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어버이수령님과 조선녀성들 (5)
전천군의 한 녀성판매원을 온 나라가 다 아는 상업일군으로 키워주신 어버이사랑

 2020.7.21.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국의 여러 공장, 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을 현지지도하시는 과정에 수많은 녀성들을 친히 만나시고 그들의 사업과 생활을 세심히 보살펴주시며 그들에게 일하는 방법도 배워주시고 모든 일에서 앞장서나가도록 따뜻이 이끌어주십니다.》 (김정일전집》 제25권 361페지》

우리 조선녀성들을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떠밀고나가는 훌륭한 역군으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위대한 사랑은 전천군의 자그마한 상점에서 17살의 어린 나이에 판매원으로 일하던 정춘실녀성을 온 나라가 다 아는 훌륭한 상업일군으로 자라나도록 하나하나 가르쳐주시고 이끌어주신 가슴뜨거운 이야기에도 깃들어있다.

주체47(1958)년 8월 자강도에 대한 현지지도의 길에서 전천군 중암리의 상점을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어린 나이에 상점의 판매원으로 일하고있는 정춘실동무를 보시고 너무도 기특하시여 나이는 얼마이며 어느 학교를 나왔는가, 부모들은 무슨 일을 하는가 등 그의 사회생활경위와 가정형편에 대하여 세심히 알아보시였다.

나이는 17살이며 배운것이 없어 일하기 힘들다는 그의 말을 들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하면서 배우면 된다고, 일하며 배운것이 오래오래 잊혀지지 않고 훌륭한 지식으로 된다고, 일하면서도 계속 공부해야 한다고 고무해주시였다.

계속하여 인민들이 무슨 물건을 많이 사가는가, 어떤 상품이 체화되는가에 대하여 알아보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일을 잘하자면 손님들이 무엇을 얼마나 요구하는가를 잘 알아야 하고 주문판매와 이동판매를 잘 조직하며 상점에서는 만들어놓은 물건을 팔기만 할것이 아니라 질좋은 상품이 나오도록 생산공장에 자극을 주어야 한다고 일일이 가르쳐주시면서 나비가 꽃밭을 찾아들듯이 손님들이 상점에 많이 찾아오게 하라고 교시하시였다.

이날에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는 지난 기간 배정된 상품이나 진렬해놓고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팔기만 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면서 자기 일에 대한 영예감을 가지지 못하고있었던 나어린 정춘실동무의 가슴속에 참다운 인민복무의 불씨를 안겨준 강령적인 지침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를 높이 받들고 정춘실동무를 비롯한 상점의 모든 판매원들은 군내 직장들과 기업소, 1 970세대의 가정을 방문하고 직장과 인민반 주문대장을 갖추어놓았으며 인민들이 요구하는 상품을 해결하기 위하여 군도매소와 각 생산직장들과의 련계를 맺는 한편 《편재상품대장》을 만들어 군내상점들에 체화되여있는 상품을 조사등록하고 손님들이 요구할 때에는 해당한 상점에 가서 물건을 가져다 공급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판매원들모두가 재봉을 배워 리용생산반을 조직하고 어버이수령님의 교시대로 어린이옷과 녀성옷, 버선, 장갑, 목달개, 담배쌈지 등을 자체로 가공하여 공급하였다.

주체50(1961)년 4월에 진행된 전국상업일군열성자대회에 몸소 참석하시여 회의를 지도해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자신께서 3년전에 상점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교시를 관철하기 위하여 이악하게 노력하여 거둔 성과에 대한 정춘실동무의 토론을 들어주시고 대단히 만족하시여 토론을 끝낸 그를 몸소 자신의 곁에 불러주시고 회의에 참가한 전체 성원들앞에서 그를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는 좋은 상업일군이라고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날 우리 상업일군들은 사회주의사회에서 가장 귀중한 사람들이며 인민들로부터 제일 존경받고 사랑받는 사람들이라고, 상업부문에서 정춘실동무의 모범을 일반화하여 천리마작업반운동을 강화하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복무하는 기풍을 확립할데 대하여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정춘실동무를 정당원으로 받아들일것을 제기하시고 몸소 자신께서 그의 입당을 보증해주시였다.

휴식시간에 정춘실동무를 불러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또다시 그에게 일을 잘했다고 딸자식이 거둔 성과를 두고 그토록 기뻐하는 친아버지의 심정으로 분에 넘치는 치하를 주시고 손수 사과까지 깎아주시였다.

어버이의 한없는 사랑에 목이 메여 사과를 선뜻 받지 못하고 흘러내리는 눈물만을 닦고있는 그에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용감한 사람도 우는가고, 어서 사과를 들라고 다정히 말씀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춘실동무에게 몸을 주의해서 일을 잘하라고 몇번이나 거듭 말씀하시면서 금년중에 상점에 한번 더 가보겠다는 사랑의 약속을 해주시였다.

그와 한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그해 5월에 상점을 또다시 찾아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정춘실동무를 비롯한 모든 상업일군들이 거둔 성과를 두고 못내 기뻐하시며 앞으로도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일하는 인민의 참된 충복이 되라는 믿음과 사랑어린 뜻깊은 교시를 주시였다.

이후에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의 사업정형을 료해하시고 인민의 충복답게 더 많은 일을 하도록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거듭거듭 안겨주시였다.

실로 어버이수령님의 품속에서 정춘실동무는 지방의 자그마한 상점의 판매원으로부터 한개 군의 상업부문을 책임진 일군으로 성장하게 되였으며 온 나라가 따라배워야 할 상업일군의 본보기, 두차례의 김일성훈장수훈자,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2중로력영웅으로 자라날수 있었다.

전천군의 나어린 녀성판매원을 인민의 충복으로 키워주신 어버이수령님의 크나큰 믿음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는 한평생 나라의 방방곡곡을 찾고찾으시며 인민들에게 유족하고 행복한 물질생활을 안겨주시려 그토록 로고를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전해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