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수령, 당, 대중은 운명을 같이하는 운명공동체

 2019.6.15.

오늘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운명을 같이하는 하나의 운명공동체로 굳게 결속되여 사회주의강국건설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 당, 대중은 생사운명을 같이하는 운명공동체입니다.》 (김정일선집》 증보판 제17권 187페지)

수령, 당, 대중이 운명을 같이하는 운명공동체라는것은 수령, 당, 대중이 하나의 운명으로 결합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을 수행해나가는 하나의 공고화된 사회정치적집단이라는것이다.

수령, 당, 대중이 운명을 같이하는 운명공동체로 되는것은 무엇보다도 그것이 당의 령도밑에 수령을 중심으로 하여 사상의지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결합되여 하나의 사회정치적생명체를 이루고있기때문이다.

수령은 혁명의 최고뇌수이며 당은 인민대중의 령도적정치조직이다. 그러므로 당과 수령의 령도를 떠나서는 인민대중이 자기의 자주적요구와 리해관계를 자각할수 없고 조직적으로, 도덕의리적으로 단결할수 없으며 혁명의 주체로 될수 없다. 력사에는 언제나 인민은 있었지만 그들이 언제나 혁명의 자주적인 주체로 자기 운명을 개척해온것은 아니였다. 그들은 당과 수령의 령도를 받으면서 비로소 자기를 자각하게 되였고 단결된 힘으로 낡은 제도를 뒤집어엎고 새 생활을 창조하면서 자기 운명을 개척하여올수 있었다.

혁명적당과 수령은 인민대중에 의거하여 그들을 묶어세워야 령도적지위를 차지하고 령도적역할을 수행할수 있으며 혁명의 근본목적을 달성할수 있다.

력사의 주체는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에 의하여 자연과 사회, 사상문화의 모든 분야가 혁명적으로 개변되며 혁명의 종국적승리가 마련된다.

이 세상에 전지전능한 존재가 있다면 그것은 인민대중이며 인민대중이 없이는 력사의 변혁도, 새 생활의 창조도 있을수 없다. 그러므로 인민대중을 떠나서는 인민의 령도자로서의 수령에 대하여 말할수 없으며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것은 특출한 개인에 불과하다. 그리고 인민대중을 떠난 당이 있다면 그것은 인민을 이끄는 령도적정치조직이 아니라 하나의 사회정치단체나 소수집단에 지나지 않는다.

인민대중을 령도하는 절대적지위에 있는것이 바로 수령이며 인민대중을 묶어세워 그들을 령도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이 바로 당이다. 이것은 당과 수령을 떠난 인민의 운명을 생각할수 없고 인민을 떠난 당과 수령의 지위와 역할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는것을 말해준다. 동시에 수령, 당, 대중은 뗄래야 뗄수 없는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수령, 당, 대중이 운명을 같이하는 운명공동체로 되는것은 다음으로 수령, 당, 대중의 일심단결에 사회주의위업의 승리가 달려있기때문이다.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혁명투쟁에서 승리하려면 혁명의 강력한 주체를 이루고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야 한다. 이 모든것은 수령의 령도적역할에 의하여 보장된다.

수령은 혁명의 주체의 역할을 최대한으로 높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는것을 통하여 혁명투쟁에서 결정적역할을 한다.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려면 자신의 창조력을 높이는것과 함께 그것을 최대한으로 발양시켜야 한다. 인민대중의 혁명의 주체로 강화되였다 하더라도 그의 창조적힘과 지혜를 최대한으로 발양하도록 이끌어주지 않는다면 혁명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

인민대중이 혁명의 주체로서의 역할을 다하게 하는 사업은 수령에 의하여 수행된다. 수령은 능숙한 령도예술로 인민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고 그들의 힘을 최대한으로 불러일으켜 혁명과 건설을 승리에로 령도한다. 수령은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인민대중의 자주적요구와 리익, 혁명력량의 준비정도, 객관적조건들을 분석한데 기초하여 과학적이며 혁명적인 전략과 전술, 로선과 정책을 제시하여 인민대중을 조직동원하고 그들의 무궁무진한 창조적힘과 지혜가 최대한으로 발양되도록 현명하게 령도한다.

결국 수령의 령도적역할에 의하여 수령, 당, 대중의 혼연일체, 혁명의 주체는 혁명과 건설에서 자기의 사명과 역할을 다하게 된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인민대중이 자기의 무한대한 정신력을 발휘하여 만난을 헤치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쳐나가는 우리의 현실은 수령, 당, 대중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라는것을 웅변적으로 말해준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혁명적당으로서의 자기의 본분을 다해나가고있으며 우리 인민은 경애하는 원수님과 우리 당에 자기 운명을 모두 맡기고 혁명의 한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우리 인민은 앞으로도 당과 수령과 운명을 영원히 함께 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