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재정금융학부 리경호
2023.10.2.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어머니당입니다.》
얼마전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는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우리 시대의 또 하나의 가슴뜨거운 사랑의 이야기가 전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을 맞으며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안의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시였던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하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열화같은 호소를 받아안은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하나인 석탄고지점령을 위해 분투해나섰다. 특히 자강도공급탄광의 로동계급은 올해 1.4분기계획을 넘쳐수행하면서도 태양절을 맞으며 4천여t의 석탄을 증산하여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불길을 지펴올렸다.
모진 고난을 이겨내며 많은 량의 석탄을 증산한 이곳 탄부들의 충성과 애국의 마음을 헤아려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들의 소행이 너무도 대견하고 기특하시여 온 나라에 널리 소개선전하도록 하여주시였으며 그후에도 탄부들의 생활에서 제기되는 문제까지도 우선적으로 풀어주도록 하시였다.
그러시고도 못다주신 사랑이 있으신듯 지난 7월에는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개천지구탄광련합기업소 로력혁신자,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은정어린 선물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
조국해방전쟁승리 70돐경축행사가 눈앞에 있고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도발적인 행위가 절정에 달한 때여서 돌보셔야 할 일들이 그처럼 많고많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평범한 탄부들을 위해 그리도 마음쓰시며 사랑의 선물을 보내주실줄 그들은 꿈에도 알수 없었다.
수천척지하막장에서 묵묵히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탄부들이 바로 우리 총비서동지의 마음속에 그처럼 소중히 간직되여있었던것이다.
정녕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이곳 탄부들에게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에는 우리 탄부들을 위해 언제나 마음쓰시는 어버이의 다심하신 사랑과 함께 1950년대의 영웅들처럼 사회주의애국운동, 혁명적인 대중운동으로 사회주의강국건설에서 진격로를 힘차게 열어나가기를 바라시는 깊은 뜻이 담겨져있었다.
하기에 사회주의애국탄증산운동의 선구자들인 그들은 이렇게 자신들의 심정을 토로하였다.
《어머니당의 사랑은 애국의 열정을 부어주는 자양분입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