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특수의 특수

 2024.4.8.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동서고금에 우리 수령님 같으신 위인은 없으며 앞으로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우리 수령님 같으신 위대한분은 모시지 못할것입니다.》

한평생을 오로지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보건사업을 언제나 중시하시고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우선적으로 풀어주시였다.

주체65(1976)년 12월 어느날이였다.

보건부문 일군들로부터 사업실태를 료해하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일부 일군들이 국가적으로 긴요하고 특수한 부문이 많다고 하면서 원료와 자재공급대상에서 제약 및 의료기구공업부문을 제외시켰다는 사실을 아시게 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불시에 안색을 흐리시며 인민의 건강과 생명을 다루는 보건부문보다 더 긴요하고 특수한데가 어데인가고, 보건부문이야말로 특수라고 엄하게 말씀하시였다.

주체57(1968)년 9월 하순 어느날 순천제약공장을 찾으시였을 때에도 그 공장에서 받게 된 일부 원료를 중요한 공장, 기업소들에 먼저 돌린 사실을 아시고 제약부문이 더 중요하다고 하시면서 필요한 원료들을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도록 친히 대책을 세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이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군들에게 이번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위원회에서 인민생활을 추켜세우기 위하여 우리 나라에서 생산되는 원자재가운데서 많은 량을 뚝 떼여 소비품생산에 돌리라고 하였는데 응당 의약품과 의료기구생산을 위한 몫도 거기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보건부문에서 요구하는 원자재는 다른 부문에서 요구하는것에 비하면 량적으로 많은것도 아닌데 추가로라도 해결해주겠다고 하시며 내가 늘 강조하는 문제이지만 제약 및 의료기구생산문제는 인민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 귀중한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증진시키는 사업을 내놓고 또 무엇이 중요하겠는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인민보건사업부문에 원료, 자재, 설비같은것을 대주는것은 언제나 특수의 특수로 취급해야 한다고 절절하게 교시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보건부문을 특수의 특수로 취급해야 인민들이 건강한 몸으로 오래 살수 있다고 하시면서 인민소비품생산에 돌리고있는 원자재가운데서 의약품과 의료기구생산에 필요한 몫을 꼭 계획에 포함시키도록 해주겠다고 거듭 일군들과 약속하시였다.

특수의 특수.

진정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시고 모든것의 첫자리에 인민을 놓으시는 위대한 수령님의 인민에 대한 뜨거운 어버이사랑에 의하여 국가적으로 제기되는 천만가지 중대사들가운데서 인민들의 건강과 생명을 돌보는 보건부문이 특수의 특수로 취급될수 있었으며 부유하다고 자랑하는 나라들에서도 엄두를 내지 못하는 무상치료제를 나라의 운명이 판가름되고 모든것이 부족한 전쟁시기에 실시할수 있은것이다.

하기에 인민들은 세상에서 가장 우월하고 인민적인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을 마음껏 누리면서 이렇듯 훌륭한 인민적인 보건제도를 세워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천만년 길이길이 전해가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