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업은 조국의 미래를 가꾸는 만년대계의 사업인것만큼 교육사업을 근시안적으로 하지 말고 먼 앞날을 내다보면서 전망성있게 하여야 합니다.》
과학과 기술의 시대인 오늘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사업은 나라의 흥망과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하기에
주체111(2022)년 9월 9일, 온 나라가 공화국창건기념일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던 이날도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그로부터 몇달후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는 이 문제가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되였다.
조선로동당의 리상과 목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부문 일군들과 교육자들의 가슴마다에 무한대의 분발력을 안겨주었다.
세계적인 교육발전추세와 교육이 발전된 나라들의 교육구조와 방법 그리고 우리 나라의 교육실태를 전면적으로 연구분석한데 기초하여 우리의 교육을 조선로동당이 바라는 높이에 하루빨리 올려세우기 위한 진지한 연구사업들이 힘있게 추진되였다.
전국각지로 달려나간 교육부문일군들은 교육구조와 교육내용, 교육방법에서의 혁신, 교육조건과 환경에서의 개선과 관련하여 해당 지역 교육부문일군들 그리고 교육자들과 서로 의견을 교환하면서 좋은 방안들을 모색하고 합의를 보았다.
교육부문에서 완성하여 올린 대책안을 친히 보아주신
이렇게 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전원회의에서는 교육사업과 관련한 문제가 단독의정으로 토의되게 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나라의 교육을 세계적추세와 시대적요구에 따라세워 높은 지적, 실천능력을 지닌 유능한 인재들을 많이 키워내는것을 교육부문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으로 제시하면서 우선 나라의 교육구조를 선진교육을 줄수 있게 고치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교육구조를 결정적으로 고치기 위하여 조선로동당에서 취한 여러 조치들은 교육수준을 높여 사회주의건설에 필요한 창조적능력, 실천능력을 소유한 인재들을 더 많이, 질적으로 키워내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이를 위하여 초등 및 중등교육부문에서 일반기초지식교육을 기본으로 하면서 학생들의 천성과 소질에 따르는 교육도 할수 있도록 교육구조를 고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들 그리고 인재류형을 바로 정하고 그에 맞게 고등교육기관들을 합리적으로 구성하는데 중심을 두고 대학, 학부, 학과의 배치구조를 고치며 박사원교육구조, 교수관리구조, 대학입학생선발제도를 비롯하여 고등교육구조를 고치기 위한 혁신적인 조치들이 취해졌다.
전원회의에서는 다음으로 학생들이 다방면적이며 깊은 지식과 실천능력을 소유할수 있게 교육내용을 개선하며 학생들이 주동적인 학습자, 탐구자가 되여 산지식과 실천능력을 습득할수 있도록 교육방법개선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구체적인 과업들이 제시되였다.
전원회의에서는 이밖에도 교원진영을 강화하고 교원들을 우대하며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을 계속 힘있게 내밀데 대한 과업들도 제시되였다.
이것은 교육사업에서 대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장엄한 포성이였다.
사회주의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키기 위한 오늘의 진군길에서 조선로동당의 교육강국, 인재강국건설구상을 받들고 온 나라의 교육자들은 다시금 귀중한 진리를 새겨안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