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후대사랑의 새 전설(2)
환해진 온 나라

 2025.6.5.

6월의 소년단명절을 맞는 조선의 모습이 한결 환해지고있다. 계절적으로 해비침률이 그중 높아져서만이 아니다. 새 교복을 떨쳐입은 조선의 새세대들의 밝고 씩씩한 모습이 그 어디에나 차넘치기때문이다.

산뜻하고 경쾌한 새 교복과 새 신발, 새 가방을 자랑하며 웃고 떠드는 새세대들의 밝고 명랑한 모습이 어디 가나 눈에 뜨이고 그들의 생기발랄한 모습을 바라보는 어른들의 얼굴에도 감격과 기쁨이 차고넘쳐 온 나라가 말그대로 환히 밝아지고 활력에 넘쳐있다. 이 세상 제일 자애롭고 따사로운 태양의 빛발이 온 나라 어디에나 비쳐들어 날을 따라 밝아지고 번영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특유의 또 하나의 참모습이다.

새 교복을 입고 기뻐하는 학생들
새 교복을 입고 기뻐하는 학생들
사진 1. 새 교복을 입고 기뻐하는 학생들

이런 희한한 현실을 안아오신 자애로운 어버이의 수많은 헌신과 로고속에는 학생교복생산과 공급을 위하여 바치신 가슴뜨거운 심혈과 로고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국가정책의 제1순위는 언제나 후대들을 위한 시책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절대불변의 원칙, 영원한 국책으로 될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2021년 12월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에서 온 나라 학생들에게 국가적부담으로 교복과 학용품을 보장하는것은 당과 국가의 일관한 정책이라고 하시면서 새로운 형태의 교복과 가방을 모든 학생들에게 빠짐없이 공급할데 대한 과업을 제기하시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당중앙위원회적인 중대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후대들에게 훌륭한 교복을 안겨주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다. 교종별, 남녀별로 창작한 새 교복도안들을 친히 보아주시고 2022년 새해 첫날에는 학생들의 새 교복견본들을 보아주시며 우리 학생들이 이런 새 교복을 입고나서면 학부형들도 좋아하고 온 나라가 환해질것이라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학생들에게 훌륭한 교복을 만들어입히시려는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은정어린 조치는 그후에도 더 세심하게 취해졌다.

세계적인 보건위기로 하여 나라의 경제사정이 그 어느때보다 어려웠던 때에도 학생교복생산에 필요한 많은 자금을 지출하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고 학생교복을 질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중앙의 피복연구사, 기술자들이 각지의 피복공장들을 순회하면서 기술전습도 활발히 벌리도록 하시고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새 몸재기지도서까지 완성하여 교복생산단위들에 내려보내도록 하시였다.

기술전습을 진행하고있는 근로자들
사진 2. 교복생산을 위한 기술전습을 진행하고있는 근로자들

그리고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에서도 전국의 모든 학생들에게 질좋은 교복을 공급하는데서 나서는 문제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이렇듯 세심하고 다심한 조치에 의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전원회의이후 짧은 기간에 학생교복과 신발을 생산하는 전문공장들이 해당 지역의 수요를 충족시킬수 있게 새로 건설되여 학생교복생산을 위한 국가적인 생산체계가 수립되고 도시와 농촌, 산골마을, 섬초소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있는 곳마다에 빠짐없이 공급하기 위한 사회주의적시책집행의 제도적담보도 마련되였다.

해마다 해당 기관들에서 새년도 학생교복생산과 공급을 위한 대상장악, 지도서에 의한 몸재기, 호수선정 등을 선행시켜 전국적인 통계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생산에 신속히 진입하도록 하는 체계와 질서가 세워졌다.

뿐만아니라 이전에는 상업망을 통하여 공급하던것을 2024년부터는 매 학생에게 이름표를 붙인 교복을 일일이 포장하여 학교에서 공급하는 체계가 확립되고 특히 공급전에 학교들에 꾸려진 옷입어보기칸에서 옷을 입어보고 피복기술자들이 현지에서 부족점을 퇴치하도록 하여 학생들 누구나 몸에 꼭 맞고 보기 좋은 교복을 입을수 있도록 세심한 조치까지 취해졌다.

새 교복을 입어보는 학생들
새 교복을 입어보는 학생들
사진 3. 새 교복을 입어보는 학생들

매 학생들의 이름과 학년, 반, 옷호수가 적혀진 이름표가 달린 개별포장한 교복들에는 자식들모두를 하나같이 밝고 환하게 내세우려는 어머니당의 세심하고 사려깊은 손길이 그대로 어려있다. 한없이 은혜로운 어머니당의 사려깊은 손길과 세심한 보살핌속에 온 나라의 학생들은 하나같이 밝은 모습으로 배움의 꽃대문에 들어서고있다.

정녕 한점 구김살없이 자라는 새세대들의 모습이야말로 후대들을 위한 사업을 제일중대사로 내세우고있는 위대한 어머니당-조선로동당의 확고한 의지와 헌신의 로고가 펼친 아름다운 행복상이다.

새 교복을 입고 온 세상이 환해지게 웃음을 터치는 학생소년들의 모습에서 전체 조선인민은 위대한 어버이의 품속에서 성장한 새세대들에 의하여 더욱 강성번영하고 풍요하며 아름답게 전변될 사회주의조선의 미래를 가슴벅차게 그려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