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교원영예훈장과 교원영예메달

 2020.2.18.

우리 나라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랑과 은정에 의하여 공로있는 교원들에게 수여하는 영예훈장과 영예메달이 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은 교육사업에서 교원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교원들에게 직업적혁명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고 그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최근에는 교원영예훈장과 교원영예메달을 제정하여 공로있는 교원들에게 수여하도록 하는 국가적조치까지 취하였습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23권 402페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일찌기 교육사업을 나라와 민족의 장래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보시고 혁명과 건설을 령도하시는 전기간 교육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였으며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을 적극 내세워주시고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주체73(1984)년 7월 22일 전국교육일군열성자회의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서한 《교육사업을 더욱 발전시킬데 대하여》에서 교원들은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이며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혁명인재로 키워내는 영예로운 임무를 수행하는 직업적혁명가라고 하시면서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인 사람들을 더욱 존엄있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내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으며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교육교양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다고 가르쳐주시였다.

그리고 교원들은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키워내기 위하여 남모르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숨은 노력가, 숨은 혁명가들이라고 하시면서 교원들을 고착시키고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주며 모범교원들을 널리 소개하고 평가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돌이켜보면 사람들의 자주적요구를 실현하기 위한 요구로부터 발생한 교육의 력사는 수천년을 헤아린다.

사회발전과 더불어 끊임없이 변화발전하여온 교육은 직업적인 교육일군인 교원의 교수와 지도를 통하여 배움장소인 학교에서 전문적으로 진행되게 되였다.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은 학교의 발생과 함께 생겨났으며 스승, 선생, 훈장 등으로 불리웠다. 력사적자료에 의하면 고대로마에서는 국가가 임명한 관리가 교원으로 되였으며 중세에 와서 우리 나라에서는 유학자들과 선비들이, 중국의 진나라와 한나라에서는 관리와 학자들이, 유럽의 교회학교들에서는 승려들이 교원의 역할을 하였다. 근대에는 주로 정규학교를 졸업한 지식인들이 교원으로 되였다.

수천년을 헤아리는 기나긴 세월 사람들에게 지식을 가르쳐주고 그들을 일깨워주는것으로 하여 교원은 《인간정신의 기사》, 《부지런한 원예사》, 《금열쇠를 손에 쥔 사람》과 같이 아름다운 말로 불리여왔다.

하지만 그 력사의 갈피에는 세력과 금전에 따라서 가른 사람들의 10가지등급에 옛날 서당에서 글을 배워주던 훈장이 겨우 10번째 등급의 거지앞에 놓인적도 있었다.

허나 사람중심의 사상인 주체사상이 구현된 우리 사회에서는 사람을 힘있는 존재로 키우는 교육사업이 가장 선차적인 사업으로 신성시되고 교육사업의 직접적담당자인 교원들이 사람들의 존경의 대상으로 되고 어디에 가나 우선권을 부여받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은 교육사업에서 교원의 위치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때문에 교원들에게 직업적혁명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겨주고 그들을 더없이 귀중히 여기고있으며 교원영예훈장과 교원영예메달을 제정하여 공로있는 교원들에게 수여하도록 하는 국가적조치까지 취하였다고 하시면서 교원들은 직업적혁명가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조국의 미래와 혁명의 전도를 책임지는 립장에서 후대교육사업과 민족간부양성사업에 힘과 지혜를 다 바쳐야 하며 당의 교육혁명방침을 앞장에서 관철해나가는 기수가 되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교원영예훈장과 교원영예메달은 주체97(2008)년 4월 10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제2679호 《교원영예훈장과 교원영예메달을 제정함에 대하여》에 의하여 제정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는 정령에서 《사회주의교육에 관한 테제》를 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함으로써 교육사업을 발전시키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는데 이바지한 교원들을 국가적으로 표창하기 위하여 교원영예훈장 제1급, 제2급, 제3급과 교원영예메달을 제정하고 수여기준과 그림풀이를 승인하였다.

훈장과 메달의 중심에 《주체교육》이라는 글자를 새긴 금빛색갈의 교원영예훈장과 메달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크나큰 사랑과 은정속에 교육의 나라, 배움의 나라에서 교원혁명가로 보람찬 삶을 누려가는 우리 교원들의 끝없는 영광과 행복을 더해주고있다.

우리 교육자들처럼 직업적혁명가라는 고귀한 칭호를 안고 보람찬 삶을 누리는 교육자는 이 세상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