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강령적지침

 2022.12.24.

올해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천리혜안의 예지와 특출한 사상리론적업적으로 빛나는 해, 공화국의 발전행로에서 사변적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인 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나라와 민족의 위대성, 국력은 결코 령토의 크기나 인구수, 첨단무기에 의해 결정되는것이 아니다.

국력은 나라의 정치사상적, 군사경제적힘의 총체이며 국력의 강약은 령도자에 의하여 결정된다. 탁월한 령도자만이 강대한 나라를 일떠세운다.

령도자를 잘못 만나게 되면 강대하다고 하던 나라도 쇠퇴몰락하게 되고 탁월한 령도자를 모시면 작은 나라도 강국으로 될수 있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진리이다.

강국의 인민이 되려는것은 그 어느 나라 사람들이나 다 바라는 꿈과 리상이지만 그것은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으며 오직 탁월한 수령, 인민의 어버이를 모셔야 작은 나라도 강대한 국가의 위상을 떨칠수 있다.

그것은 탁월한 수령만이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강국건설의 진로를 천명하고 전체 인민을 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시켜 강국건설위업을 실현할수 있기때문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정력적인 활동으로 존엄높은 우리 국가의 위상을 다시한번 만천하에 힘있게 떨치고 전체 인민이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굳게 단결하여 공화국의 무궁한 번영을 안아오는데서 나서는 리론실천적문제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9월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 하신 력사적인 시정연설에서 올해의 장엄한 투쟁에서 이룩한 자랑찬 성과들을 총화하시고 공화국정부앞에 나서는 당면한 투쟁방향과 정책적과업들, 그 실현을 위한 방도들을 전면적으로 밝혀주시여 우리 국가의 무궁한 번영을 위한 강령적지침을 마련해주시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7차회의에서는 전체 조선인민의 총의에 의하여 국가핵무력정책과 관련한 법령이 채택되였다.

이는 특기할 사변으로서 국가와 인민의 영원한 안전과 만년대계의 미래까지도 확고히 담보할수 있는 정치적, 제도적장치가 갖추어지는 또 하나의 중대한 력사적위업이 달성되였다.

자기를 지킬수 있는 절대적힘을 지니고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나아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불변의 의지를 다시금 세계앞에 시위한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거대한 력사적의의를 가진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무엇보다도 미제의 패권전략의 총파산을 선포하고 전면적발전, 전면적부흥에로 나아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불변의 의지를 다시금 세계앞에 시위하였다는데 있다.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가장 엄혹한 격난이 련이어 들이닥친 어려운 조건에서 침체에 빠지거나 좌절되지 않고 더 높은 목표를 향하여 나아간다는것은 기존상식으로는 거의나 불가능한 일이였다.

그러나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정연설에서 그 어떤 도전과 난관도 맞받아부시며 발전지향적인 목표를 향하여 힘차게 나아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의지를 세계앞에 명백히 천명하시였다.

우리 공화국이 2022년의 한해동안 이룩해놓은 기적적성과들은 적대세력이 그 어떤 제재를 가한다고 해도 절대로 에돌아가지 않으며 원쑤들이 더욱 기승을 부릴수록, 시련이 겹쌓일수록 자력자강의 더 많은 기적들을 창조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이 가지는 력사적의의는 다음으로 사회주의의 전면적발전을 위한 전인민적인 투쟁을 강력히 추동하는 고무적기치를 마련하였다는데 있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시정연설은 우리 인민들에게 존엄에 있어서도 최고이고 그 힘에 있어서도 최강이며 인민의 문명도 최상의 수준에서 누리는 강대한 국가의 공민이라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 더욱더 강대해질 우리 국가의 래일에 대한 확신을 안겨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의 70여년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엄혹한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고 민족사에 특기할 기적적인 사변들과 성과들을 련이어 떠올린 올해의 투쟁을 통하여 우리 인민은 세계가 한결같이 공인하며 우러르는 희세의 정치거장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높이 모시여 우리 국가는 영원히 승승장구하는 강대한 나라로 위용떨치게 될것이라는 절대의 진리를 심장으로 간직하였다.

참으로 우리식 사회주의건설을 전면적발전에로 확고히 이행시키기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한 투쟁의 진로를 환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계시기에 우리 공화국은 영원히 불패의 강국으로, 존엄높은 인민의 나라로 그 이름 찬연히 빛을 뿌릴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