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당의 부름에 피끓는 심장으로 화답하는 조선의 과학전사들

 2022.10.31.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강령적인 결론과 보고는 조성된 엄혹한 형세를 주체적힘강화의 호기로 반전시키며 사회주의건설을 줄기차게 전진시켜나가기 위한 가장 명철한 투쟁지침과 과학적인 방도들을 밝힌 귀중한 실천강령이다.

하기에 지금 조선의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은 당중앙의 혁명사상과 유일적령도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조국력사에 또 하나의 영광스러운 한페지를 아로새기기 위한 투쟁에서 자신들에게 맡겨진 본분을 다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자, 기술자들은 인차 눈에 띄우고 평가받을수 있는 대상에만 집착하지 말고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관건적의의를 가지는 중요하고 큼직큼직한 연구과제를 맡아 수행하여야 하며 세계를 디디고 올라서기 위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합니다.》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전원회의가 제시한 강령적인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올해의 책임적인 투쟁의 운명을 걸머쥐고 진군대오의 맨 앞장에 서야 할 기수는 과연 누구들인가.

제일척후전선의 기수, 전초병들은 과학자, 기술자들이다.

지금 조선로동당은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서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있게 견인할것을 바라고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제일생명이다. 과학에는 국경이 없다고 하지만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의 신념에는 국경이 있고 자기의 혁명진지가 있다.

당과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생명으로 간직하고 당의 부름에 호응하여 떨쳐나선 조선의 과학자, 기술자들은 불타는 애국적열정을 안고 국가적으로 제기되는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들을 기꺼이 떠맡아 무조건 해결할 불타는 일념안고 낮에 밤을 이어가며 혁신적성과를 이룩하고있다.

그들속에는 나라에 절실히 필요한 연소모형주조기술을 우리식, 조선식으로 확립하고 화력타빈날개생산의 국산화를 실현하였으며 세계적수준의 알용닭품종을 육종해냄으로써 올해에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김일성종합대학 지흥과학기술교류사와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가금연구원 정주닭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도 있다.

긴절한 과학기술적문제해결, 이것을 오늘의 총진군에서 과학자, 기술자들이 시대와 혁명앞에 지닌 의무로, 그 어떤 애로와 난관속에서도 기어이 해내야 할 지상의 과업으로 받아안은 이들이였기에 자기 하나의 명예나 편안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라가 요구하고 인민이 기다리는 긴절한 경제적문제해결에 대담하게 뛰여들어 자랑찬 성과를 거둘수 있은것이다.

김화군 지방공업공장들의 현대화사업에 참가하여 군종이공장을 환경보호형, 절약형의 다기능화된 종이생산설비를 일식으로 갖추고 여러가지 제품들을 생산할수 있는 지방종이공장의 본보기로 일떠세우는데서 주도적이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 국가과학원 종이공학연구소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의 성과도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이들의 가슴마다에 용솟음친것도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뜻을 기어이 현실로 꽃피우는데 이바지할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열정이였다.

키워주고 내세워준 당과 조국에 대한 불타는 충성과 애국의 마음이 깃든 하나하나의 과학기술성과들은 지금 이 시각에도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서 뚜렷한 은을 내고있다.

이들뿐 만이 아니다.

오늘의 들끓는 시대에 자신들이 설 자리가 어디인가를 알고 경제건설에 용약 뛰여든 과학전사들속에는 아이들에게 맛있고 영양가높은 최상의 식료품을 안겨주려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검사시간과 검사비용을 대폭 줄일수 있는 미생물신속검사방법을 주체식으로 개발도입한 김일성종합대학 생명과학부 연구집단의 교원, 연구사들도 있고 믿음성과 안정성이 높으면서도 100% 국산화된 실용적인 CNC레이자종합가공기를 우리 식으로 개발도입한 국가과학원 레이자연구소의 연구집단도 있다.

그 어느때보다 높은 책임성, 최대의 헌신분투로써 나라의 경제발전을 견인하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할수 있는 한가지이상의 과학기술성과를 기어이 내놓음으로써 당의 믿음,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려는 이런 충실한 과학전사들이 있기에 조선로동당의 웅대한 사회주의강국건설구상은 나날이 현실로 펼쳐지고있다.

오늘도 조선의 모든 과학전사들은 당과 인민이 자기들을 지켜보고있다는 투철한 자각을 가지고 불타는 애국적열정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제기되는 긴절한 경제적문제해결에 너도나도 적극 떨쳐나서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