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연구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의 중핵

 2022.7.7.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주체111(2022)년 2월 8일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 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조선로동당의 휘황한 건설정책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밝히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 제8차대회가 제시한 건설정책의 중핵은 우리 나라를 살림집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한 나라로 만들자는것입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제8차대회에서 제시하신 건설정책의 중핵은 조선을 살림집문제를 제일먼저 해결한 나라로 만들자는것이다.

지구상에 수많은 나라들이 존재하지만 살림집문제를 해결한 나라는 아직 없다. 물질문명을 자랑하는 나라들은 물론이고 자원이 풍부하며 국민총생산액과 1인당국민소득액이 세계적으로 앞선 순위에 있다고 자랑하는 나라들에서도 살림집문제해결의 전망은 매우 어둡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제2차 건설부문일군대강습회참가자들에게 보내신 서한에서 현시기 건설사업에서 견지하여야 할 기본방향을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상건설에 우선적인 힘을 넣으면서 나라의 경제토대를 강화하기 위한 산업건설과 국토건설을 동시에 밀고나가는것으로 정하시였다.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대상건설에서 살림집건설은 첫자리이다.

살림집은 그 어느 나라에 있어서나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문제로 제기되고있다. 아마도 그것은 살림집이 사람들의 삶의 보금자리인것과 관련되기때문이라고 할수 있다.

오늘 세계의 많은 지역들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살림집값이 너무도 엄청나 집을 포기한 사람이 셀수 없이 많다.

그런데 조선에서는 인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살림집건설을 제일 중요한 건설로 내세우고있다.

최근년간에만 하여도 수도 평양시에 창전거리와 만수대거리, 은하과학자거리, 위성과학자주택지구, 미래과학자거리, 려명거리, 송화거리, 보통강강안다락식주택구가 일떠섰다. 검덕지구 5 000여세대의 살림집건설이 완공되고 특히 삼지연시에는 시대의 문명을 대표하는 산간문화도시의 본보기살림집들이 우후죽순처럼 솟아났으며 각 도와 지방들에도 수많은 인민들의 살림집이 건설되였다.

주체111(2022)년 2월 12일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태양의 성지가까이에 위치하고 9.9절거리와 잇닿아있는 화성지구에 1만세대의 살림집을 건설하는 성대한 착공식이 진행되였다.

이 방대한 공사를 포함하여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건설목표가 성과적으로 달성되면 수도시민들의 살림집문제가 철저히 해결되게 된다.

특이한것은 이 모든 살림집들을 국가가 지어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나누어준다는것이다.

사실 살림집건설에 어떤 품이 드는가 하는것은 세계가 다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인민들의 살림집건설을 대하는 태도는 나라마다 각이하다.

세계의 모든 나라들에서 살림집을 건설하지만 인민들의 살림집을 건설정책의 중핵으로 내세우고 최고급의 살림집을 건설하여 인민들에게 무상으로 주는 나라는 오직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뿐이다.

자원이 풍부하고 자금이 많아서인가? 아니다.

제국주의자들의 비렬한 경제봉쇄책동과 거듭되는 자연재해로 하여 조선의 경제건설에는 의연히 많은 난관이 존재하고있으며 그로 하여 자금을 지출해야 할 부문과 분야도 적지 않다.

하지만 인민대중제일주의정치가 펼쳐지고있는 조선에서는 건설에서도 인민들이 쓰고살 살림집건설이 제일 중대사이며 이것은 조선로동당의 숙원사업이다. 또한 인민을 위한 일에서는 손해도 무방하다는것이 살림집건설을 대하는 조선로동당의 립장이다.

조선로동당의 현명한 령도아래 조선에서는 5개년계획기간에 평양시에 5만세대의 현대적인 살림집들을 반드시 일떠세우고 검덕지구에는 2만 5 000세대의 특색있는 살림집들이 들어찬 산악협곡도시, 문명한 광산도시를 형성하는 동시에 도, 시, 군들에서도 년차별로 살림집건설을 대대적으로 밀고나가 전국적범위에서 부족되는 주택문제를 기본적으로 풀어나갈것이다.

인민들의 살림집문제를 해결한 첫 나라.

머지않아 세계는 이 경이적인 현실을 직접 목격하게 될것이며 조선인민이 터치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만세!》,《사회주의 만세!》의 마음속진정을 또다시 듣게 될것이다.