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지속적인 농업발전을 위하여 소중한 변혁을 이룩한 2023년

 2024.3.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자랑찬 력사에 특기할 지난해에 이룩된 수많은 성과들에는 우리 당이 제일 중시하고 가장 많은 품을 들여 마련한 성과는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이 일어난데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농촌진흥이자 곧 사회주의농촌문제해결이며 사회주의수호전입니다.》

지난해 농업발전에서 이룩된 소중한 변혁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밝혀주신 새시대 농촌건설강령과 절세위인의 과학적이고도 세련된 령도력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농업발전에서 이룩된 소중한 변혁은 무엇보다먼저 농사를 잘 짓는것을 우리 혁명의 최중대사로 내세우시고 가장 과학적인 실천방략들을 명확히 밝혀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선견지명이 안아온 빛나는 결실이다.

과학적인 방략과 지침이 있으면 아무리 준엄하고 간고한 투쟁이라고 하여도 그 승리가 확정적이라는것은 력사가 보여준 철리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전원회의에서 알곡생산목표를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의 첫번째 고지로 정해주시고 그 수행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알곡생산목표부터 현실성있게 세우고 모든 포전에서 정보당수확고를 높일데 대한 문제, 전당, 전국, 전민이 농업전선을 진심으로 지원하는 기풍을 세울데 대한 문제 등 알곡고지점령을 위한 방향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당면한 영농사업만이 아니라 가까운 몇해안에 농업생산에서 근본적변혁을 일으켜 우리 농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발전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우는데서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명확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 밝혀주신 명철한 방략과 방도들은 지난해에 풍년작황을 안아오는데서 결정적요인으로 되였다.

당의 은정속에 각종 화학비료와 농약, 연유를 비롯한 영농물자들이 농장들에 최우선적으로 보장되고 중앙으로부터 외진 산골군의 농장에 이르기까지 통일적이며 과학적인 농업지도,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벌어졌으며 수백명의 과학자, 기술자들을 망라한 과학농사추진조들이 농촌들에 급파되여 맹렬히 활약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하늘같은 기대와 믿음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비상한 각오로 떨쳐나 모든 영농공정마다에서 충성과 애국의 힘을 남김없이 발휘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사상과 의도를 받들어 온 나라 전체 인민이 산악같이 떨쳐나 년초부터 농사의 주인, 알곡생산의 담당자가 되여 사상정신적으로, 로력적으로, 물질적으로 농촌을 아낌없이 지원하였다.

다수확의 자랑을 떨쳐온 농장들은 물론 지난 시기 뒤떨어졌던 지역과 단위들에서도 당정책의 승리와 국가의 자존이 자신들의 어깨우에 실려있다는 무거운 자각을 안고 알곡생산목표수행에 매진하였다.

농업발전에서 이룩된 소중한 변혁은 다음으로 나라의 전반적인 관계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강력히 전개하여 농업생산의 지속적발전을 담보할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은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현명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은 농사에 필요한 물문제를 해결하여 재해성이상기후의 영향으로부터 우리 농업을 지켜내고 농업의 안정적발전을 담보하는데서 선차적으로 풀어야 할 중대한 사업이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전반적인 관개체계를 정비보강하고 완성하는 사업을 대자연개조사업으로 통이 크게 벌려나가도록 혁명적인 대책들을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방대한 공사에 드는 로력과 자금, 자재보장대책을 하나하나 세워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는 몇해안에 나라의 관개체계를 훌륭히 완성할수 있는 담보성있는 계획이 단계별로 명백히 확정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통이 큰 결단과 비범한 령도의 손길에 떠받들려 지난해에 전당적, 전국가적인 최우선과제로 설정된 관개건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영구화공사가 방방곡곡에서 일시에 전격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크나큰 믿음을 무상의 영광으로 새겨안은 인민군장병들은 전국의 관개건설장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공사장들마다에서 무비의 영웅성과 희생성을 발휘하였다.

인민군군인들의 고결한 충성심에 무한히 고무된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열의도 세차게 앙양되였다. 상원과 순천, 김철과 강선의 로동계급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관개건설에 필요한 설비와 자재를 생산보장하기 위한 사업을 박력있게 벌렸으며 관개건설전투지휘조와 추진조들의 맹활약과 군민협동작전으로 하여 전국의 관개건설장들과 중소하천정리 및 해안방조제공사장들에서 목표수행의 자랑찬 보고가 련이어 전해졌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대자연개조사업이 벌어지는 전 기간 공사와 관련하여 제기되는 문제들을 수시로 료해하시면서 지혜와 용기가 부족할세라, 설비와 자재가 모자랄세라 필요한 온갖 대책들을 다 취해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정력적인 령도밑에 지난해 관개개건복구사업이 대대적으로 전개되여 단 몇개월만에 수많은 대상들에 대한 관개공사가 완성되는 기적이 창조되였다.

뿐만아니라 강령호담수화공사, 황주긴등물길공사가 성과적으로 결속되여 세세년년 생명수가 흘러넘치는 전야마다에서 높고 안전한 소출을 거둘수 있는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

농업발전에서 이룩된 소중한 변혁은 다음으로 알곡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일수 있는 농기계생산토대구축에서 전진을 이룩하도록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의 빛나는 결실이다.

