

우리 조국이 그처럼 어려웠던 시련의 시기 위대한 장군님께서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책임졌다는 가장 숭고한 자각과 사명감을 간직하시고 사회주의조국의 수호와 부강조국건설을 위하여 얼마나 많은 고생이란 고생은 다 겪으시였는가에 대하여 그리고 얼마나 위대한 애국자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진두에 서계시였는가에 대하여 우리 인민은 영원히 잊지 않고 새겨둘것이다.

민족만대에 쌓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또 한분의 절세의 애국자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높이 모시여 후손만대에 길이길이 빛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