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한 녀성의 마음속그늘도 가셔주시며

 2024.4.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나라 녀성운동의 영광스러운 력사의 갈피갈피에는 수령님위대한 사상과 령도의 손길이 닿아있으며 우리 녀성들에 대한 수령님어버이사랑과 하늘같은 은덕이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조선녀성들에게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안겨주시고 남성들과 꼭같이 사회정치생활에 떳떳이 참가할수 있는 넓은 길을 열어주시였으며 가장 훌륭한 사회활동조건과 생활조건을 마련해주시기 위하여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혁명령도사의 갈피에는 한 녀성의 마음속그늘도 가셔주시며 뜨거운 사랑과 믿음을 안겨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도 있다.

주체46(1957)년 8월 24일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개성직물생산협동조합(당시)을 찾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에 손을 들어 답례해주시고 공장을 돌아보시였다. 연사직장과 해사직장을 돌아보시면서 로동자들과 친절히 이야기도 나누시고 그들의 손도 다정히 잡아주시면서 격려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공장당위원장(당시) 사무실에서 조합원들과 담화를 나누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만면에 환한 웃음을 지우시고 조합원들에게 가족은 몇이고 한달 로임은 얼마나 되는가를 구체적으로 물어주시며 그들의 생활을 친어버이심정으로 료해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고매한 풍모에 끌려 한 녀성이 지금까지 당을 속이며 살아온 자신의 과거를 솔직히 말씀드리였다.

그는 조국해방전쟁이 가장 어려웠던 1950년말경 미국놈들의 원자탄위협에 못이겨 끌려나간 남편을 따라 평양을 떠나 나가다가 개성에 머무르게 되였다는것과 그것이 마음에 꺼려 변성명하고 고향은 개성이고 남편은 죽었다고 거짓말을 하여 당앞에 씻을수 없는 죄를 지었다고 자책의 눈물을 흘리며 마음속고백을 터놓았다. 그의 말을 다 들어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에 이 동무의 남편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나갔는데 그들가운데는 적들의 기만선전에 속아넘어갔거나 강요에 못이겨 나간 사람들이 많으며 이것은 다 미제국주의자들때문이라고, 조선로동당은 자기의 죄과를 솔직히 터놓는 사람들에 대하여서는 앞으로도 관대하게 용서할것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당정책을 열심히 학습하여 자신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하고 아이들을 잘 키워야 한다고, 그래야 남편이 돌아오면 조국과 인민을 위해 일을 많이 한데 대하여 떳떳하게 말할수 있고 남편을 바로 교양할수 있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조합원들과 담화를 마치시고 그들의 열렬한 환송을 받으시며 차에 오르시던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다시 그 녀성을 찾으시고 그의 손을 잡아주시며 안심하고 건강한 몸으로 일도 잘하고 아이들을 공부도 잘 시켜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을 만나뵈온 후 그 녀성은 완전히 새 사람이 되여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되였다.

진정 위대한 수령님은 나라일이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한 녀성의 마음속그늘까지 깨끗이 가셔주신 인민의 위대한 어버이이시였으며 수령님의 품은 마음속에 쌓이고 맺히였던 번민과 고충도 그 품에만 안기면 스스럼없이 다 아뢰는 자애로운 어버이의 품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