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새형의 궤도전차에 깃든 인민사랑의 이야기

 2023.10.2.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위대한 장군님의 헌신의 장정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에 의하여 오늘도 끝없이 이어지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인민을 존중하고 인민들의 운명을 지켜주며 인민들의 리익과 편의를 최우선, 절대시하는것을 철칙으로 삼아야 합니다.》

누구나 사회주의조선의 수도인 평양에 오면 자체의 힘과 지혜로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들이 인민들의 교통상편의를 보장하며 기운차게 달리고있는것을 볼수 있다.

새형의 궤도전차
사진. 수도의 거리를 달리는 새형의 궤도전차

이 멋쟁이궤도전차에도 조선인민들 누구나 잊지 못해하는 인민사랑의 헌신과 로고가 깃들어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8월 어둠이 짙은 수도의 거리를 달리시며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친히 조선로동계급이 만든 새형의 궤도전차의 시운전을 지도해주시였다.

그날 쏟아지는 해볕이 대기를 뜨겁게 달구는 한낮의 날씨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몸소 현지에까지 나오시여 새형의 궤도전차를 보아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궤도전차에 자그마한 흠이라도 있을세라 깊이 마음쓰시며 시운전구간과 시간까지 정해주시고 겹쌓인 피로도 푸실 사이없이 시운전을 직접 지도해주시였다.

먼저 궤도전차에 오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내부를 둘러보시며 정말 멋있다고 만족을 표시하시고나서 궤도전차가 출발하자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인민들이 불편을 느낄점은 없겠는가 세심히 마음쓰시며 전차의 상태를 일일이 료해하시고 우리 로동계급의 창조본때가 마음에 든다고 하시면서 정말 만족하다고 시종 기쁨을 금치 못하시였다.

이제 새로 만든 전차들이 거리를 누비며 달릴 때에는 수도의 면모가 또 달라질것이라고, 새형의 궤도전차들을 운행하게 되면 인민들이 좋아할것이라고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를 우러르며 일군들은 크나큰 격정을 금할수 없었다.

인민을 위해서라면 하늘의 별도 따오고 돌우에도 꽃을 피울 열화같은 진정으로 자나깨나 가슴불태우시는 위대한 인민의 어버이이시기에 새형의 궤도전차를 리용하며 기쁨의 웃음꽃을 한껏 피우는 인민들의 밝은 모습을 그려보시며 그리도 환하게 웃으신것 아니랴.

어느덧 궤도전차가 시운전구간의 종착점에 들어서 멈춰서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내리실 때였다. 승강대에서 문득 걸음을 멈추신 그이께서 돌아서시더니 바닥의 고무깔판을 손수 쓸어보시며 깔판의 상태며 색갈에 대하여 알아보시는것이였다.

순간 일군들은 크나큰 격정이 북받쳐올라 목이 꽉 메는것을 어쩔수 없었다.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령도자도 많으며 그들중에는 인민을 위한 정치를 표방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무더위속에서 평범한 인민들이 리용하게 될 궤도전차에 직접 올라 시운전을 지도하고 사람들이 오르내릴 때 불편할세라 고무깔판까지 손으로 쓸어본 령도자가 과연 어디에 있는가.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는 인민의 행복에서 최고의 기쁨을 느끼시고 인민을 위한 천만고생을 최상의 락으로 여기시는 위대한 인민의 령도자,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