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주체사상의 진수

 2015.3.19.

지난 20세기는 인민대중이 위대한 주체의 빛발을 받아안고 자주위업의 영광스러운 력사를 창조해온 세기로 력사에 기록되여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암흑속에서 헤메이던 인민대중에게 주체의 광휘로운 빛을 안겨주시고 운명의 노예로 버림받던 인민대중을 력사의 높은 언덕에 올려세워주시였다.

주체사상이 창시됨으로써 인류는 비로소 자기의 자주적본성과 힘을 자각하게 되였으며 자기 운명을 자기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는 힘있는 존재로 될수 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사람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것, 이것이 바로 주체사상의 진수입니다.》 (《김정일선집》 제8권, 234페지)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을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내세운 사람중심의 위대한 혁명사상이다.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것은 주체사상의 진수를 이룬다.

인간의 운명문제는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관통하는 생사존망에 관한 문제이다. 사람들의 모든 활동은 어느 하나도 그들자신의 운명문제와 관련되여있지 않는것이 없다.

운명문제는 인간에게 있어서 근본문제라고 말할수 있다.

운명문제가 인간에게 있어서 근본문제라고 할때 그 본질적내용을 이루는것은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것이 무엇이며 무엇에 의하여 인간의 운명이 개척되여나가는가 하는것이다. 그것은 인간의 운명을 지배하는것을무엇으로 보는가 하는데 따라 운명을 개척하기 위한 인간자신의 모든 활동의 목적과 방향이 규정되고 그 방법론이 결정되기때문이다.

지난 수천년간 인간의 운명문제는 많은 론의의 대상으로 되여왔으나 응당한 해결을 보지 못하였다.

지난날 사람들은 자기들의 운명을 남에 의하여 강요당하는 《숙명》적인것으로 리해하여왔다. 고대의 한 철학자가 말한것처럼 지난날의 운명은 원하는 자는 데리고가고 원하지 않는자는 끌고갔다. 원하든 원하지 않든 운명의 노예로 살지 않으면 안되였던것이 사람들의 불우한 처지였다.

그러나 남이 자기로 될수 없는것처럼 남이 강요한 숙명이 결코 자기의 운명으로 될수는 없다. 노예의 사슬에 결박된 사람이 결코 인간의 참모습이 아니라는것을 가르쳐주고 인간의 운명개척의 참된 길을 밝혀주고있는 진리가 바로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원리이다.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라는 원리는 불우한 인간의 과거운명사에 종지부를 찍은 력사적선언이며 새 시대 인간들이 지녀야 할 운명개척의 정확한 좌우명이다.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것은 사람이 자기 운명을 책임지고 자기의 의사대로 개척해나가는 존재라는것이다.

사람의 운명의 주인이 누구인가 하는 문제는 사람의 운명에 영향을 주는 요인가운데서 가장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인가 하는 문제이다.

사람은 주위세계를 떠나서 살수 없다. 주위세계는 사람의 생존과 발전의 필수적인 환경이며 조건이다. 그런것만큼 사람의 운명에는 사람자신의 노력과 함께 주위세계가 필연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여기로부터 사람의 운명을 지배하는 주인이 사람자신인가 아니면 사람밖의 그 어떤 신비로운 존재나 주위환경인가 하는 문제가 제기된다.

주체사상은 바로 사람의 운명을 지배하는 주인, 운명개척의 직접적담당자는 다름아닌 사람자신이라는것을 밝혀주고있다.

그 어떤 신비스러운 존재나 주위환경도 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 주인으로 되지 못한다. 사람은 오직 자기자신의 노력과 활동에 의하여서만 자기의 운명을 개척해나갈수 있다.

사람이 자기 운명을 자기 손으로 개척해나가는 운명의 주인으로 되는것은 사람이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이기때문이다.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은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게 하는 근본요인이다.

주체사상은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는것을 밝힘으로써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원리를 과학적으로 론증하고있다.

인간의 본질적특성에 관한 문제는 인간의 운명문제에 대한 론의에서 출발적의의를 가지는 문제이다. 그것은 인간이 어떤 존재인가 하는 문제가 밝혀져야 그의 능력이 확증되고 그에 따라 객관세계와의 관계에서 사람이 주동적인 존재인가 피동적인 존재인가 하는것이 해명될수 있으며 운명개척의 근본열쇠가 주어질수 있기때문이다.

돌이켜보면 인간은 오래동안 세계의 한복판에 살면서도 자기의 본성을 알지 못하고 살아온 불행한 존재였다. 여기서 큰 장애로 된것은 인간의 본질을 계급적리해관계의 실현에 교묘하게 악용하는 력사의 반동들과 사이비리론가들의 주장들이 널리 류포되여 자기를 들여다보는 인간의 눈이 멀게 한것이였다. 세기를 두고 끝없이 외곡되고 수많이 류포된 인간에 대한 그릇된 견해로 하여 지난 시기 인민대중이 인간의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마저 깡그리 빼앗기고도 그것을 숙명으로 감수하면서 운명에 끌려가는 비극적인 현실이 수천년동안 계속되였다.

주체사상은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는것을 해명하였다.

