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깊이 새겨주신 복무자의 사명감

 2024.2.1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는 장군님께서 맡기고가신 사회주의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나갈것입니다.》

우리 인민들에게 더 좋은 생활조건을 마련해주고 훌륭한 생활필수품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마음쓰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01(2012)년 7월 어느날 평양양말공장을 찾으시였다.

이날 연혁소개실에 들리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감회는 참으로 깊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손길아래 태여난 이 공장은 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자욱이 뜨겁게 새겨져있는 영광의 일터였다.

평양양말공장
사진. 생산동음을 높이 울려나가고있는 평양양말공장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일군들에게 오늘 위대한 장군님께서 2010년 12월 10일 평양양말공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영화문헌을 보면서 할 일이 많고 가보아야 할 대상도 많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 각별히 관심을 돌리신 이 공장에는 꼭 나가보아야 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왔다고 말씀하시였다.

일군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젖어들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기울이신 크나큰 심혈과 로고를 늘 마음속에 새기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념원을 하루빨리 꽃피울 일념으로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그이의 심중이 어려와서였다.

이윽하여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공장의 생산공정들을 돌아보시며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새로 꾸린 남자양말직장을 돌아보시면서 몸소 양말을 드시고 늘구어도 보시며 그 질을 가늠해보시였고 녀자양말직장에 들리시여서는 양말의 색갈을 개선할데 대하여 이르시였다.

그뿐이 아니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생산을 활성화하는 문제로부터 상표도안, 원료와 자재보장문제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가슴뜨거워오름을 금할수 없었다.

얼마나 인민을 사랑하시면, 얼마나 인민의 편의와 리익을 우선시하시면 우리의 총비서동지께서 하나의 작은 인민소비품문제를 두고 이토록 마음쓰시랴.

하지만 그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어이하여 매 생산공정들을 일일이 돌아보시며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는지 다 알지 못하였다.

못잊을 그날 오랜 시간 공장을 돌아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떠나시기에 앞서 이렇게 당부하시였다.

평양양말공장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질좋은 양말이 폭포처럼 쏟아지게 하여 우리 인민들이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받아안도록 하여야 하겠다고.

우리 인민들이 장군님의 사랑을 그대로 받아안도록 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그때에야 비로소 깨달을수 있었다.

인민을 하늘로 여기신 위대한 수령님들의 숭고한 사랑의 력사가 그대로 이어지게 하시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공장을 찾으시여 천금같은 시간을 바치시였다는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