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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융탄산염연료전지의 동작온도는 거의 650℃인데 이러한 높은 온도는 여러가지 MCFC(용융탄산염연료전지)구성요소들에 큰 열적응력을 미치며 점차 전체 체계의 지구성을 감소시킨다. 650℃의 높은 온도에서 동작하는 용융탄산염연료전지개발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기체흐름마당을 통과하는 기체가 전지틀밖으로 루출되는것을 막는 문제, 즉 기체의 밀페를 보장하는것이다.
첫째로 우리는 고온에서 밀페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새형의 전지틀구조를 설계하였다. 새롭게 설계된 전지틀구조에서는 전해질지지체와 전극을 합리적으로 배치하여 기체흐름마당으로 흐르는 기체가 전극과 전해질지지체모서리들을 빠져나가기 힘들게 하였다. 다음 기체흐름마당에서 기체흐름의 원활성에 대한 모의화를 진행하고 모의된 기체흐름마당을 구비한 용융탄산염연료전지의 새로운 전지틀을 설계하였다.
둘째로 용융탄산염연료전지에서 고온밀페를 보장하기 위한 밀봉박막을 제조하였다. 새로운 밀봉재료를 리용하면 고온에서 밀봉효과와 부분품들사이의 접착효과가 매우 좋으며 전지틀안에서 기체혼합물과 용융탄산염의 손실이 없었다.
셋째로 용융탄산염연료전지의 다공성전극제조방법을 새롭게 확립하였다.
전극은 비싼 결착제인 부티랄수지를 리용하지 않고 테플론현탁액과 PVA를 리용하여 만들었다. 이 경우 PVA를 결착제로 리용하면 소결과정에 큰 문제가 제기되지 않지만 테플론현탁액을 결착제로 리용하면 소결과정에 분해되여 나오는 불소기체로 하여 전극기질(전극을 이루는 구성성분인 금속니켈과 코발트, 아연, 마그네시움의 화합물)이 불화물로 넘어가므로 불활성기체를 넣어주면서 소결하여 이런 경향을 극복하였다. 이 방법으로 얻어진 전극의 두께는 0.45mm였으며 수소전극과 산소전극의 다공률은 60%, 64%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