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자주적발전의 열쇠를 찾은 기쁨

 2022.1.2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자주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수령님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빛나고있다.》

주체61(1972)년 10월 우리 나라를 방문하였던 부르끼나파쏘정부친선대표단 단장은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자리에서 자신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자주성은 우리의 생명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출로는 오직 자주성을 지키는 길입니다. 저희들은 김일성각하께서 주신 이 귀중한 열쇠를 손에 쥐고 돌아갑니다.》

1960년대에 독립을 선포한 부르끼나파쏘는 정치적독립을 지키기 위해 각방으로 노력하고있었다. 이 나라에서는 경제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해 사회경제발전 5개년계획을 작성하고 그 수행에 들어섰다. 그러나 여기에 필요한 자금의 80%를 외국자본에 의거하고있었던것만큼 이로부터 제기되는 문제는 한두가지가 아니였다. 그리하여 이 나라 정부는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새 사회건설과 관련한 가르치심을 받기 위하여 대표단을 우리 나라에 파견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대표단을 만나시여 이 나라의 형편을 료해하시고 정치적자주성을 지키려면 경제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시면서 경제적으로 뒤떨어진 나라 인민들의 머리속에는 자연히 발전된 나라들에 대한 사대주의사상이 생기게 된다, 큰 나라들을 숭배하고 큰 나라들에 의존하게 되면 자기의것은 다 나쁘고 남의것은 다 좋게 보이게 되며 나아가서는 큰 나라들을 맹목적으로 따라가게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리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서방의 《원조》에 큰 기대를 거는 생각이 그릇된것임을 깨우쳐주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들려주시였다.

우리 나라에서 첫 양수장을 건설할 때였다. 그때만 해도 자체의 힘으로 양수기를 만들지 못하였으므로 어느 한 나라에 양수기를 만들어 보내달라고 네번씩이나 편지를 띄웠는데 겨우 몇대밖에 보내주지 않았다. 그런 식으로 해서는 온 나라의 관개공사를 할수 없었기때문에 우리는 자체의 힘으로 양수기를 만들기로 결심하였다. 처음에는 일이 잘되지 않아 고충을 겪었으나 마음먹고 달라붙으니 얼마 안있어 대형양수기를 만들어냈다. 그렇게 만들기 시작한 양수기를 가지고 우리는 온 나라의 수리화를 자체의 힘으로 해냈다. …

위대한 수령님의 말씀은 대표단성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그리하여 대표단단장은 감동을 금치 못해하며 위대한 수령님께 이렇게 말씀올리였다.

《지금까지 귀국에서 이룩한 성과들을 보면서 그 모든 성공의 비결이 다름아닌 자주성에 있다는것을 똑똑히 알게 되였습니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뵙고 자주적발전의 열쇠를 찾은 기쁨에 넘쳐 귀국의 길에 오른 외국의 벗들은 그들만이 아니였다.

주체70(1981)년 9월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의 경험을 배우기 위해 찾아온 베네수엘라사회주의에로의 운동 제1부위원장을 만나주시였다. 베네수엘라사회주의에로의 운동의 로선과 정책을 긍정해주신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자주성과 창조성을 가진 인민대중의 힘을 믿고 인민대중의 힘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가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주체사상이 있고 전체 인민이 주체의 세계관으로 무장한 여기에 우리의 필승불패의 힘의 원천이 있다고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가르치심을 받으며 베네수엘라사회주의에로의 운동 제1부위원장은 자주성을 견지할데 대한 사상과 로선이야말로 새 사회건설의 만능의 열쇠라는것을 확신하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베네수엘라사회주의에로의 운동 제1부위원장과 하신 담화가 바로 세상에 유명해진 불후의 고전적로작《자주성을 견지하자》였다.

자주성을 견지할데 대한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로선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삶과 투쟁의 불패의 기치로 되고있다.

하기에 인류자주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자주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절세의 위인상의 뚜렷한 상징으로, 우리 수령님의 위대성과 불멸의 혁명업적을 칭송하는 시대어로 더욱 빛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