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위철
2019.7.12.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한없이 존중하고 뜨겁게 사랑하며 인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고있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5권 422페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신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언제나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고계신다.
한없이 뜨거운 인민사랑의 철학을 지니시고 심혼을 깡그리 쏟아부으시며 온넋을 바쳐가고계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한없이 다심하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인민들이 입사할 살림집건설장을 찾으시여서는 세간내보내는 친부모의 심정으로 살림집방들은 물론 세면장과 위생실, 부엌세간과 그 리용세부에 이르기까지 일일이 보살펴주시고 인민들이 리용할 상점을 찾으시여서는 상품의 질과 가지수는 물론 상품을 사러 오는 인민들의 편의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전문가들도 미처 헤아리지 못하는 문제들에 이르기까지 세심히 보살펴주시였다. 또 인민들이 즐겨 찾게 될 물놀이장을 찾으시여서는 물미끄럼대의 이음짬도 헤아려주시고 대중목욕탕의 욕조에 붙인 타일 하나에 이르기까지 거듭거듭 만져보고 또 만져보시며 끊임없는 심혈을 기울이시였다.
어느해 9월초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집들이를 축하해주시려 평범한 로동자, 사무원들의 가정을 찾아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한 교원가정을 찾으시고 새집들이를 하는 동무들을 만나보고싶어 왔다고 하시며 가족들의 손을 따뜻이 잡아주시였다. 이어 여러 살림방들과 세면장 등 집안을 칸칸이 돌아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공동살림방에서 집식구들이 무슨 일들을 하는가에 대하여 가족들과 따뜻한 담화를 나누시며 귀중한 가르치심도 주시였다. 이어 방바닥도 짚어보시고 겨울에는 집안이 좀 추울것 같다고 걱정하시면서 자신께 드리는 방석을 할머니에게 권하시였다. 그리고 정말 이렇게 좋은 집이 차례질줄은 꿈에도 생각해보지 못했다고 하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리는 교육자부부에게 자신께서도 이집이 아주 마음에 든다고 하시며 잠시 생각에 잠기시였다가 원래 이 살림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직접 터전을 잡아주시고 시공에 이르기까지 하나하나 지도하여주시였는데 완공된 살림집에는 와보지 못하시였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눈물을 쏟는 집식구들을 바라보시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그래서 장군님을 대신하여 자신께서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주민들이 살림집들에 입사할 때 와보려고 하였는데 정세가 긴장하여 전선시찰을 하면서 바쁘게 일하다보니 늦게야 왔다고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집주인에게 성냥을 안겨주시며 장군님께서는 새집들이를 축하하러 가실 때에는 성냥을 가지고가군 하시였다고, 오늘 새집들이를 한 동무들을 축하하여 술도 한잔씩 붓자고 한다고 하시며 손수 술병을 드시고 집주인들에게 차례로 술을 부어주시였다. 이것만 해도 분에 넘치는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대를 두고 길이 전할 사랑의 기념사진도 찍어주시였다.
이것은 한 교육자부부에게만 차례진 행복과 행운이 아니다. 평범한 로동자, 사무원, 교육자, 과학자들이 창전거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의 궁궐같은 살림집들에 돈한푼 내지 않고 입사한 사실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아버지로 높이 모신 조선인민모두의 행복한 생활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어린이들의 성장에도 깊은 관심을 돌리시는 자애로운 친아버지이시다.
언제인가 새로 건설한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여 실내물놀이장을 돌아보시고 탈의실옆을 지나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탈의실로 들어가는 개구를 가리키시며 실내물놀이장 탈의실로 들어가는 개구에 문이 없는데 문을 달아주어야 하겠다고 하시였다.
동행하던 일군들모두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우러렀다. 그들을 바라보시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문이 없으면 원아들이 옷을 갈아입는것이 들여다보여 좋지 않다고, 그러다 뭐가 다 보이면 어떻게 하겠는가고 하시며 호탕하게 웃으시였다. 일군들도 모두가 크게 따라 웃었지만 마음속으로는 그이의 세심한 관찰력에 탄복을 금치 못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원아들의 나이는 어리지만 개구에 문을 달아주어 옷을 갈아입는것이 보이지 않게 해주어야 한다고, 원아들이 어려서부터 부끄러움이 무엇인가 하는것도 알게 하여야 한다고 따뜻이 일깨워주시였다. 그러시면서 이날 원아들을 어릴적부터 생활의 모든 령역에서 례의도덕을 잘 지키도록 교양하여야 한다고 세심히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그 작은 문제에도 어린이들의 도덕교양에 그토록 중요한 문제가 있었음을 늦게나마 깨달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우리 인민들의 생활을 구속구속 세심히 보살펴주시는 친아버지이심을 다시금 뜨겁게 절감하였다.
이처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우리 인민들을 위해 베풀어주시는 사랑의 이야기들을 다 꼽자면 끝이 없다.
참으로 하나를 주면 열, 백을 더 주고싶어하는 친아버지의 다심한 심정으로 인민들을 세심히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시는 한없이 다심하신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