사람은 우선 자주성을 가진 존재, 자주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자주성은 세계와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 자주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사람은 자주성을 가진것으로 하여 온갖 구속과 예속을 반대하고 모든것을 자신을 위하여 복무하도록 만들어나간다.

사람은 주위세계에 순응하여 사는것이 아니라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며 발전하려고 한다. 주위환경을 자기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복종시키면서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살며 발전하려는것은 사람만이 가지는 고유한 본질적속성이며 그것이 다름아닌 자주성이다. 자주성으로 하여 인간은 자기밖의 세계를 운명개척의 요구에 맞게 주동적으로 개조변혁해나가면서 세계에서 유일한 자주적존재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빛내이게 되는것이다.

사람은 다음으로 창조성을 가진 존재, 창조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창조성은 목적의식적으로 세계를 개조하고 자기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사람은 창조성을 가진것으로 하여 낡은것을 변혁하고 새로운것을 만들어내면서 자연과 사회를 자기에게 더욱더 쓸모있고 리로운것으로 개변시켜나간다.

사람은 주위세계를 목적의식적으로, 능동적으로 대하며 주위세계의 사물현상들을 단순히 리용하는것이 아니라 개조하여 리용하는 방식으로 살며 발전한다. 자연의 사물현상을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하여 생활자료로 만들어 리용하며 사회도 자기의 요구에 맞게 목적의식적으로 개조하면서살아나가는것은 사람만이 가지는 고유한 본질적속성이며 그것이 다름아닌 창조성이다. 창조성으로 하여 인간은 자연과 사회를 자기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끊임없이 새롭고 쓸모있는것으로 개조해나가면서 세계에서 유일한 창조적존재로서의 힘을 떨치고있는것이다.

사람은 또한 의식성을 가진 존재, 의식적인 사회적존재이다.

의식성은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모든 활동을 규제하는 사회적인간의 속성이다.

사람은 의식성을 가진것으로 하여 세계와 그 운동발전의 합법칙성을 파악하며 자연과 사회를 자기의 요구에 맞게 개조하고 발전시켜나간다.

세계와 자기자신을 파악하고 개변하기 위한 사람의 활동은 본능에 따르는 맹목적인 활동이 아니라 의식적으로 조절통제되는 목적의식적인 활동이다. 사람은 자기의 생활적요구와 객관적조건을 타산한데 기초하여 미리 목적을 세우고 합리적인 수단과 방법을 적용하면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주위세계를 개조변혁해나간다. 자기의 모든 활동을 의식적으로 조절통제한다는데 사람의 본질적특성이 있으며 그것이 다름아닌 의식성이다.

이처럼 사람은 그 어떤 물질적존재에게도 없는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본질적속성으로 하는 사회적존재인것으로 하여 세계를 지배하고 개조해나가는 세계에서 가장 힘있는 존재로 된다.

주체사상에 의하여 사람은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존재라는것이 밝혀짐으로써 사람의 본질에 대한 완벽한 해명이 이룩되였으며 인류철학사와 인간의 운명개척에서 거대한 전환이 일어나게 되였다.

인간의 사회적본성이 해명됨으로써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 되는 과학적근거가 완전히 밝혀지게 되여 오랜 세월 신이나 지배계급의 의지에 따라 좌우되던 인간의 운명은 드디여 인간자신에게로 돌아오게 되였다.

물론 력사적으로 보면 어느 사회에서나 사람들이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하고 자기 운명을 주인으로서의 역할을 하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비록 어느 한 시대, 어느 한 력사속에서 사람이 자기 운명의 참다운 길을 찾지 못해도 언제인가는 사회와 력사를 개조해야 할 자기의 본성과 의지, 능력을 절대로 잃지 않는다는 진리가 바로사람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원리속에 담겨져있다.

사람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진리를 밝힌 사람중심의 철학적원리에 기초하여 사람중심의 세계관이 새롭게 확립되였으며 주체사상이 명실공히 사람중심의 사상으로 완성되게 되였다.

주체사상의 혁명적본질과 인민적성격, 그 우월성과 생활력은 전적으로 사람은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원리에 기초하고있다. 바로 여기에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것이 주체사상의 진수로 되는 리유가 있다.

력사상 처음으로 사람이 자기 운명의 주인이라는 원리를 진수로 하고있는 주체사상의 위대한 생활력은 조선혁명실천에서 뚜렷히 확증되였다.

두차례의 혁명전쟁에서 제국주의강적을 타승하고 두 단계의 사회혁명을 성과적으로 진행하였으며 인민대중중심의 사회주의를 보란듯이 일떠세운 우리 인민의 혁명투쟁의 승리의 력사는 곧 위대한 주체사상의 승리의 력사였으며 오늘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수행에서 우리 인민이 이룩하고있는 모든 승리와 성과는 곧 주체사상의 승리의 기념비이다.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면서도 자기의 운명을 외세에 롱락당하며 사대와 망국을 숙명처럼 감수해야만 했던 우리 인민은 오늘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자기 운명의 당당한 주인으로,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세계무대에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주체사상은 지난 세기에 그러했던것처럼 21세기에도, 앞으로도 영원히 인류에게 인간의 운명의 주인은 자기자신이라는 진리를 깨우쳐주며 자기의 생명력을 영원히 이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