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제시한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의 요구대로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모든 선전선동수단들을 총동원하여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야 합니다.》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은
박달나무를 쐐기를 박아 빠개는것처럼 강화된 적의 전투서렬에 돌파구를 내고 뚫고나가는 첨입전법은
조국해방전쟁 제1계단의 작전적방침이 빛나게 관철되고있던 1950년 8월 적들은 조선인민군의 반공격에 의하여 한국괴뢰 전지역의 10%정도에 해당한 락동강 좌안의 좁은 지역에 몰켜들어 이 지역에는 세계전쟁사에서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높은 배비밀도가 조성되게 되였다.
수적으로나 무장장비에서 우세할뿐 아니라 더는 물러설 자리가 없다는것을 알고 단말마적으로 발악하는 적들에게 선행군사가들의 돌파전법을 그대로 적용한다는것은 사실상 무의미하였다.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은 사상의 포문을 일제히 열고 요진통에 명중포화, 집중포화, 련속포화를 들이대는 사상사업방법이다. 다시말하여 발잔등에 떨어진 불을 끄는 식의 돌발적인 정치사상사업이나 제기된 문제를 처리하는 뒤거둠식의 정치사상사업이 아니라 당이 제시한 당면과업관철에서 중심고리를 바로 정하고 정치사상사업을 목적지향성있게 공세적으로 벌려나가는 사상사업방법을 말한다.
첨입식사상사업, 이것은 닭알에도 사상을 재우면 바위도 깰수 있다는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은 최단기간내에 최상의 성과를 이룩해나갈수 있게 하는 실효가 대단히 큰 사상사업방법이다. 정치사상사업의 실효성과 생활력은 중요하게 그 방법에 의하여 좌우된다. 아무리 사상사업의 내용이 좋아도 방법이 효률적이지 못하면 대중이 잘 받아들일수 없고 아까운 시간과 로력만 랑비하게 된다. 과녁을 바로 정하고 집중적인 사상공세를 들이대야 전체 인민의 정신력을 불러일으켜 그 어떤 난국도 뚫고나갈수 있고 그 어떤 방대한 과업도 성과적으로 수행할수 있다.
첨입식사상사업방법은 조선혁명의 전통적인 항일유격대식정치사업방법, 화선식선전선동방법의 빛나는 계승이며 심화발전이다. 여기에는 인민대중의 사상정신력이 발동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주체사상의 원리가 구현되여있고 인민대중을 끝까지 책임지고 힘있는 존재로 키우려는 조선로동당의 숭고한 뜻이 어려있으며 혁명과 건설에서 나서는 그 어떤 과업도 맞받아나가는 전략전술로 수행해나가는 조선로동당의 굴함없는 공격정신이 맥박치고있다.
첨입식사상사업은 그 정당성으로 하여 조선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장엄한 실천투쟁속에서 커다란 생활력을 발휘하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최악의 격난속에서 조선혁명의 승리적전진을 립증하는 귀중한 성과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이룩되고 온 나라에 창조와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것도, 전체 인민이 사상과 신념의 강자, 자력자강의 투사, 미덕과 미풍의 소유자로 억세게 성장하고있는것도 첨입식사상사업을 떠나서 생각할수 없다. 정치사상사업이 첨입식으로 진행됨으로써 사회주의조선에서는 전체 인민이 불굴의 정신력으로 부닥치는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박차며 사회주의건설의 새 승리를 위한 투쟁에 힘차게 떨쳐나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