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교수 박사 우향숙
2019.3.1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탄생하신 광명성절을 맞이한 조선인민의 가슴가슴은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함께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투철한 각오와 의지로 고동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자기를 키워주고 내세워주신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위대한 스승으로 받들어모시는것은 우리들의 응당한 본분이고 도리입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신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내놓으신 사상과 업적, 유훈을 언제나 마음속에 깊이 새기고 길이 빛내여나간다는것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고 그이의 위업을 충직하게 이어나가는것을 자기들앞에 맡겨진 혁명적본분으로, 최고의 도덕의리로 간주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한없이 숭고한 사랑과 헌신으로 조국과 인민앞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위인, 인민의 어버이이시였다.
의리는 사람으로서 마땅히 지켜야 할 도리이며 의리가운데서도 제일 큰 의리는 나라와 민족, 혁명앞에 쌓아올린 수령의 업적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것이다.
나라와 민족은 사람의 생활속에 제일 깊이 뿌리박고있는 운명개척의 기본단위이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혁명을 통하여 개척되여나간다. 혁명은 자기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하는것이며 혁명의 승패는 수령에 의하여 결정된다. 수령에 의하여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이 개척되고 대를 이어 승승장구해나간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근 반세기동안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수위에 계시면서 그 누구도 걸어보지 못한 애국헌신의 장정을 걸으시며 조국력사에 길이 전해갈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민족의 존엄과 국력을 최상의 수준에 올려세우시고 반만년력사에 일찌기 없었던 륭성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인류정치사가 알지 못하는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시여 위대한 수령님의 거룩한 존함과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이 주체조선의 무궁한 력사와 더불어 영원히 빛을 뿌리도록 하시였으며 제국주의자들의 반사회주의, 반공화국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해진 어려운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어버이수령님의 고귀한 유산인 사회주의전취물을 영예롭게 수호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에 의하여 주체조선은 일심단결된 불패의 정치사상강국으로, 그 어떤 원쑤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무적의 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이룩하신 불멸의 업적은 인간의 생리적한계를 초월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크나큰 애국헌신속에 마련된것이였다.
남들같으면 열백번도 더 주저앉았을 난관앞에서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추호의 흔들림도 없이 천백배의 신심과 락관으로 역경을 순경으로 전환시켜주시였으며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시였다.
이 세상 그 어느 정치가도 지니지 못한 위대한 사랑과 헌신으로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걸쳐 획기적인 전변을 가져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은 조국의 부강발전과 후손만대의 번영과 행복을 위한 만년초석, 천만년 길이 전해갈 불멸의 업적이며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는것은 전체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너무나도 응당한 도덕의리로 된다.
공화국의 전체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어버이품속에서 자주적인간의 존엄을 지니고 가장 고귀한 삶을 빛내여온 명실공히 위대한 장군님의 전사, 제자이며 자식들이다.
예로부터 은인중에서도 가장 큰 은인은 생명을 구원해준 은인이며 이러한 은인에 대해서는 목숨걸고 보답한다고 하였다. 사회적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귀중한 생명은 정치적생명이며 이 생명을 안겨주고 빛나는 삶을 누리도록 하여주신분은 육체적생명의 은인에 비할바없는 참다운 생명의 은인으로 된다.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은 탁월한 령도자이실뿐아니라 한없이 따사로운 어버이이시였고 자애롭고 엄격한 스승이시였다. 온 나라 전체 인민에게 영생하는 사회정치적생명을 안겨주시고 가장 빛나는 삶을 누리도록 하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사랑의 품은 한점의 티도, 한쪼각의 그늘도 없이 만민을 안아키워주는 한없이 따사로운 어버이품이였으며 그 품에서 조선인민은 자주적인간의 존엄이 생명보다 귀중하다는것을 알게 되였고 위대한 장군님께 충정다하는데서 영생하는 삶을 누리는 길을 찾았다. 위대한 장군님으로부터 가장 고귀한 정치적생명을 받아안고 그 품속에서 마음든든하게 세상을 굽어보며 떳떳하게 혁명의 길을 걸어온 조선인민의 행복과 긍지, 자부심은 그 어디에 비길데 없으며 조선인민에게 있어서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는것보다 더 응당하고 자연스러운 일은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려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도덕의리심은 그 어떤 어려운 난관에도 끄떡없이 주체혁명위업이 승승장구해나가게 하는 생명선으로 된다.
도덕의리를 생명처럼 여기고 지키는것은 조선혁명의 전통이며 조선식 사회주의의 고상한 도덕기풍이다. 조선인민이 력사에 류례없이 간고하고 험난한 길을 헤치면서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올수 있은것은 바로 도덕의리의 강자가 되여 혁명대오의 도덕의리적통일을 확고히 이룩하였기때문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영원히 높이 우러러모시는 조선인민의 숭고한 도덕의리적풍모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조선로동당과 혁명의 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데서 집중적으로 표현된다.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가운데서 가장 중요한것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진심으로 잘 받들어야 한다는것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을 지니시고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계시는 조선로동당과 국가의 령도자이시다. 위대한 장군님 그대로이신 백두산형의 장군이시고 다재다능한 천재중의 천재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혁명의 수령로 모신것은 조선인민이 받아안은 행운중의 행운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만을 일편단심 충정으로 받들어나갈 때 력사의 모진 고초를 다 겪으시며 인민을 위한 헌신의 한평생을 걸으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인민사랑의 화원이 활짝 꽃펴나게 되고 조선인민은 그속에서 영원한 삶을 노래하게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