농기계생산에 주되는 힘을 넣고 농산작업의 기계화비중을 높이는것은 농업생산을 늘이기 위한 필수적인 요구의 하나이다. 농기계들의 가동률과 리용률을 높여야 로력도 절약하고 농업생산을 비약적으로 늘일수 있으며 보다 중요하게는 우리 농업근로자들을 힘든 로동에서 해방할수 있다.

지난해초 여러 부문의 단위들이 협동하여 5~10년을 내다보면서 견본으로 될수 있는 농기계시제품을 만들어 전시회를 조직할데 대한 과업을 주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7차전원회의에서 군수공업부문과 기계공업부문, 농업부문에서 농기계들을 질적으로 생산하여 보내주며 농기계생산부문을 현대적으로 개건하기 위한 사업들을 계속 강하게 밀고나갈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지난해 5월 능률높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생산하여 농촌에 보내주는것을 항구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갈데 대하여 간곡히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주체112(2023)년 8월 23일 2단계 개건현대화를 진행하고있는 금성뜨락또르공장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우리 로동계급이 만든 뜨락또르도 직접 운전해보시며 농기계생산공정을 세계적수준에 부합되게 갖추고 효률적이며 질좋은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마음먹은대로 그쯘히 생산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들에 대하여 환히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세심한 보살피심속에서 지난해 새시대 농촌기계화실현의 봉화를 제일먼저 추켜들었던 군수공업부문의 로동계급은 물론 금성뜨락또르공장을 비롯한 전국의 수많은 공장, 기업소들에서 생산한 각종 수확기, 탈곡기, 파종기를 비롯한 1만여대의 농기계들이 가을걷이와 탈곡, 가을밀, 보리씨뿌리기로 들끓는 농장들에 보내주었다.

하기에 우리의 농업근로자들은 《올해의 풍요한 가을은 우리 원수님께서 우리 농촌에 펼쳐주신 농기계바다의 덕입니다.》라고 격정에 넘쳐 토로하였다.

나라의 농업발전을 위해, 인민들의 먹는 문제해결을 위해, 온 한해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신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사회주의대지에 력사에 불멸할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을 아로새기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시시각각 자연의 광란이 이 땅에 다가오고있던 8월의 그 나날에도 인민들의 귀중한 생명안전과 함께 온 나라 방방곡곡의 농작물피해정형을 료해하시고 대책을 취해주시느라 어느 하루도 편히 쉬지 못하시였다.

안변군의 200여정보 농경지가 침수피해를 받았을 때에는 즉시에 당중앙위원회와 내각의 책임일군들과 함께 인민군군인들을 현지에 급파하시고 동트는 새벽까지 복구대책들을 하나하나 가르쳐주신데 이어 두차례나 피해현장을 찾으시여 농작물들의 생육상태를 훌륭히 회복시켜주도록 조치를 취하여주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침수포전들의 농작물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대책으로 조선인민군 공군부대의 직승기와 경수송기들을 동원하도록 조치하시고 농약살포사업을 몸소 조직지휘하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명령을 받아안은 인민군군인들은 태풍피해가 발생한 즉시 침수피해를 입은 농경지복구에 진입하여 짧은 기간내에 원상복구하는 기적을 창조한데 이어 농작물생육상태를 개선하기 위한 임무도 훌륭히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그로부터 며칠이 지나 바다물이 허리치는 안석간석지의 논에 들어서시여 피해입은 농작물들을 구원해주시려 로고의 자욱을 새기시였다.

경애하는 총비서동지께서는 간석지피해복구사업을 최단기간내에 다그쳐 끝낼데 대하여 강조하시면서 파괴된 제방복구를 빨리 결속하는것과 함께 환원복구가 가능한 논면적을 최대한 확보하고 염기피해방지와 영양관리대책을 비롯하여 논벼생육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적인 대책을 세워주시였다.

력사에 불멸할 그 화폭들과 더불어 단 한평의 땅도 자연의 광란으로부터 빼앗길수 없다는 결사의 각오, 조국의 풀 한포기와 흙 한줌도 뜨거운 가슴에 소중히 품어안고 목숨처럼 지켜가리라는 활화산같은 애국열로 방방곡곡의 전야들과 일터들이 세차게 끓어번졌다.

지난해 농업부문에서 이룩된 사변적인 결실들은 경애하는 총비서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빛나는 실체로 마련된것이며 그이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속에서 밝은 전망을 담보하는 토대로 다져진것이다.

우리 농업근로자들은 당에서 가르쳐준대로만 하면 그 어떤 조건에서도 반드시 풍년작황을 마련할수 있다는 신심을 백배하게 되였으며 이것이야말로 우리당 농업정책의 빛나는 승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가 있고 당의 두리에 충성과 애국의 뜻으로 굳게 뭉친 인민이 있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반드시 사회주의농촌건설문제를 종국적으로 해결하고 자력번영의 위대한 새 력사를 창조해나갈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